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랑 둘이 알몸으로 이혼합니다.
양육비는 물론 안 줄껍니다.
용기를 주세요.
아이랑 둘이 알몸으로 이혼합니다.
양육비는 물론 안 줄껍니다.
용기를 주세요.
아는언니가 딱 글쓴님처럼 이혼 했어요
양육비 없고 암것도 없고
다만 친정에서 반지하 전세집 하나 얻어 주는거 그거 있었어요
언니가 생산직 다니면서 먹고 살고요 애는 어린이집 다니고 있고요
다행히 근처에 친척이 있어서 어려울때는 그 친척이 간간히 애는 봐준다나 봐요 근데 그것도 어쩌다 한번이구요
언니가 이혼하기 전에는 삐쩍 마르고 얼굴에 웃음도 없고 그렇더니
이혼후 웃고 살아요
친정에서 도움 안 주면 힘들어요
집 얻어야 하고 직장 있어야 하는데요
자리 잡으려면 삼년은 고생 하셔야 하고
원글님 아이 둘다 건강해야 하고요
원글님이 생활력 강하고 소비 안하고 알뜰한
성격이면 일어날수 있어요
친정집에서 도움줄수 있는 건 방한칸 전세금 정도입니다.
돈 안 쓰는건 자신 있습니다. 결혼생활 내내 화장품 옷 가방 신발 한번 안 사봤습니다.
지금 미용기술 배우고 있구요. 세살 아이 온전히 저 혼자 책임지고 살아야 합니다.
법적으로 양육비 반드시 줘야하지않나요?
양육비라도 받으시면 한결나을텐데요
살 수 있죠. 아무리 힘들어도 옷 가방 신발 한달에 아니
1년에 한번은 사시며 쓰세요. 그것도 습관으로 몸에 베거든요. 나중 양육비는 남편월급 받음 받을 수 있어요.
분리가 먼저인 상황인가 싶네요. 잘 사실 수 있어요.
친정에서 같이 살면서 애를 봐줄 게 아니면 24시간 어린이집 근처로 이사가는 게 젤 중요하죠.
없어도 전쟁없이 맘편히 사는게 낫죠.
아이 마음도 그럴 거에요.
그리고.. 이혼율 50% 넘는데 세상이 무너질 그런 일 아니에요.
힘내세요!!
한부모가정 되면. 우리나라 폭지잘되어있어요. 동사무소에. 가셔서. 한부모신청하고. 모든혜탴받으세요. 기초수급자도. 알아보시고 걱정마시고. 동사무소가세요
꼭 하세요 임대아파트나 이런거도 우선순위가 되구요 애한테 나오는 지원도 있어요 나중에 학교가면 방과후 지원도 되더라구요 물론 그전에 자리잡으셔서 그런거 없이도 애 잘 키울수 있게 되는게 가장 좋겠지요 어린이집도 혜택이 있지않을까요 동사무소에 문의하시면 될듯.. 힘내시고 화이팅입니다 그리고 웬만하면 양육비도 받고 재산분할도 받아 나오세요 아이의 권리입니다
이혼 별거아니에요.
전 이혼하고 축하받앗어요.
불구덩이 탈출...
이데 웃고 살겁니다.
아이도 더 행복하고요.
어빠랑은 사이언좋아져서 싸우며 살고 싶지않아
헤어졋다고 당당히 설명해주새뇨.
엄마가 쭈졋거리면
그게 큰 흉인줄 알고 애도 움ㅊ.려요.
3살에 설명해주긴 어립니다만
5살전도맘 되어도 차이를 느끼고 물어봅니다.
엄마가 덩당해지세요
전세금 친정에서 받으시면 친정가족 이름으로 전세계약 하세요 원글님 이름으로 하시면 재산으로 계산돼서 한부모지원이나 기초수급자 지원 못 받아요 지원받으셔서 임대아파트도 신청하시고 그러세요
양육비 받게 도와주는 기관도 있으니 알아보시구요
저도 날벼락맞듯 이혼했는데 일단 건강하고 마음을 챙겨야 돈도 버니까 종교생활을 하나 하시길 권해요일년 괴롭고 지금 아주 행복해요. 이혼선택하셨으면 너무 힘들었다는 건데 이혼하고나서도 힘들어하지 마세요. 다 잘 살아지더라구요. 애도 저도 더 행복해요. 잘되시길 빕니다. 힘내세요!
잘지내는 분 알고 있습니다만...
친정도움과 돈이 없으몀 많이 힘듭니다
제가 아는 분은 그 둘이 다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