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하도 임대가 안나가서 빈 점포들 엄청나네요.

[건물주]

자영업이 생존할 수 있는 사회가 아닌가봐요.

인터넷 소형점포들 지마켓 입점 업주들도 

큰 업체들이 들어오면 밑에 자잘한 점포들이 다 죽더라고요.

승자독식이 인터넷업체에서도 적용되나봐요.

큰 회사가 젤 싸니깐 다 거기로 모일수밖에 없죠.

위치좋아도 자영업자들이 망해나가니깐 1층도 빈점포들이 갈수록 망해가네요.

소비형태가 완전히 인터넷으로 옮겨나가고

인터넷 안에서도 재벌?이라고 말할수있는 큰 업체가 다 먹어버리고

다들 어떻게 먹고들 사는지...

저 아는 분도 은행대출받아 건물샀는데 사람들이 장사가 안되서 나가니깐

이자내는 것도 힘들어하더라고요.

답답하네요. 갈수록 한해 한해 힘들어지는 듯 해요.

매일 매일 외줄타기

[그런데]

우리나라는 자영업자들이 많습니다.
선진국에 비하면 2.5배나 된다고 하네요.
숫자가 많은만큼 경기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