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총리후보 부인이 25세 연상이네요.

대단한 프랑스 조회수 : 7,437
작성일 : 2017-02-05 12:22:01
남편은 39이라던데. 부인쪽 아이 셋에 손주가 일곱인데 마크롱이 다 키웠다고 합니다. 프랑스에서 이 여자 별명이 칠십살 바비라네요.
마크롱 총리 후보도 좋은 가문 출신이라고 하고.
이 여자분은 학교 교사였는데 자기 학생이였던 마크롱을 19살에 만났다고 하니 대단합니다. 남자 19살에 만났는데 프랑스 같은 나라에서 그 연세에 이십년동안 남자 꽉 잡고 있습니다.
IP : 59.6.xxx.139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7.2.5 12:29 PM (1.176.xxx.24)

    별명보니깐
    프랑스에서도
    욕먹는거같은데요

  • 2. 산여행
    '17.2.5 12:36 PM (211.177.xxx.10)

    보니까 연상 연하 이런것을 떠나서
    불륜이엇던것 같은데요.

    자신들끼리야 모르겠지만,
    아무리 프랑스여도 아닌것 같네요.

  • 3. 불륜 맞아요.
    '17.2.5 12:38 PM (59.6.xxx.139)

    마크롱이랑 결혼하려고 애 셋 데리고 이혼했다고 하더군요.

  • 4. ㅡㅡ
    '17.2.5 12:41 PM (1.176.xxx.24)

    근데 얼마나 남자애가 특별했으면
    25살 연하인데 끌렸을까요
    비슷한 경험 있어서 그 총리가
    진짜 멋있는 남자라는 느낌 드네요

  • 5. 19살에 만난게 아니라
    '17.2.5 12:42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15살에 만나고 16살에 가까워 졌더군요
    놀란 남자부모가 17살에 떼어놓는다고 남자를 파리로 보냈지만
    남자가 매일 전화하고 하니
    여자가 그때서야 이혼 했던데..

  • 6. 심지어 남자 외모도
    '17.2.5 12:44 PM (59.6.xxx.139)

    훈훈하시고 고스펙이심. 이 할머님 정말 비기가 궁금하네요.

  • 7. 불륜이라
    '17.2.5 12:45 PM (1.231.xxx.187)

    다른 사람 사랑하게 되었다는데
    아니라고 사는 건 인륜인가요.....

  • 8. 그냥
    '17.2.5 12:46 PM (222.112.xxx.138) - 삭제된댓글

    이상하네요. 여자 40세에 남편이 65세 이런 조합이 이상한 거처럼요. 19세 여자가 25세 연상 남자와 결혼하면 멋있어 보이나요? 아니잖아요..ㅎ

  • 9. 멋진??
    '17.2.5 12:49 PM (110.47.xxx.46)

    최순실이랑 박뭐시기 관계처럼 평가받는 모양이네요.

    마크롱은 부인 없이는 넥타이 하나도 못 고른다구요.

    경제부장관 회의할때 부인이 회의에 참석하고....

    영 이상한 관계인거죠.

    여기도 저기도 비선실세??

  • 10. 헐...그 정도군요.
    '17.2.5 12:52 PM (59.6.xxx.139)

    근데 안타깝게도 권력 누리기도 전에 치매 오실듯.

  • 11. 으..
    '17.2.5 12:54 PM (128.199.xxx.245) - 삭제된댓글

    카를라 브루니보다 더한 영부인감이 안나오지 싶었는데 끝판왕 느낌..
    브루니는 결혼전이지만 연상의 남자와 사귀다 그 남자 아들하고 바람 핀 전력이 화력한 영부인이었다는..
    마크롱은 불륜에 교사와 학생이라니..
    혹시 동성애자인걸 숨기기 위한거 아닌가 의심도 살짝 들고 아무튼 그사세
    우리나라도 댓통이 막장드라마 찍고 있어서 남의 나라보고 뭐라고 할 처지도 아니라서 뭐..

