최순실-고영태, 미얀마 사업 놓고 '암투'?…특검 경위 파악
"원래는 '고영태표'로 추진하다 배제하고 崔가 지분 가져가"
'미얀마 파트너'도 고영태 소개…초기 추진 과정 개입 정황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전명훈 기자 = '비선 실세' 최순실(61·구속기소)씨가 공적개발원조(ODA) 자금을 투입하려 시도한 미얀마 K타운 사업에 최씨 측근이던 고영태(41)씨가 주도적으로 개입해 이권을 챙기려다 최씨에 가로막힌 것으로 알려졌다.
5일 법조계와 사정 당국 등에 따르면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이 사업의 '발단'에 고씨의 역할이 있었던 점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얀마 파트너'도 고영태 소개…초기 추진 과정 개입 정황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전명훈 기자 = '비선 실세' 최순실(61·구속기소)씨가 공적개발원조(ODA) 자금을 투입하려 시도한 미얀마 K타운 사업에 최씨 측근이던 고영태(41)씨가 주도적으로 개입해 이권을 챙기려다 최씨에 가로막힌 것으로 알려졌다.
5일 법조계와 사정 당국 등에 따르면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이 사업의 '발단'에 고씨의 역할이 있었던 점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ODA공적개발원조.예산이 2조2천억이란거...첨 알았어요
순실이가 어디서 이런걸 알고...대대손손 빨대감이라 했는지...
이거 실행되고 발각안됐으면...생각만도 끔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