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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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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나쁜 부모땜에 아이가 몸도 마음도 힘들데요

... 조회수 : 3,177
작성일 : 2017-02-04 15:06:46

저는 남편과 별거중인데요

딸이 어릴때부터 5살무렵부터인데 지금 문자로 지가 상처많이 받아서 힘들다네요
다른집은 화목한데 우리집만 왜 그러냐 아빠랑 떨어져 살때는 아빠한테 버림받았다 생각했고
아빠를 아이들이 그리워하고 상급학교 진학문제 아들 사춘기라 함께 아빠에게 보냈더니
초2~3학년때 반에 일진같은애가 에미없는 년이라 했다고 ....


지금 제가 사는집에 문제가 생긴데다 아버지는 갑작스레 심장수술하시고 퇴원하시는데

잠깐 할머니집에 가있으라 했다고 저리 말하네요


속상하네요 나는 힘들고 많이 아파서 그랬다 미안하다 하는데

초5되는 딸애가 나도 힘들고 아팠다 그래요...

사유는 남편의 무능력과 가정폭력으로 도망나온거였씁니다만....

이제 남편이 아이들까지 때리고 아이들이 아빠를 미워해요..

아이아빠는 이혼하고 애들 보내달라하니 그리 못한다고

애들은 자기가 키우고 못만나게하겠다 해요

다른 사이 좋은 부부 보면 너무 부러워요

IP : 211.252.xxx.12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떤 경우라도
    '17.2.4 3:12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아이들에게 손데는 아빠에게 자식 맡기면 안되죠

  • 2. 지금
    '17.2.4 3:16 PM (211.201.xxx.173)

    다른 사이좋은 부부들을 부러워하고 있을 때가 아닌데요.
    남편이 아이들을 때리는 걸 알면서 애들을 거기 두신 건가요?
    아이들이 맞을때 어떻게든 연락하라 하세요. 맞고나서라두요.
    경찰 대동하고 가서 애들 진단서 떼고 남편에게서 데려오세요.
    어른도 버티기 힘든 폭력을 애들에게 하는데 그냥 계신거에요?

  • 3. 아이 때리는 넘이
    '17.2.4 3:16 PM (221.127.xxx.128)

    그거 날짜 시간 사진 다 기록해 두세요 만일의 경우를 위해

    이혼때 필요해요

  • 4. 아이들
    '17.2.4 3:20 PM (223.62.xxx.173)

    맞은거 사진찍고 애들과 통화 문자내역 다 저장하시고 법원에 이혼소송내시고 아이들 친권 양육권 지정받으셔야죠 일단 엄마 도망쳤으면 애들도 구해내셔야합니다..

  • 5. 방관자 되지마세요
    '17.2.4 3:25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아이 때리면 어떤 조치를 취하세요
    솔직히 말해 딸아이 때리는 놈인데
    그 아이가 조금더 크면 더 험한짓을 안한다는 장담도 못하겠네요

  • 6. ㅇㅇ
    '17.2.4 3:26 PM (211.237.xxx.105)

    무능력과 가정폭력인 아빠에게 애들을 보내면 애들은 어쩝니까..
    돈도 없는데 뭘로 키우며 폭력적이면 애들도 때리는거 아닌가요?
    원글님 애들 아빠에게 양육비는 보내셨어요?

  • 7. ....
    '17.2.4 3:29 PM (211.252.xxx.12)

    아이들이 학교와 아동보호기관에 전화해서 조금조심해요
    제가 키울능력은 되는데 애들 키울때 생활비와 교육비 전혀 도움을 안주고
    제앞으로 남편놈이 빚을 얻어 제가 신불상태로 급여압류당해가며 갚고
    몸마저 아프고 아들놈이 사춘기 되어 자꾸 문제를 일으켜 다른학교로 전학간거고
    처음에야 아이들한테까지 폭력을 쓰는줄 몰랐어요
    아이들 저한테 보내라하면 ㅈㄹㅈㄹ하고 가만안둔대요

