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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것이 알고싶다 전여친이 범인인듯

난년이네 조회수 : 12,238
작성일 : 2017-02-05 00:22:38
그것이 알고싶다보고 추측하건데
제 생각이지만

사라진부인은 남편의 전여친 협박 받고도 결혼했으니
사라진 남편은 전여친 존재를 숨긴거 같지는 않고
결혼전에 사실대로 말했을듯 하네요

사라진 남편은 전여친 연락 안받을수 있는데도
굳이 별도의 전화기까지 두고 받았다는건
다들 애정이 있어서라 생각할지 모르지만
사라진 남편은 유약한 성격으로
전여친에게 조종당하는 상황일거라 추측하구요
자기몸에 소지하지않고 구석에 두고 다녔다는것만봐도
애정이 아닌 의무감인것 같아요

전여친이 재혼해서 외국산다는데
저기 영국인가요?
발음이 미국쪽은 아닌거 같은데...
전 남친만나다가 이혼당하고
외국에서 대학마친 남자만나서 재혼해서
남편 지지받으며 외국사는거보니
난년은 난년이네요

사라진 남편이 유약한 성격인거 같은데
경계성 인격장애인 전 여친이 그걸 약점으로 잡고
마음대로 휘두른 느낌이예요
사랑하는 사이라면 몇시간통화하는거 일상이고 즐거움인데
전화 몇시간에 사라진 남편은 일상생활이 안될만큼 진이 빠졌다니
전여친에 대한 애정은 없이 책임감만 가득했을듯하고
전여친은 첫번째 이혼과 죽은딸에 대한 원인이
모두 사라진 남편 때문이라고 극악스럽게 몰아세우고 질러대며
사라진 남편을 조종했을듯 하구요

사라진 남편은 전여친의 요구대로
새벽에 cctv를 피해서 아내를 데리고 나왔고
이후 전개는 전여친만이 알 듯 하네요

아내 지인에게 문자보낸것도
사라진 남편이 아니라 전여친 같아요
IP : 118.176.xxx.202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2.5 12:24 AM (125.176.xxx.204)

    아마 전 여친이 부인 죽이고 남편은 휘둘림당해 공모 했을 것 같네요. 그리고 남자는 잠수타고요

  • 2. ,.
    '17.2.5 12:25 AM (119.64.xxx.157)

    소름이 끼치네요

  • 3. 루비
    '17.2.5 12:27 AM (110.70.xxx.112)

    자기딸 죽고 전남친집은 임신했다니
    미쳐 돈듯

  • 4. ㅇㅇ
    '17.2.5 12:27 AM (211.205.xxx.224)

    으아..텍스트로만 봐도 무서워요

  • 5. ...
    '17.2.5 12:27 AM (118.176.xxx.202)

    그쵸?

    남편은 전여친 이혼으로 1년씩 잠수타는 유약한 성격이니
    전여친 행각에 놀라서 어딘가 숨어있을거 같고
    사라진 부인은 살아있을거 같지않네요

    전여친은 만족해서 일찍 출국했을듯

  • 6. 그알
    '17.2.5 12:28 AM (101.87.xxx.225)

    전여친 사는 곳 레테에서는 노르웨이 라네요

  • 7. ...
    '17.2.5 12:32 AM (118.176.xxx.202)

    미국이 아닐거라는거 말고는 어딘지 짐작 못했는데
    노르웨이일수도 있겠네요

    영국식발음에서 조금 벗어나기는 했거든요

  • 8. ㄴㅊ
    '17.2.5 12:34 AM (222.238.xxx.192) - 삭제된댓글

    그 남편도 진짜 웃기지 않아요 한국에서 대학까지 나온 사람이 굳이 영어로 인터뷰
    하.... 너무 나쁘다

  • 9. ㅆㅆ
    '17.2.5 12:36 AM (110.70.xxx.112)

    그 남자놈도 수상 ㅋㅋ
    그런년 데리고 살다 언제 쥐도 새도 모르게
    쯧 ㅋㅋ

  • 10. 남편이 제일 미친놈
    '17.2.5 12:38 AM (223.62.xxx.171)

