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움절실)담관수술 후유증에 대해 알려주세요

담관수술 조회수 : 926
작성일 : 2017-02-04 18:23:20
지난 12월 말에 담관수술을 받고 회복중에 있는 환자입니다.

수술시 의사의 잘못으로 출혈과 폐혈증까지 와서 중환자실을 오가기도 했으나

다행히 퇴원하여 집에서 요양중에 있습니다.

아직 몸이 정상화되지 않아 주로 집에서 생활하고 음식은 주로 죽으로 먹고 있습니다.

오후만 되면 먹은 음식이 소화가 되지 않고 통증이 몰려와 병원에서 준 약과 핫팩으로 견디고 있습니다

통증이 심할 경우 몰핀으로 견디고 있는데...먼가 잘못이 되지 않았나 걱정이 됩니다.

혹시 본인 혹은 가족 중에 담관수술을 하신 분들이 어떻케 회복하는 지 경험을 나누고 싶습니다.

지금 너무 아파  이런과정이 정상인지 ... 먼가가 잘못된 것인지... 그리고 얼마나 오래 견뎌야 몸이 안아픈지 알려 주세요
IP : 115.188.xxx.10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2.4 6:37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원래대로라면 수술후 3~4일 지나면 대충 식사도 잘 하시고
    소화도 그럭저럭 통증 없이 고지방만 아니면 잘 되어야 정상이예요..
    병원 다시 가셔야 할것 같아요 다른 큰 병원으로 가세요 응급실로

  • 2. ...
    '17.2.4 6:41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서울대병원 아산병원 세브란스 삼성병원 성모병원중에 하나로
    가세요 꼭...많이 아프면 응급실로 가세요

  • 3. 2년전
    '17.2.4 6:51 PM (211.48.xxx.66)

    80세 엄마가 담관과 소장을 연결시키는 조형물 삽입 수술 받았는데
    수술 당일 밤에 병원 복도(50m 정도)를 걸었더니 다음날 새벽에 방귀가 나왔어요.
    매일 식후 병원 복도(100m 정도)를 걸었고 8일 후 퇴원했어요.

    엄마가 죽을 좋아하셔서 계속 먹길 원하셨는데
    소화상태를 봐야하기 때문에 수술후 5일 후부터는 밥을 드셨어요.
    작년 가을에 소화가 안된다고 하시더니 지금은 괜찮으시다고 합니다.

    가능한 빨리 서울 큰 병원으로 가 보세요.
    문제가 있을 때는 서울 큰 병원으로 가야 한 번에 해결된다고 합니다.

  • 4. ..
    '17.2.4 10:15 PM (124.153.xxx.35)

    담낭수술 말인가요?
    지인이 담낭에 돌이 많고..
    당남관까지 돌이 꽉 차 있다해서 수술받았네요..
    첫날은 좀 결리고 아프고..이틀째부턴 병원서
    죽먹고..4일째 퇴원해서 평소처럼 생활해요..
    약 한달분씩 처방받아, 앞으로 6개월 먹어야된다고..
    전혀 아프다 하는말 없던데요..
    병원서 이틀째부턴 복도 걷고하던데..
    같은 수술인지는 모르겠네요..
    당남제거술이라 했는데..

  • 5. ..
    '17.2.4 10:16 PM (124.153.xxx.35)

    오타네요..담낭..
    작년부터 계속 체한것처럼 소화가 안된다해서
    체한줄만 알고..소화제만 먹었대요..
    알고보니 담낭에 돌이 많아 염증이 심했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3312 트위터의 진상사건과 피해자 임경선 작가에 대한 사이코들의 2차가.. 48 ㅇㅇ 2017/02/19 4,015
653311 하나님이 있는지 모르겠는데요..있었으면 할때 있으신가요? 14 아이린뚱둥 2017/02/19 2,611
653310 남대문시장에 가서 커피 샀는데요 6 동글 2017/02/19 3,889
653309 방문 보낸 사람 이름 noreply 주문확인 메일을 받았는데 1 ... 2017/02/19 707
653308 누가 누가 쥐박이를 닯았을까요? 5 .. 2017/02/19 620
653307 “지금도 나를 잡아다가 고문할까 무섭다” 4 불운 2017/02/19 2,782
653306 현명하게 소비 하시는분들 계신가요? 20 먼지가루 2017/02/19 6,554
653305 중고나라 핸드폰 사기 2 중고나라 2017/02/19 1,599
653304 신구. 고두심 나온 디어마이프렌즈 웃기면서 따뜻한 드라마인가요... 13 . 2017/02/19 2,920
653303 경제적으로 성공하셧다는분늘 계신가요?어떤노력하고 어떻게하셧나요?.. 2 아이린뚱둥 2017/02/19 1,416
653302 친문의 꿈 10 2017/02/19 699
653301 선본 분 부모님께 인사드리러 가는데 어떻게 행동해야 하나요? 2 방문 2017/02/19 1,142
653300 남편 살찌우려면 어떤 음식이 좋나요 5 마눌 2017/02/19 1,417
653299 해외 몇십년 있다가 한국 들어오면 의료보험 어떻게 되나요? 4 이중국적 2017/02/19 1,765
653298 이거 물어줘야 하나요? 1 *** 2017/02/19 589
653297 82는 정치글은 패스하는게 나을듯 10 .... 2017/02/19 520
653296 예전에 '의가 형제"에 나왔던 신주리씨 10 ,,, 2017/02/19 4,729
653295 광화문 집회 후기 5 .... 2017/02/19 2,026
653294 불면증 완치 어떻게 하셨나요? 19 힘듬 2017/02/19 4,611
653293 인터뷰] 안철수아내 김미경 ";행복 대한민국 꿈꾸는 남.. 37 ㅇㅇ 2017/02/19 1,854
653292 고등입학하는 아이가 수학을 인강으로 하겠다는데..조언좀 주세요 .. 20 아이러브 2017/02/19 3,808
653291 그알보니 아무래도 세월호는 9 djgb 2017/02/19 3,516
653290 왜 문재인이 되면 안되는지 알겠네 49 그알 2017/02/19 3,200
653289 소름끼치도록 놀라운 안빠,이빠들의 미래 28 티어폰 2017/02/19 1,481
653288 이제 5세 들어가는 아이 상태 좀 봐주세요~ 13 5세 2017/02/19 2,5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