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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 쌍꺼풀 수술 후 안부전화

.... 조회수 : 3,904
작성일 : 2017-02-04 19:15:37
제목 그대로입니다
칠순 시모 상안검 쌍꺼풀 수술 후 안부 전화를 안하냐며 전화하는 시아버지 정상인가요?
참고로 시부모 이상 행동과 폭언으로 우울증 공황 장애로 치료 중에 있고 모든 내용 그들도 알고 있습니다
저는 치료의 목적이 아닌 미용을 목적으로 한 수술에 며느리가 전화를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고(건강상의 이유라면 당연히 전화드렸겠죠)본인들 때문에 공황장애로 일상 생활이 어려운 며느리 안부는 커녕 또 끝없이 도리만 운운하는 그들을 끊어낼 수 없다는 생각에 미쳐버릴 것 같습니다
바라는대로 다 해줘도보고 몇 년간 의절도 해보고 결국 그들의 사과 -폭언-사과로 다시 명절에만 왕래하기로한 후 첫 명절을 지냈는데 또 저런 전화가 오네요
정말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남편은 부모 이상한 것도 알고 그들을 말릴 수 없다는 사실에 몹시 괴로워 하고 있습니다ㅠ
IP : 223.38.xxx.8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2.4 7:19 PM (211.237.xxx.105)

    남편도 그리 생각한다면 전화 받지 마세요.
    에휴 그 시부모도 참 칠순에 미용성형수술이라니
    며느리한테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 2. 도대체
    '17.2.4 7:20 PM (203.226.xxx.18)

    그 전화 왜 받아요?

  • 3. ㅇㅇ
    '17.2.4 7:21 PM (223.33.xxx.37)

    고구마 좀 맥이지마요

  • 4. 성형이
    '17.2.4 7:25 PM (115.136.xxx.173)

    노년에 성형은 부끄러운건 아니지만
    자랑도 아니지 않아요?
    어이상실이네요.

  • 5. ...
    '17.2.4 7:55 PM (223.62.xxx.160)

    그냥 전번바꾸세요
    님말대로 명절만가시구요

  • 6. 술꾼취급
    '17.2.5 10:49 AM (39.118.xxx.139)

    맨정신에도 주정뱅이 짓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시댁식구입니다.
    사리분별력 없으니 주변인들 골병들구요. 다시 연락한다고 행동변하지 않아요.
    저도 인연끊었다 다시 왕래하기 시작했는데. 연락 받지도 않고 하지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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