  • 12. ㅡㅡ
    '17.2.5 1:01 PM (1.176.xxx.24)

    관계가 멋있단게 아니라
    남자가 멋있다고요
    얼마나 멋있으면 꼬맹이가 남자로 보일까요
    이거는 외모와 젊음으로는 불가능해요
    내면적인 끌림이죠
    그 아이의 내면을 동경하고 사랑하게 되는 것
    그래서 마크롱 총리가 멋있을거 같다는 거죠
    40살 여자가 20살 남자의 풋풋한 외모에
    흐뭇하고 사랑스러운 감정 느낄수 있겠지만
    내면을 사랑하기에는 남자의 보통 매력아니면 불가능하죠
    예상컨대 마크롱의 매력이 엄청날 것같습니다
    25살 연상 여자를 사랑하는 건 보통일이 아니죠
    게다가 스무살 꼬맹이가 마흔넘은 여자친구에게
    당신과 꼭 결혼하고 말꺼라고 말하고 믿음주고
    결국 결혼했다는 것
    마크롱부인이 불혹넘어 스무살 남자애의
    치기어린 허풍이랑 진심도 구분 못했을까요
    우등생이고 엘리트코스 밟았고
    자기가 하고싶은대로 다 이루고야 마는 그런 남자같네요
    누구보다 성숙하죠
    뜻대로 안된다고 사회 욕하며 징징거리는 늙은 남자가 얼마나 많은데요
    마크롱 같은 사람은 문제가 있으면
    해결법을 찾아 정면돌파하는 사람
    정치도 잘할 성격이네요

  • 13. 20년 넘었는데 함안 xx면
    '17.2.5 1:07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40대 마을부녀회장과 고등학생이 그렇고그런 관계가 발견되어
    면 전체가 발칵 뒤집혔어요
    아무리 남자집에서 반대를 해도 결국은 둘이 같이 살았는데..
    지금은 어찌되었는지 떠나와서 잘 모르겠네요
    그당시 제일 많이 들은말이
    40대 여자와 10십 남자가 만나면 절대 안떨어진다 였어요
    잠자리가 가장 왕성할 나이는 여자40 대와 남자 10 대래야..둘다 생에 끝판왕 시기라고..

  • 14.
    '17.2.5 1:07 PM (175.223.xxx.221)

    근데 얼마나 남자애가 특별했으면
    25살 연하인데 끌렸을까요
    비슷한 경험 있어서 그 총리가
    진짜 멋있는 남자라는 느낌 드네요

    ㅡㅡㅡㅡㅡ
    마흔살 남교사가 15살 여중생한테 끌리면
    얼마나 여중생이 특별했으면 25세 연하에게 끌렸을까
    진짜 멋있는 여자였나보다 하시나봐요
    아주 꿈 속을 헤매시는듯

  • 15. 20년 넘었는데 함안 xx면
    '17.2.5 1:07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40대 마을부녀회장과 고등학생이 그렇고그런 관계가 알려져서
    면 전체가 발칵 뒤집혔어요
    아무리 남자집에서 반대를 해도 결국은 둘이 같이 살았는데..
    지금은 어찌되었는지 떠나와서 잘 모르겠네요
    그당시 제일 많이 들은말이
    40대 여자와 10십 남자가 만나면 절대 안떨어진다 였어요
    잠자리가 가장 왕성할 나이는 여자40 대와 남자 10 대래야..둘다 생에 끝판왕 시기라고..

  • 16. 20년 넘었는데 함안 xx면
    '17.2.5 1:09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40대 마을부녀회장과 고등학생이 그렇고그런 관계가 알려져서
    면 전체가 발칵 뒤집혔어요
    아무리 남자집에서 반대를 해도 결국은 둘이 같이 살았는데..
    지금은 어찌되었는지 떠나와서 잘 모르겠네요
    그당시 제일 많이 들은말이
    40대 여자와 10십 남자가 만나면 절대 안떨어진다 였어요
    잠자리가 가장 왕성할 나이는 여자40 대와 남자 10대..

  • 17. 동감
    '17.2.5 1:12 PM (222.112.xxx.138) - 삭제된댓글

    마흔살 남교사가 15살 여중생한테 끌리면
    얼마나 여중생이 특별했으면 25세 연하에게 끌렸을까
    진짜 멋있는 여자였나보다 하시나봐요
    아주 꿈 속을 헤매시는듯 222222222222 입니다.

