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기문이 포기한게, 압력 때문일수도 있을까요?
1. ....
'17.2.4 9:03 PM (59.15.xxx.86)여당에서는 서로 끌어가려고 했는데
어디서 압력을 받으면 포기하나요.
야당이 압력을 행사했다고 콧방귀나 뀌었겠어요?2. ......
'17.2.4 9:05 PM (190.20.xxx.201) - 삭제된댓글이게 웬 떡이냐 온 가족 한탕하려고 들어왔다가
쥐박이가 약점잡고 아바타 만들려고 하니
뜻대로 안되어 뛰쳐나간듯 싶어요3. 저런사람은
'17.2.4 9:06 PM (223.38.xxx.253) - 삭제된댓글어디가서 자기돈 안쓰고 평생 얻어먹는 습관이 든 사람이에요
근데 20일만에 내돈 2억을 썼다니 쪼잔한 부부가 식겁을 한거예요
도와준댔던 멍박이는 돈도 안내주고
그러니 당장 그만둔거죠
그나저나 하루 출근하고 회사가 없어진 오세훈은 어떡하냐4. ㅌㅌ
'17.2.4 9:09 PM (1.177.xxx.198)분명 새누리가 저인간이 바른당 들어가면
자기당이 망하게 생겼으니
반씨 기밀 꽉잡고 딜을 했을것 같아요
우리당 안들어올거면 사퇴하라고..
그러니 돌려서 인위원장이 집에 계시라는 말이
집으로 가라는 말도되고 새누리 들어오라는 말도되고..
인위원장이 참 교활하게 처신잘한것 같아요5. ..
'17.2.4 9:09 PM (39.7.xxx.32) - 삭제된댓글조카 동생 일이 발목잡은듯요..
6. 조카의 병역회피가
'17.2.4 9:27 PM (122.37.xxx.51)심각했을것같은데요
대선후보의 약점이 군대관련된거잖아요
쥐박이는 경쟁후보가 약해서 약점갖고도 됐지만 할배는 약점이 많은데다 이것까지 더하니
안되겠다싶었겠죠
개헌도 안먹히고 ㅎㅎㅎ7. 일단
'17.2.4 9:42 PM (69.158.xxx.42)후퇴해서 이미지 쇄신하고....
개헌한 뒤 총리로?
ㅎㅎ 혼자 소설 써봅니다만.
아뭏든 저쪽 인간들은 막장이니까요.8. 2억이 아니라
'17.2.4 9:43 PM (175.113.xxx.70) - 삭제된댓글3억을 썼답니다.
게다가 선거사무실 계약하려면 대출까지 냈어야했다네요.
거기에
지지율은 떨어지고
손익계산해서
손털은거죠.9. 게다가
'17.2.4 9:52 PM (221.127.xxx.128)부인 반대도 심했겠죠
계속 망신살인데....
게다가 나올 비리가 줄줄이 사탕일텐데...10. 원글
'17.2.4 9:54 PM (175.126.xxx.29)하긴...부인은 좀 똑똑했던듯.....
실상을 제일 잘 알고 있을테니..
처음부터 우거지상 하고 따라다니더라구요.
왜저리 표정이 저럴까...매번 생각했었네요..
하여간 재미있네요.
돈 문제도 컷겠네요(그동안 모아놓은돈 있었을텐데..)
그리고...전 다른사람들?이 돈 대주는줄 알았어요....ㅋㅋ11. 오늘인가
'17.2.4 10:36 PM (123.111.xxx.115)우상호 원내대표 인터뷰가 있었던데 거기서 얘기한 것이 대략 맞을 것 같아요.
보수에서 반기문에게 큰 기대를 걸었는데, 반기문이 귀국한 후 행보나 지지율을 볼 때 그 기대감이 많이 사그라들었고,
반기문 또한 자기 연배도 있고 경력도 지지율도 있으니 어느 당이든 나서서 다 준비해놓고 자기를 버선발로 그야말로 모셔갈 줄 알았는데 그러질 않으니
서로에 대한 기대 수준이 예상과 달랐던 것이죠.
본인 스스로 신당을 차리려면 돈이 많이 드는데 그 돈 감당할 생각이 없었던 것이고요..
결국 꽃길일 줄 알았는데 흙길인 것 같으니 계산기 두드려보고 접은 셈입니다.12. ...
'17.2.4 11:13 PM (125.186.xxx.152)타이밍을 보면 뭔가 충격을 크게 준거죠.
3시에 심상정까지 만나고 아무 내색 없다가 3시 반에 사퇴..
그럼 대체 심상정은 몇분을 만난건가요?
고 짧은 시간 사이에 뭔가 훅 들어온거에요13. 설화
'17.2.5 10:30 AM (211.36.xxx.216)서로 모셔가기 경쟁을 할줄 알았는데
정치 지형이 녹록치 않으니....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