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 수입으로 애 둘 키울 수 있을까요?
집은 대출 많이 받아 하나 있습니다.
1. 어휴
'17.2.5 12:28 PM (121.161.xxx.224)이런거 좀 물어보지 마세요
남들이 님 인생 살아주나요
왜 그런 판단도 못하시는지 답답하네요2. 대출이
'17.2.5 12:29 PM (1.240.xxx.182)얼마냐에 따라 다르겠지요
3. ㅇㅇ
'17.2.5 12:30 PM (223.62.xxx.39)진짜 답답해서 올린건 이해가가나
솔직히 이런것도 스스로 결정못하면서 뭔 애를 둘씩이나 키울까 싶습니다4. 칠백이 넘는돈으로
'17.2.5 12:30 PM (211.245.xxx.178)설마 애둘못키울까싶지만,
그건제 생각이니까요.
저는 가능합니다.5. 너무
'17.2.5 12:33 PM (221.127.xxx.128)빠듯하게 살게 뻔한데 내 씀씀이는 내가 젤 잘 알고...
못키울 거야 당연 없겠지만 온 가족이 상대적으로 빈곤하게 사는게 당연지사겠죠
요즘 애들 학원비며 의복비 식비 등등 사교육비가 장난 아닌데...그냥 자연인으로 키울거러면야..6. 둘은
'17.2.5 12:33 PM (175.223.xxx.47)못키우고 하나는 가능해요
급여가 조금씩 오르고
안정적이지 않으니..
저건 세전인가요 세후인가요?
아이 키우는데 최소 외벌이 월 세후 500은 벌어야 겨우키워요7. ....
'17.2.5 12:35 PM (175.205.xxx.57)이런 고민 이해해요..혼자 400이상버는 미혼인데 딱 저 혼자 살만큼이예요 ㅜㅜ 저도 노후대비는 자신없네요 몇살까지 다닐지 모르니
8. 원글
'17.2.5 12:37 PM (223.38.xxx.136)세후에요..직장은 나가라고 할때 까지 다니자..그 이후에는 건믈청소라도 하자 주의입니다.;;
9. ㅇㅇ
'17.2.5 12:41 PM (223.33.xxx.61)한명이나 제대로 키우세요
10. coco
'17.2.5 12:42 PM (61.75.xxx.30)대출이 많아 힘들다면
집을 줄여 대출을 최소 한다면
좋을것 같습니다11. 애 둘
'17.2.5 12:54 PM (110.47.xxx.46)애 둘되면 맞벌이가 힘들어요.
그럼 사람은 한명 늘고 벌이는 반이 되는거죠.12. 애 둘
'17.2.5 12:55 PM (110.47.xxx.46)애 둘 키우는간 한명 키우는것과 차원이 달라요
친정 엄마나 시어머니가 붙박이로 도와주지 않는다면 시터 몇년동안 팡팡 쓸 돈이 있는거 아니라면 맞벌이로 애 둘 키우기 매우 힘듭니다13. 내일이라도 실직하게되면
'17.2.5 12:55 PM (210.222.xxx.249)그러다 한사람이라도 실직하면 총급여 삼백으로 살게되는거아닌가요? 공무원 아니라면 고용안정성 요즘 정말 안좋아요
14. ....
'17.2.5 1:05 PM (125.178.xxx.117)세후 700정도인데 노후준비 하시면서 하나정도 키우는건 가능할듯요.
둘이면 노후 준비 포기하셔야 할 듯합니다15. 5명
'17.2.5 1:17 PM (121.166.xxx.8) - 삭제된댓글두당 백씩 써서 5명 키워보세요
16. ㅁㅁ
'17.2.5 1:18 PM (223.62.xxx.74)그정도면 상위10프로내의 수입일텐데 그밑으로도 다 애둘씩 잘키웁니다. 400좀넘는 외벌이여도 애둘키우면서 여행도가고 해외도 가고하며 삽니다. 여긴 생활 수준이 넘 높아요
17. ..
'17.2.5 1:20 PM (125.187.xxx.10)미래는 아무도 모르지요. 의지가 중요합니다.
풍족하진 않겠지만 못키울 정도도 아니라고 봅니다.