  • 18. ㅡㅡ
    '17.2.5 1:27 PM (1.176.xxx.24)

    윗님ㅎㅎ
    남녀를 바꾼다해도 생각에 변화 없어요
    전 여자라 남자 심리는 다를지도 모르겠지만
    뇌가 섹시한건 나이 상관 없더라구요

  • 19.
    '17.2.5 1:33 PM (39.7.xxx.25)

    중학생이 뇌가 섹시...
    그냥 솔직하게 내 몸이 쭈글쭈글해서
    보기힘든 탱탱한몸에 끌리더라 하세요

  • 20. ..
    '17.2.5 2:38 PM (175.223.xxx.28)

    저주받은 사람이
    올가미같은 이성에게 빠진다고 했는데
    동감입니다. 나이야 50살 차이가 나도 그런갑다 할 정도지만 불륜이요?? 세계 이곳저곳 지도자 난이군요.

  • 21. ㅡㅡ
    '17.2.5 2:40 PM (61.102.xxx.218) - 삭제된댓글

    마흔살 남교사가 15살 여중생한테 끌리면
    얼마나 여중생이 특별했으면 25세 연하에게 끌렸을까
    진짜 멋있는 여자였나보다 하시나봐요
    아주 꿈 속을 헤매시는듯 3333333333333입니다.

  • 22. ..
    '17.2.5 2:48 PM (175.223.xxx.28)

    -천사들이 두려워하는 곳으로
    바보들은 마구 달려간다.-
    이따금 생각나는 서양 속담인데
    바보들은 쾌감 중추가 거꾸로 작동해요.
    거꾸로 작동하는 현상 자체가 바보가 됐다는 증거구요.

    애 셋 딸린 유부였다니 ㅠㅠ

  • 23. ...
    '17.2.5 5:35 PM (59.10.xxx.138)

    총리후보가 아니라 대통령후보 아닌가요?
    프랑스도 대통령은 국민이 뽑고 총리는 대통령이 임명하는 걸로 아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8636 언어 감각이 있는 아이라면 교육비의 최소화 아니면 극대화?? 4 언어 2017/02/05 1,379
648635 천혜향이랑 레드향 중에 어떤게 더 맛있나요? 16 시트러스 2017/02/05 5,264
648634 소고기미역국 맛있게 끓이는 방법 있나요? 13 ㅇㅇ 2017/02/05 3,151
648633 인 서울 주요 간호대 커트라인 1 .... 2017/02/05 2,381
648632 제가 진짜 너무 인색한가요? 103 . 2017/02/05 23,430
648631 냉장고에 4일된 당면과 소고기 먹어도 될까요? 4 123 2017/02/05 1,735
648630 주말부부남편한테 청소해놓으라고했더니 9 2017/02/05 2,846
648629 남자친구랑 속초 놀러가고 싶네요 그런데 난 혼자일뿐 1 휴휴휴 2017/02/05 1,211
648628 초등 입학축하금(?) 얼마가 적당한가요? 6 궁금 2017/02/05 2,258
648627 남자들 참한 이미지의 여자 좋아하나요? 10 ........ 2017/02/05 11,933
648626 채식주의자가 되고 싶어요 18 고민 2017/02/05 2,916
648625 분노조절장애남편. 무엇이 현명한 방법일까요? 36 속터져 2017/02/05 6,851
648624 파워포인트 여쭤볼게요 1 .. 2017/02/05 1,039
648623 세탁기 돌린 긴팔 옷들 팔이 짧아졌어요 2 .. 2017/02/05 895
648622 갑자기 궁금해서 지난 선거때 더민주서 나가 새누리로 옮긴 2 2017/02/05 682
648621 바람의독수리 이 분 뭔가요? 7 ㅇㅇ 2017/02/05 16,801
648620 4살 6살 아들 둘 방에서 먼저 자라고 해요. 5 엄마 2017/02/05 2,182
648619 어깨 담이 걸렸어요 3 ㅡㅡ 2017/02/05 1,402
648618 문재인, "4차 산업혁명, 미래는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67 rfeng9.. 2017/02/05 2,033
648617 중학교 질문 2017/02/05 446
648616 장수 하고 싶은 분들 필독 4 ㅁㄹ 2017/02/05 3,723
648615 한복 만들 때 도와준다는 (급급질문) 3 . 2017/02/05 891
648614 글쓰기가 정신건강에 좋다는데 참고할만한 책 어떤 게 있나요? 3 글쓰기책 2017/02/05 1,334
648613 헐~ 박채윤 "특검이 자백 강요"… 최순실과 .. 16 주딩이 2017/02/05 4,739
648612 연애 진도 다 빼는 기간 32 ㄷㄷ 2017/02/05 35,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