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고등1학년학생 딸 사춘기없이 지나갈듯하더니 중3부터 시작되었는데 아주 지금이 피크네요
학원이 멀어서 데려다주곤 했었는데 항상 지각을 하게되서 준비기다리던 제가
너무 힘들어서 제가 오늘 그만 한바탕하고 말았네요
집앞에 버스오지만 그건 끝나고 올때만 타고 갈때는 차로 7분거리 차로 늘 데려다 주는데 얘기들어보니 수학 영어 6시간 수업에 수학은 솔직히 공부 안된다고 해요
그래서 그냥 다니지 말라고 했는데 학원에 뭐라고 말해야할지 제가
스트레스로 몸살날 지경이네요 ㅜㅜ 애가 학원다는날은 깨우면 알았다고 소리지르고 가보면 또자고있고 휴 자식들 야무진집이 제일부러워요 학원에 그냥 애가 힘들어해서 못보내겠다고 하면 어이없어 하겠죠? 상담할때 애 성적별로라 약간 무시하던 상담샘 얼굴이 떠올라서 더 자존심 상하네요 ㅜㅜㅜ 에구 아이 절친들 거기 다다니고 있는데 우리 아이만 떨어져나오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학원 끊는데 뭐라고 학원에 전화를 드려야할지요
에휴 조회수 : 1,842
작성일 : 2017-02-04 11:10:51
IP : 223.62.xxx.1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2.4 11:13 AM (223.38.xxx.61)사정이 생겨서 그만둔다고..
2. ㅇㅇ
'17.2.4 11:15 AM (58.123.xxx.86) - 삭제된댓글제가 학원입장에서 말씀드리면 전화로 말씀주셔도 좋고 문자로 주셔도 좋은데 아이가 많이 힘들어 하니까 조금 쉬었다가 다시 보내겠다고 부드럽게 말씀하시면됩니다. I 화법아시죠? 집에서 복습하고 엄마표로 하다가 다시 보내겠다고요..물론 학원에서는 아이가 다시 올거라고 100프로 다 믿지는 않지만 헤어질때 그래도 덜 감정상하니까요..
3. ...
'17.2.4 11:22 AM (119.64.xxx.157)길게 말안하셔도 되어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하셔도 알아들어요
더 깊게는 집에서 제가 모르는 아이 성향에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하셔도 되구요4. ㅇㅇ
'17.2.4 11:24 AM (58.123.xxx.86)제가 학원입장에서 말씀드리면 전화로 말씀주셔도 좋고 문자로 주셔도 좋은데 아이가 많이 힘들어 하니까 조금 쉬었다가 다시 보내겠다고 부드럽게 말씀하시면됩니다.물론 학원에서는 아이가 다시 올거라고 100프로 다 믿지는 않지만 헤어질때 그래도 덜 감정상하니까요..
5. 플럼스카페
'17.2.4 12:16 PM (182.221.xxx.232)구구절절 사정설명 안 하셔도 돼요. 좀 쉬었다 보낸다고 하시면 될 거 같아요.
6. dlfjs
'17.2.4 1:32 PM (114.204.xxx.212)좀 쉴께요 하면 됩니다
7. ..
'17.2.4 10:11 PM (112.152.xxx.96)학원에선..애들 그만두고..새로오고..그런일 많을것 같아요....좀쉬면 충전되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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