    유부녀는 왜 만나고 다니고
    두번 결혼해서 외국까지 가서 사는 년이 뭐가
    무섭다고 휘둘렸는지.
    전화는 왜 바꿔줬는지도 이해불가.
    저렇게 미친여자면 자기 선에 딱 끊어야죠

  • 11. 근데
    '17.2.5 12:38 AM (27.1.xxx.34)

    그알보면 전여친은 이미 일주일 전에 외국 나갔어요 일주일 후에 부부가 실종된거구요

  • 12. 그런데
    '17.2.5 12:39 AM (183.98.xxx.147)

    Cctv사각지대를 알고 일부러 피해갔다기보다 계단으로 내려간게 안찍힌거아닐까요? 사각지대를 파악하고있나요?

  • 13. ......
    '17.2.5 12:40 AM (115.23.xxx.179)

    그럴수도 있겠네요.소름끼쳐요.애타는 가족 생각은 안하고 대체 뭔짓을 벌인건지 참...막장 드라마 한편 본것 같아요.

  • 14. 소오름
    '17.2.5 12:41 AM (223.62.xxx.230)

    왠만해선 안무서워하는 스타일인데.
    백퍼 여자는 죽었을 거 같네요.
    남자는 잠적.
    근데 딸은 왜 죽은건가요?
    둘 사이를 정리 못해서, 결혼 후에도 연락하고
    첫결혼 이혼당하고 그 사단이 난거죠?

  • 15. 출국을
    '17.2.5 12:43 AM (183.98.xxx.147) - 삭제된댓글

    먼저했다니
    청부의 가능성은요?

  • 16. ㅇㅇ
    '17.2.5 12:45 A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맞아요. 딸아이 죽고 상태가 이상해졌는데
    사라진아내 임신소식 듣고 정신이 돌아버린듯

    사라진남편이랑 애정있는거 같진 않아요..
    전여친이 키 인거 같은데, 외국에서 데려올수 있을려나요??

  • 17. ...
    '17.2.5 12:46 A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모든 가능성을 놓고 봐도
    남자쪽 집안 사람들 태도는 아무리 생각해도 수긍이 안갑니다.

  • 18. 이상타
    '17.2.5 1:03 AM (118.37.xxx.64)

    부부 실종은 5월 말이고,
    전여친은 원래 6월20일 출국예정이었는데 앞당겨서 6월7일에 출국한거 아닌가요? 달력에 그리 표기되어 있던걸로 기억하는데요.

  • 19. 남자쪽
    '17.2.5 1:03 AM (223.38.xxx.170)

    남자 집안 사람들 너무 수상하네요.

  • 20. ㅇㅇ
    '17.2.5 1:06 AM (222.238.xxx.192)

    이상타님 말이 맞아요

  • 21. 무무
    '17.2.5 1:11 AM (175.123.xxx.176)

    루비님 말 정답일듯한 직감이.. 시애미시애비는 아들 숨겨주는건 공모죄에 해당한다는걸 알아야하고 미행 감시가 필요할듯. 아들이 실종돼서 8개월 이상 실종상태인데 어느 정신 나간 부모가 이사를 가? 말이됨? 글고 태도가 여자쪽 부모랑 다르게 너~~~무 태평했음. 아들 생사를 모르는 부모가 어떻게 기다려보잔 말을 할수가?

  • 22. 태도보면알죠
    '17.2.5 1:53 AM (118.36.xxx.216)

    예전에 와이랑 그알에서 다룬 실종된 고속도로 운전자도... 잠적이었던걸로 아는데... 그 가족들 엄마 실종됐는데 갈비 먹었네 어쩌네 했는데..나중에 보니 걸어 내려가 다른 사람 차 얻어타고 갔던 부분 취재됐었잖아요.
    생각해 보면 잠적 은근 쉬워요. 어디 고시원 같은데 짱 박혀서... 사람 안 만나고 물건은 배달 시키면 되고....전화는 남의 명의로 쓰면 되고

  • 23. ...
    '17.2.5 1:56 AM (112.150.xxx.84)

    윗님 헐.. 그 남해나들목 그 분 결국 잠적이었어요?

