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움절실)담관수술 후유증에 대해 알려주세요

담관수술 조회수 : 958
작성일 : 2017-02-04 18:23:20
지난 12월 말에 담관수술을 받고 회복중에 있는 환자입니다.

수술시 의사의 잘못으로 출혈과 폐혈증까지 와서 중환자실을 오가기도 했으나

다행히 퇴원하여 집에서 요양중에 있습니다.

아직 몸이 정상화되지 않아 주로 집에서 생활하고 음식은 주로 죽으로 먹고 있습니다.

오후만 되면 먹은 음식이 소화가 되지 않고 통증이 몰려와 병원에서 준 약과 핫팩으로 견디고 있습니다

통증이 심할 경우 몰핀으로 견디고 있는데...먼가 잘못이 되지 않았나 걱정이 됩니다.

혹시 본인 혹은 가족 중에 담관수술을 하신 분들이 어떻케 회복하는 지 경험을 나누고 싶습니다.

지금 너무 아파  이런과정이 정상인지 ... 먼가가 잘못된 것인지... 그리고 얼마나 오래 견뎌야 몸이 안아픈지 알려 주세요
IP : 115.188.xxx.10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2.4 6:37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원래대로라면 수술후 3~4일 지나면 대충 식사도 잘 하시고
    소화도 그럭저럭 통증 없이 고지방만 아니면 잘 되어야 정상이예요..
    병원 다시 가셔야 할것 같아요 다른 큰 병원으로 가세요 응급실로

  • 2. ...
    '17.2.4 6:41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서울대병원 아산병원 세브란스 삼성병원 성모병원중에 하나로
    가세요 꼭...많이 아프면 응급실로 가세요

  • 3. 2년전
    '17.2.4 6:51 PM (211.48.xxx.66)

    80세 엄마가 담관과 소장을 연결시키는 조형물 삽입 수술 받았는데
    수술 당일 밤에 병원 복도(50m 정도)를 걸었더니 다음날 새벽에 방귀가 나왔어요.
    매일 식후 병원 복도(100m 정도)를 걸었고 8일 후 퇴원했어요.

    엄마가 죽을 좋아하셔서 계속 먹길 원하셨는데
    소화상태를 봐야하기 때문에 수술후 5일 후부터는 밥을 드셨어요.
    작년 가을에 소화가 안된다고 하시더니 지금은 괜찮으시다고 합니다.

    가능한 빨리 서울 큰 병원으로 가 보세요.
    문제가 있을 때는 서울 큰 병원으로 가야 한 번에 해결된다고 합니다.

  • 4. ..
    '17.2.4 10:15 PM (124.153.xxx.35)

    담낭수술 말인가요?
    지인이 담낭에 돌이 많고..
    당남관까지 돌이 꽉 차 있다해서 수술받았네요..
    첫날은 좀 결리고 아프고..이틀째부턴 병원서
    죽먹고..4일째 퇴원해서 평소처럼 생활해요..
    약 한달분씩 처방받아, 앞으로 6개월 먹어야된다고..
    전혀 아프다 하는말 없던데요..
    병원서 이틀째부턴 복도 걷고하던데..
    같은 수술인지는 모르겠네요..
    당남제거술이라 했는데..

  • 5. ..
    '17.2.4 10:16 PM (124.153.xxx.35)

    오타네요..담낭..
    작년부터 계속 체한것처럼 소화가 안된다해서
    체한줄만 알고..소화제만 먹었대요..
    알고보니 담낭에 돌이 많아 염증이 심했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7092 "국정원, 7대 사건 재조사" 보도에 한국당 .. 23 샬랄라 2017/06/11 2,792
697091 냉장고수명이 얼마나 되나요 16 .. 2017/06/11 4,659
697090 에스 오일이 기름이 좋은거 같아서 1 ... 2017/06/11 1,036
697089 입 주변이 색소침착인지 붉어요 걱정 2017/06/11 1,698
697088 강경화 임명 지지 함ㅡ반대하는 국회는 해산하라! 10 2017/06/11 1,099
697087 훤칠하다는게 어떤 의미인가요? 12 2017/06/11 4,459
697086 무계획 즉흥적으로 하는걸 좋아하는분께 질문 12 ㅇㅇ 2017/06/11 1,414
697085 신문구독 요즘 가정에서 안 하지 않나요 7 리은 2017/06/11 1,670
697084 공포의 외인구단 엄지 2 ..... 2017/06/11 1,180
697083 부산으로 입양간 마루 새끼 달이 근황 8 ar 2017/06/11 2,619
697082 서울 아파트값 올랐다는데 저희 집은 보러오는 사람도 없네요 15 아파트 2017/06/11 4,994
697081 국무총리비서실장에 배재정 ,여성 최초 임명(종합) 4 oo 2017/06/11 1,165
697080 썸남에게 어필하고 싶은데요 도움좀 ㅠㅠ 7 레몬콩 2017/06/11 3,540
697079 밑에 60대 바람 피우는 글 보고 쓰는데요 35 물안경 2017/06/11 17,707
697078 선을보는데 남자쪽 부모 노후준비되어잇는분들이 많지않네요 9 ㅇㄷㄴ 2017/06/11 3,140
697077 치과의사분께 질문 - 해외 치과봉사시 필요한 치과 장비 비용 3 오늘은선물 2017/06/11 663
697076 문재인님이 맘에 들어함ㅎㅎㅎ(엠팍펌) 26 ... 2017/06/11 5,271
697075 가장 좋았던 여행지 추천해주세요. 14 ... 2017/06/11 4,259
697074 삼성전자.2분기 사상 최대 수익 13조원 넘어... 4 ... 2017/06/11 1,550
697073 윤식당 불고기 소스 돼지고기에도 어울리나요? 2 궁금이 2017/06/11 1,627
697072 고교 내시도 절대평가네요. 기존 학군 유지될듯 부작용 6 .. 2017/06/11 2,591
697071 좋아하는 사람 생기면 피하는 버릇 2 ........ 2017/06/11 3,346
697070 가보셨던 곳 중 제일 별로였던 여행지는 어디셨어요? 159 여행가고파용.. 2017/06/11 18,964
697069 중3 엄마인데요.어째야 할지 모르겠네요 12 2017/06/11 4,016
697068 치대에서 동물실험수업이 있나요? 1 .. 2017/06/11 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