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움절실)담관수술 후유증에 대해 알려주세요

담관수술 조회수 : 924
작성일 : 2017-02-04 18:23:20
지난 12월 말에 담관수술을 받고 회복중에 있는 환자입니다.

수술시 의사의 잘못으로 출혈과 폐혈증까지 와서 중환자실을 오가기도 했으나

다행히 퇴원하여 집에서 요양중에 있습니다.

아직 몸이 정상화되지 않아 주로 집에서 생활하고 음식은 주로 죽으로 먹고 있습니다.

오후만 되면 먹은 음식이 소화가 되지 않고 통증이 몰려와 병원에서 준 약과 핫팩으로 견디고 있습니다

통증이 심할 경우 몰핀으로 견디고 있는데...먼가 잘못이 되지 않았나 걱정이 됩니다.

혹시 본인 혹은 가족 중에 담관수술을 하신 분들이 어떻케 회복하는 지 경험을 나누고 싶습니다.

지금 너무 아파  이런과정이 정상인지 ... 먼가가 잘못된 것인지... 그리고 얼마나 오래 견뎌야 몸이 안아픈지 알려 주세요
IP : 115.188.xxx.10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2.4 6:37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원래대로라면 수술후 3~4일 지나면 대충 식사도 잘 하시고
    소화도 그럭저럭 통증 없이 고지방만 아니면 잘 되어야 정상이예요..
    병원 다시 가셔야 할것 같아요 다른 큰 병원으로 가세요 응급실로

  • 2. ...
    '17.2.4 6:41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서울대병원 아산병원 세브란스 삼성병원 성모병원중에 하나로
    가세요 꼭...많이 아프면 응급실로 가세요

  • 3. 2년전
    '17.2.4 6:51 PM (211.48.xxx.66)

    80세 엄마가 담관과 소장을 연결시키는 조형물 삽입 수술 받았는데
    수술 당일 밤에 병원 복도(50m 정도)를 걸었더니 다음날 새벽에 방귀가 나왔어요.
    매일 식후 병원 복도(100m 정도)를 걸었고 8일 후 퇴원했어요.

    엄마가 죽을 좋아하셔서 계속 먹길 원하셨는데
    소화상태를 봐야하기 때문에 수술후 5일 후부터는 밥을 드셨어요.
    작년 가을에 소화가 안된다고 하시더니 지금은 괜찮으시다고 합니다.

    가능한 빨리 서울 큰 병원으로 가 보세요.
    문제가 있을 때는 서울 큰 병원으로 가야 한 번에 해결된다고 합니다.

  • 4. ..
    '17.2.4 10:15 PM (124.153.xxx.35)

    담낭수술 말인가요?
    지인이 담낭에 돌이 많고..
    당남관까지 돌이 꽉 차 있다해서 수술받았네요..
    첫날은 좀 결리고 아프고..이틀째부턴 병원서
    죽먹고..4일째 퇴원해서 평소처럼 생활해요..
    약 한달분씩 처방받아, 앞으로 6개월 먹어야된다고..
    전혀 아프다 하는말 없던데요..
    병원서 이틀째부턴 복도 걷고하던데..
    같은 수술인지는 모르겠네요..
    당남제거술이라 했는데..

  • 5. ..
    '17.2.4 10:16 PM (124.153.xxx.35)

    오타네요..담낭..
    작년부터 계속 체한것처럼 소화가 안된다해서
    체한줄만 알고..소화제만 먹었대요..
    알고보니 담낭에 돌이 많아 염증이 심했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8430 무식한 노처녀들 유부남한테 시도 때도 없이 전화하지 마세요 42 . 2017/02/04 12,689
648429 금붕어 키우는 분 계시면 방법 좀 알려주세요 5 혹시 2017/02/04 1,544
648428 시인의 부인,고민정 전 kbs아니운서 문재인 캠프 합류 1 집배원 2017/02/04 1,469
648427 그알-사라진 부산 신혼부부 44 gg 2017/02/04 27,804
648426 프레드 페리 상표 어때요? 운동화 4 000 2017/02/04 1,283
648425 스벅 음료중에 골라주세요. 4 tmx 2017/02/04 1,988
648424 무료수화물 포함안하고 발권 2 수화물 2017/02/04 697
648423 어제 광화문 촛불과 함께한 이재명 후보. 2 moony2.. 2017/02/04 684
648422 제사 없앴다는 분들 경상도 아니시죠? 13 hj 2017/02/04 3,412
648421 정청래, 박지원 향해 "시대정신 없어…들러리로 끝날 것.. 15 ㅎㅎ 2017/02/04 1,309
648420 하 집안 전등 다켰어요 3 부성해 2017/02/04 3,286
648419 도시가스 점검 기간이 다 다른가요? 3 Loo 2017/02/04 1,954
648418 땡기미 효과 있나요? 2 @@ 2017/02/04 5,270
648417 어느정도 힘들때 이혼해도 되나요 17 나무 2017/02/04 6,047
648416 문재인의 따라하기 26 대인배 2017/02/04 1,837
648415 봉하마을을 다녀간 정세균 국회의장.JPG 16 그립습니다 2017/02/04 2,662
648414 렌즈삽입술 해보신분이나 안과의사선생님께 여쭤요. 9 눈수술 2017/02/04 3,108
648413 "탄핵심판 임박, 2월 다시 타오른 촛불 " 8 .. 2017/02/04 957
648412 독서실에서 인강을듣고싶다는데 뭘 사줘야할까요? 1 고2 2017/02/04 897
648411 샤워기가 고장났는데 3 그래서.. 2017/02/04 848
648410 40살 넘어서 미용사 공부 시작해서 독립하신 분 보셨어요? 9 40 2017/02/04 5,469
648409 여유있는 사람들은 노는게 다르네요 7 ... 2017/02/04 5,765
648408 한달에 150이면 혼자실컷살지요?? 21 맥도널드 2017/02/04 7,966
648407 파워포인트~엑셀~ 5 2017/02/04 1,308
648406 안, 4차 산업혁명에서 중요한 점은 정부주도로 해서는 안 된다.. 23 ㅇㅇ 2017/02/04 1,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