    지금도 제가 사는거 직원들 다알고 그러기는한데
    보수적인 곳이라 이혼에 대해 좋게 생각하진않을거예요
    저도 이혼하고 데려오고 싶은데 지금도 국민연금, 의료보험 등
    체납되어서 제 주소지에 함께 되어있어서 며칠전에도
    동산가압류 등기 송달하고 강제집행하겠다는 문자도
    의료보험공단에서 저한테 날아와써요
    다들 여기선 이혼 쉽게 말씀들 하시는데 쉽지않아요

  • 8. 많이들하는
    '17.2.4 3:30 PM (221.127.xxx.128)

    이혼 왜 안 쉬워요
    준비하고 하시면 됩니다
    님 마음이 안 정해졌을뿐이예요

  • 9. 에효
    '17.2.4 3:35 PM (211.201.xxx.173)

    딸이라도 데리고 오세요. 곧 2차 성징이 나타날 나이에요.
    근데 패는 아빠와 사춘기 온 오빠만 있는 집에 두시는 거에요?
    학교와 아동보호기관에서 본다고 애 아빠가 안 때리던가요?
    아이가 무슨 일을 당해도 도움받을 곳이 없으면 감추게 됩니다.
    능력없는 분도 아니라면서 애들은 지옥에서 살게 두시네요.

  • 10. ...
    '17.2.4 3:40 PM (211.252.xxx.12)

    남편놈 말로는 딸애는 이차성징 오기전에 보낸다고 했는데 여건이 갖춰지려면 좀 있어야 해여...
    애들만 지옥이 아니라 저사는것도 편치만은 않아요...
    그리고 이혼 쉽다하시는데 꼭 변호사 만나서 해야 하나요?
    애들 아빠랑 만나면 언성높아지고 문자로만 대화해도 싸움으로 끝나는지라
    되도록 얼굴안보고 말도 안하고 있는데 .....제가 결단을 못내리나 봅니다

  • 11. ㅇㅇㅇㅇ
    '17.2.4 3:43 PM (121.130.xxx.134)

    가정폭력 때문에 도망 나오셨다면서요?
    그 소굴에 어찌 자식을 남겨둘 수가 있나요?
    이유야 구구절절 많겠지요.
    하지만 그 어떤 이유도 내 자식을, (아니 남의 자식이라도) 폭력 속에 방치하면 안 됩니다.
    이웃 아이가 가정폭력 당해도 신고해야 하구요.
    내 자식이 가정폭력을 당한다면 그 애비라는 놈 죽여서라도 자식은 지켜야죠.

  • 12. ...
    '17.2.4 3:51 PM (211.252.xxx.12)

    네 지금 바로 어쩌지는못해서 다시 손대면 경찰 대동하고 데려올거라고 말해놓고
    아동학대로 신고해놔서 조심하고 있기는 합니다. 제가 빨리 결단을 내려야 하는거네요

  • 13. 아이들 때리는
    '17.2.4 3:53 PM (49.1.xxx.183)

    아빠에게 맡겨두고 싶으세요......?

  • 14. ㅎㅍ
    '17.2.4 4:10 PM (123.109.xxx.132) - 삭제된댓글

    부부가 이혼하자고 합의가 안되면
    소송을 통해서 해야 하는데 그때는 변호사가 필요하죠.
    글을 읽어보니 남편분은 이혼을 할 마음이 전혀 없어보이고
    솔직히 말해 가족들을 자신의 손아귀에 넣고
    스트레스 푸는데 이용하는 사람같아요.

    원글님은 아이들을 남편에게 보낸 사실에 대해
    여건이 그렇다 아들이 사춘기다... 라고 주욱 말하시지만
    솔직히 말해 엄마로서 무책임해 보여요.
    몸도 아픈데 어쩌냐 하시겠지만 폭력쓰는 남편에게
    딸아이를 맡겨놓은 건 진짜 이해가 안됩니다.

    이혼도 안하고
    아이들을 그런 식으로 왔다갔다 하며 성장하게 하다가
    만의 하나 아이들이 잘못되면 어쩌시려고 그러십니까.
    조금은 아이들 입장에서 생각해보셨음 해요.