한번 대충이라도 재정계획을 세워 보세요.
대출 상환, 노후준비, 애들 교육 이렇게요18. ....
'17.2.5 1:23 PM (115.137.xxx.55) - 삭제된댓글노후준비가 얼마만큼 되어있느냐에 따라 달리질것 같은데요?
상속이 얼마나 있을지 모르지만
대출 많으면 둘은 조금 벅찰것 같아요.
저흰 중고등 둘 있으니 일단 교육비가 기본 200 깔고 들어가요.
거기에 기본 생활비 300들고요.
남편이 교통 점심 저녁으로 100 정도 쓰고...19. 본인이
'17.2.5 1:41 PM (124.54.xxx.150)이런것도 가늠못하실 정도면 안낳으시는게 낫습니다.
20. ㅇㅇ
'17.2.5 1:43 PM (222.104.xxx.5)대출없고, 집 있고, 차 있으면 노후는 준비할 수 있는 월급이에요. 저도 아끼고 살면 애한테 돈이 적게 들 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다 물려받아 입어도 돈이 많이 들어요. 가끔은 맛있는 거 외식하고, 가끔 여행도 가고, 방학 되면 애들 데리고 여기저기 다니는 그런 비용도 무시 못하더라구요.
21. 거야
'17.2.5 2:08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사는 동네에 따라 다르죠.
여긴 불특정 다수가 오니 물어볼 필요도 없고.
지방에는 월 200수입으로 애 둘 키우는 집이 많은 동네도 있고, 이 지경에서 셋째도 낳을지 고민하는 사람도 있지만,
잘 사는 동네 가면 월 천 수입도 애 못 키운다고 해요.22. ..
'17.2.5 2:10 PM (211.36.xxx.19) - 삭제된댓글그러게 능력도 없으면서
왜 애를 둘이나 낳으셨대요.
빠듯한대로 거지처럼 키우셔야죠.
엄청 모자라겠네요.
애한테 돈 다쓰고
님 부부 노후준비는 안드로메다로..
늙어서 폐지주우시던가23. 아니
'17.2.5 2:22 PM (211.176.xxx.245)이미 둘인거 같은데 이런 얘기 써서 뭐하시나요
그냥 사는거죠
더 적은 돈으로 사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애들한테 적당히 투자하세요
없으면 없는대로 살아야죠24. 맞춰서
'17.2.5 2:27 PM (180.70.xxx.82)키우는거죠.
돈에 소비를 맞추세요.
150 에 둘키우는 집도 봤는데
그월급에 키우네 못키우네 질문은
아닌듯싶네요25. 욕심
'17.2.5 2:39 PM (222.112.xxx.138) - 삭제된댓글아이가 하나면 왠지 부족한 느낌에다 남매든 형제든 하나는 안쓰러운 느낌 드니까 둘을 낳고
경제 수준은 지금 그대로 유지하고 싶은 마음
2가지 다 이루고싶은 욕심이 이런 고민을 낳는 것 같아요. 고민될 정도면 하나만 낳는게 답인 듯요..26. 풋
'17.2.5 3:32 PM (223.62.xxx.33) - 삭제된댓글아이당 500백만원 글 보고../ 여기 기준으로는 대한민국부부 80% 이상은 애 낳으면 안되는거네요 ㅋ
마치 자기 기준이 진리인양... 가끔 진짜 어이없습니다. 그런 애들이 다 예외없이 잘 자라느냐ㅡ 그것도 아니지요.
저는 돈 걱정 안하고 사는 입장이지만
한명당 얼마이상이 되어야 키워야한다는 건 말도 안된다고 봅니다.
의식주 걱정없고 가족이 화목한게 제일 중요해요.27. 풋
'17.2.5 3:33 PM (223.62.xxx.33) - 삭제된댓글아이당 500백만원 글 보고../ 여기 기준으로는 대한민국부부 80% 이상은 애 낳으면 안되는거네요 ㅋ
마치 자기 기준이 진리인양... 가끔 진짜 어이없습니다. 그런 애들이 다 예외없이 잘 자라느냐ㅡ 그것도 아니지요.
저는 돈 걱정 안하고 사는 입장이지만
한명당 얼마이상이 되어야 키워야한다는 건 말도 안된다고 봅니다.
