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카들 대학갈 때 얼마씩이라도 부조
보통 어떻게들 하시나요?
학비가 사오백씩 하는데 거기다 10만원은
너무 적은거 같고 근데 구정 때 지출이
있어서 다시 지출하긴 부담이 되는데
다들 어떻게 하나 해서요.
1. 세뱃돈
'17.2.4 3:41 PM (112.151.xxx.45)줄 때 같이 줬어요. 30만원. 형편이 조금 빡빡한 집은 50. 좀 적게 줬단 생각이 들긴해요.
2. ..
'17.2.4 3:41 PM (125.183.xxx.164) - 삭제된댓글30만원 줬어요.
더는 받는 사람들도 부담스러울거 같아서요.
등록금은 부모가 해결해주는거고..3. ..
'17.2.4 3:44 PM (1.240.xxx.25)등록금은 부모가 책임지는거라고 생각해요. 나중에 내 애 학교 보낼 때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데 (형편이 넉넉하고 조카네 형편이 힘들면 또 다르겠지만 저희 형제들은 다들 비슷비슷해요) 미리 돕고 울 애 때 힘들어지면 안 되니까요.
그냥 입학 축하금 20-30 정도 줄 것 같아요...
큰 조카가 올 해 고3이라 남편한테 물어봤더니 남편도 20 정도 주면 되지 않을까 하더라구요.4. 부담없는 금액으로 하세요
'17.2.4 3:46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그걸 왜 등록금과 연결시키세요
내가 안주면 다음에 안받으면 그만입니다
전 제아이 대학갈때 시누는 20만원 줘서 시누 환갑때 20만원 줬어요
동서는 안하기에 동서아이 대학 입학때 안했어요
안하면 나도 안해도 되니 서운한거 없었고
옷이나 필요한거 사라고 아이에게 주는거지
등록금 보태라고 주는건 아니잖아요5. 대부분
'17.2.4 3:46 PM (221.127.xxx.128)20-50 주세요
6. 입학축하금
'17.2.4 3:47 PM (183.96.xxx.122)조카 둘 50만원씩 줬어요.
평소에 용돈 줄일이 거의 없어서 특별한 날 몰아주는 셈 쳐요.7. 등록금
'17.2.4 3:59 PM (211.253.xxx.34) - 삭제된댓글20~50사이 받았어요.
8. ----
'17.2.4 3:59 PM (221.158.xxx.31)저희집은 애가 없지만 조카들도 양쪽 둘씩 뿐이어서 100씩 했어요. 저희 부부가 자랄때 각자 도움 많이 받았던 형제들 조카여서 기쁜맘으로 했어요.
9. 무슨.
'17.2.4 4:22 PM (203.226.xxx.18)요즘 대학 안 가는 애 있어요?
그걸 부모가 하는 거지 무슨 부조를 해요?
당연히 대학가는건데 부모가 그 준비도 안 해요?
정말 황당하네요.10. ㅇㅇ
'17.2.4 4:29 PM (107.3.xxx.60) - 삭제된댓글저희도 애 없는 부부. 남편이 첫 조카 대학 들어갈 때 등록금은 우리가 해주자고 해서 해줬어요.
기꺼운 마음은 아니었고 (시동생이며 시누이며 다들 받는데만 너무 익숙해있는 게 싫어서요)
그래도 남편이 원하니 다른 조카들한테는 안할거다 약속받고 저도 동의했어요.
근데 제 친정조카가 대학 들어갈 땐 저도 또 등록금전체는 아니라도 얼마간은 주고 싶어요.11. ..
'17.2.4 4:31 PM (114.204.xxx.212)학비는 부모 몫이죠
결국 갚을 빚이라 적당히 주고 받는게 좋아요
하나둘도 아니고 금방 입학 졸업 결혼 줄줄이고
나중에 받은만큼 안주면 뻔뻔해 보여서요12. ...
'17.2.4 5:11 PM (58.230.xxx.110)제 친정동생은 100
시동생은 30줬어요...
나중에 그 아이들 대학갈때 감안해 주면 되는거구요...13. 큰집 장남
'17.2.4 5:14 PM (121.178.xxx.173)남편이 주고 싶어해서 입학금 보냈지만
그뿐 저희 아들은 시아주버님 은퇴후라 대학 입학 선물도
큰집에서 안쓰는 카세트 받았네요
다 나도 받을 거란 생각은 안하시고 부조하세요14. ^^제생각엔ᆢ
'17.2.4 5:29 PM (211.204.xxx.58)*부조* 라기보다도
~ 훗날 안받아도 전혀 안섭섭하게ᆢ
소액? 상품권~~신입생 책 구입에 보태쓰라고
주는 건 좋은 것같아요15. 친정형제가
'17.2.4 5:34 PM (220.119.xxx.216)7남매라 조카가 엄청많아요
매해 입학졸업 두세명씩 겹칩니다
대입은 좀더 남다르긴 하지만
저는 30 줘요
그래도 해마다 축하금으로 기본 50은 나가네요
그리고 등록금은 기본적으로 부모가 준비하는거죠
등록금에 준하는 금액을 모아서 줄순 없죠16. 그건
'17.2.4 5:53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똑같이는못줘요
저희는 형편어려운집은 50정도줬구요
시누이네 잘살아서 10만원줬어요17. ...
'17.2.4 6:05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부조를 왜 해요
각자 가정 안에서 해결해야죠
축하금조로 줄 수는 있겠죠.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18. 저도
'17.2.4 6:13 PM (121.131.xxx.222)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선물을 하든 용돈을 주든 할 듯요.
19. 아울렛
'17.2.4 6:14 PM (220.76.xxx.136)나라면 안줘요 내자식 대학갈때 줄지여부 즈네부모가 해결할문제
20. ..
'17.2.4 6:19 PM (1.226.xxx.237) - 삭제된댓글10년전에 10만원씩 줬는데, 작년 설날 오지도 않고, 대학에 대해서는 말한마디 안하더군요.
주고 못받아도 후회안할 만큼만 주세요21. 큰집 사촌
'17.2.4 8:04 PM (183.96.xxx.122) - 삭제된댓글오빠언니들 대학갈때 저희아빠가 첫등록금 내셨어요.
정확하게는 아니고 대략 모자라지않겠다 싶을만큼 주셨다네요.
제일 어린사람이 저보다 두살 위라 모자라지는 않게 주셨을거예요.
큰아빠는 맨아랫동생 둘 가르치셨다고하고 저희아빠는 받은거 없지만 형님이 동생들 가르치느라 모은재산없을거라고 조카결혼할때랑 은퇴하실때도 삼천내놓으셨는데 다른동생분들이 사촌들 부조한건 못들어봤고 저희도 받은거 만원한장 없음.
대신 어린 사촌들한테 제가 용돈줘요.
주는집만 계속주고 안주는 집은 안주는것 같아서 이제 안주려고여22. 이게
'17.2.4 10:08 PM (121.128.xxx.130)나는 안받아도 되니
내가 주고싶은 만큼 준다가 정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