  • 15. ..
    '17.2.4 4:21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중국에서 엄마랑 딸이랑 사위랑 사파리 투어 하다가 딸이 호랭이 없다고 내렸대요.
    그러다 날아온 호랭이한테 물려서 급히 문을 여니 남편은 자기도 죽을까봐 문을 닫고,
    엄마가 뛰어가서 호랑이 때리고 물어서 딸을 구했다요.
    엄마는 죽었다는 것 같던데.
    하여간 엄마란 게 저런 거 아닌가요.
    쫒아가서 남편을 몽둥이로 때려죽이고 감방이라도 가야지 아직도 이혼을 안하다니,
    딸이 힘들만 하네요.

  • 16. ㅇㅇㅇ
    '17.2.4 4:26 PM (125.185.xxx.178)

    아줌니 가해자 맞아요.
    아이들 헷갈리게 만들지 말고 서류정리해요.

  • 17. 세상에
    '17.2.4 4:35 PM (114.204.xxx.4)

    지금 본인 사는 거 편치 않다고 불평하고 다른 금슬 좋은 부부 부러워할 때인가요?
    아이들이 버림받았다는 느낌이라는 말까지 하는데..
    지금 이 신호 무시하시면 돌이킬 수 없는 일이 될 수도 있습니다.
    정신차리고 당장 변호사 선임해서 이혼 소송하고 아이들 데려오세요.
    어떤 일이 있어도 너희들은 엄마가 지켜준다는 그런 확신을 아이들에게 심어주셔야 할 때에요.

  • 18. 아이들 불쌍하네요
    '17.2.4 4:37 PM (223.62.xxx.173)

    아빠나 엄마나 서로 책임 못지겠다고... 원...

  • 19. ss_123
    '17.2.4 4:44 PM (211.36.xxx.101)

    연애때 그런거 몰랐어요?
    요즘은 왜들 그렇게 결혼을 쉽게하는지..
    주변에 직업도 없이 결혼해서 노는애들 보면 한심그자체

  • 20. ...
    '17.2.4 6:34 PM (59.2.xxx.230)

    서로 책임못지겠다고 미루는게 아니고 서로 애들 보내달라 내가 키울테니 못보내겠다 그러는 상황입니다 사귈때 몰랐습니다 이놈저놈 안만나보고 처음 만난 놈이랑 결혼했구요 남편놈이 저지른 1억도 넘는 빚갚는데 양육비도 안주고 아들놈이 친구 때려서 전학가게 됐어요 사이좋은 부부가 부러운게 애들한테 좋은 모습 못보여주고 남편놈한테 맞고 살다보니 내가 정말 나쁜여자라서 맞는게 당연한줄 알고 자존감낮아지고 우울증에 무기력증으로 힘들어 그랬습니다 남편놈한테 사랑은 바라지도 않 고 사람으로 존중받고 싶었습니다 남편놈 애든 한번더 때리면 경찰데리고 한밤중에라도 쳐들어간다 애들데려간다 말하고 애들한테도 언제라도 무슨일있으면 얘기하라고 했습니다 저놀지않고 좋은직장 잘다닙니다 그러다보니 남편놈이 회사와서 난리친다고 지랄해서 참습니다

  • 21. ...
    '17.2.4 6:40 PM (59.2.xxx.230)

    저희집위층에 불났을때 애들 구하러 집에 뛰어들어가려고하니 소방관이 저를 붙잡고 10분도 안되서 불꺼졌어요 진짜 큰불났으면 불길이라도 뛰어들어갔을겁니다 눈앞에서 연기나고 소방관이 옥상에서 줄타고 내려와 발로 유리창 차니까 불길 확치솟는거 다들 보느라 저를 붙잡은 손 느슨해져서 뛰어갔다고요 호랑이도 안무서워요

  • 22. ..
    '17.2.4 8:04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애가 친구 패서 강제전학 갈 정도면 심리치료를 받게 해야 되는데 폭력 아버지 밑에 뒀다고라고라...
    호랭이도 불도 안 무서운데 남편은 무섭군요.
    그럼 시키는대로 말이라도 잘 들어야지 혼자 집 나가면 어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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