기본적 의식주 걱정만 없다면 가족이 화목한게 제일 중요해요.28. 모래?
'17.2.5 4:35 PM (182.222.xxx.32) - 삭제된댓글아니 돈관리 남이 해줬어요?
님가정의 수입지출 규모는 님이 알겠지요?
그런 것도 판단 못하면서 회사는 어찌 다니노?29. 아 글구
'17.2.5 4:36 PM (182.222.xxx.32) - 삭제된댓글나같으면 못살아요..둘이 살기도 빠듯할듯...
30. 걱정
'17.2.5 5:33 PM (14.39.xxx.59)아이 어릴 땐 넉넉하진 않아도 못키울 정도는 아니죠. 하지만 워낙 상대적이니.... 아이들의 사교육 정도에 따라서 달라질 것 같아요.
저흰 초등 둘 그 정도 벌어서 살고 있는데 고등학교 대학교 때는 감당이 안될 것 같기도 해요. 걱정이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48576 | 포기하고 싶을때 읽으면 도움되는책이나 영상 4 | OTL | 2017/02/05 | 825 |
648575 | 머리가 좋으면 집중력도 좋나요? 4 | ... | 2017/02/05 | 1,865 |
648574 | 오래된 친구 한명도 없으신 분 있나요? 8 | ... | 2017/02/05 | 2,933 |
648573 | 잠시후 2시...박채윤 특검오는데... 5 | 어떨지..오.. | 2017/02/05 | 2,057 |
648572 | 친해지는 방법 15 | WEXS | 2017/02/05 | 5,498 |
648571 | 개봉한 염색약 재사용 가능한가요? 2 | 염색 | 2017/02/05 | 2,805 |
648570 | 퇴사 번복 2 | 1노 | 2017/02/05 | 2,819 |
648569 | 담관수술 후 많이 아파요. 왜 그런지 알려주세요 4 | 조언좀부탁해.. | 2017/02/05 | 1,486 |
648568 | 의견 구합니다 11 | 고민 | 2017/02/05 | 1,121 |
648567 | 저 이 청약저축 깨는게 나을까요? 3 | ㅡㅡ | 2017/02/05 | 1,990 |
648566 | 비행기 수하물 질문입니다 2 | 젯스타 | 2017/02/05 | 939 |
648565 | 아이없는 부부입니다 올해 고민이네요 96 | 딩크 | 2017/02/05 | 22,364 |
648564 | 인당? 두당? 제가 잘못 알고 있나요 1 | ... | 2017/02/05 | 3,689 |
648563 | 1식 1낙지(부제: 비싼게 맛있는 거야) 5 | 허리가 휘청.. | 2017/02/05 | 1,400 |
648562 | 저희 아버지 왜이러시는걸까요 5 | .. | 2017/02/05 | 1,961 |
648561 | 눈떨림 이거 너무 오래 가네요, 도와주세요 ㅜㅜ 23 | /// | 2017/02/05 | 7,264 |
648560 | 오마이뉴스 골빈 기자들과 편집부 놈년들 5 | 부끄럽 | 2017/02/05 | 1,450 |
648559 | 네이버 미세먼지 좋음이네요 2 | …… | 2017/02/05 | 757 |
648558 | 새누리당이 댓글부대 양성하나 봐요 16 | 푸른하늘 | 2017/02/05 | 797 |
648557 | 박근혜오바마영상..못보신분 보세요..ㅎㅎㅎ 14 | ㄱㄱ | 2017/02/05 | 2,967 |
648556 | 부산 부산대 쪽에 올림머리,메이컵 잘하는 미용실알려주세요 3 | ... | 2017/02/05 | 796 |
648555 | 아래 피아노에 대한 글을 보고... 7 | 50대 | 2017/02/05 | 1,247 |
648554 | 일요일 우리집 풍경....넘 좋아요~~ 9 | 유한중년 | 2017/02/05 | 4,714 |
648553 | “당신을 문재인에게 보내며…” 文 캠프 합류한 고민정 남편의 편.. 30 | ........ | 2017/02/05 | 3,543 |
648552 | 안철수 같이 돈이 있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야 35 | 샤 | 2017/02/05 | 1,9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