  • 24. 문자가
    '17.2.5 2:16 AM (223.33.xxx.3)

    최성희씨 말투가 아니었다잖아요.
    범인이 보낸거겠죠.
    남자쪽 집안은 아는 사실이 있기에
    처음과 달리 숨기는 분위기.
    아들을 적극적으로 찾지 않음.

  • 25. 이밤에 무서운상상
    '17.2.5 2:52 AM (218.155.xxx.45)

    턱도 없는 상상이려나....
    저는 사람을 사서 아파트 같은동에 하나 전세나 월세를
    얻어서
    그 안에서 희대의 사건이 벌어져서 무슨 짓을 했을거란 상상이 자꾸 들어요.
    그 아파트 전체를 가가호호 뒤질수도 없으니
    뒤져도 대충만 둘러봤을 수도 있고....
    cctv피해서 두사람이 살아서 도망 나간다는건
    출입구든 어디든 그렇게 나가기엔 어려운것도 같고....

    여권 들고 나간거 보면 또 부부가 그년 피해 도망갔을것도 같고...

    아 정말 형사콜롬보가 돼서 실마리를 찾아내고싶다!

  • 26. 여권이 없어졌다는건
    '17.2.5 3:00 AM (223.62.xxx.224)

    트릭일수도.
    팩트는 남편의 거짓말과 내연관계.
    그리고 시부모의 수상한 태도

  • 27. ...
    '17.2.5 3:04 A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전여친이라는 분 조사받아야 될 것 같고
    전화인터뷰한 노르웨이 남편분도 조사받으면 많은 실마리가 나올듯.

    억울한 사연이 있을듯 한데
    이대로 묻히지 않기를 바랍니다.

  • 28. 유약하기는커녕
    '17.2.5 3:58 AM (223.62.xxx.217)

    22개 cctv를 피해 계획범죄를 저지른
    사이코 같네요.
    와이프를 정신병자로 몰고 극단 동료들에게거짓문자 보낸것도 그렇고

  • 29. 나도..
    '17.2.5 12:06 PM (211.243.xxx.183)

    27.1xxx34
    어제부터 그알 얘기 나올때마다
    댓글 좀 의심스럽네요...
    남편쪽 사람이거나
    노르웨이 그녀인가...
    소름 돋는다..

  • 30. 외국간년은 정유라처럼
    '17.2.5 1:43 PM (122.37.xxx.51)

    데러오기어렵다그러데요
    실종사건유력한 용의자를 직접가서 조사할순없는지?

  • 31. dada
    '17.2.5 5:33 PM (110.70.xxx.113)

    27.1xxx34
    노르웨이 아이피인가 궁금 하네요
    저 사람 그알 관련글 찾아다니며 댓글 달고 있어요

  • 32. ㅇㅇ
    '17.2.5 7:25 PM (123.254.xxx.9)

    그 여자 남편도 의심스러워요.
    저런 여자라면 제대로 결혼생활이 안될텐데
    딸까지 잃었으면 더더욱. 둘다 제정신이 아닌건지

  • 33. 댓글보니
    '17.2.5 8:32 PM (122.35.xxx.180)

    저도 그 아파트 다른집에 갇혔을수도 있을것 같네요... 솔직히 cc티비 피해서 나가는게 더 어렵고, 분명 아파트 단지는 나갔어도 그 동네 길에도 다른 cc티비가 있을듯하고, 하다못해 그동네 길에 세워든 차량에 블랙박스라도 찍혔을텐데.. 그모든것에 안찍혔다는거잖아요. 요즘 경찰들 그런거 다 조사하는것 같던데..
    그렇다면, 그아파트 다른 집에 갇혀있을수도 있을것 같아요

  • 34. 차량은
    '17.2.5 11:01 PM (115.143.xxx.99) - 삭제된댓글

    어떤 상태예요?
    소유차량이 있다면 단지내에 있는지 타고 나간건지..
    어떻게 파악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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