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버지가 오빠 아파트에서 살라고 하는데요

..... 조회수 : 3,225
작성일 : 2017-02-04 09:27:36
아버지가 오빠를 위해 사둔 아파트가 있어요 서초구에 있구요
지금은 그 아파트에 세를 주고 월세 받아서 아버지가 쓰시는데
나중에 그 아파트를 오빠에게 주겠다 하세요.
참고로 오빠랑 새언니는 인천에 사는데요.
올설에 다 같이 모여 그 아파트에 대한 의논을 했어요.
아버지는 그 아파트를 딸을 줄 생각이 없다.
오빠는 그래도 나눠주자.
새언니는 묵묵부답.
그럼 일단 저더러 어느정도 돈 모을때까지만 그 아파트에서 살고
나중에 오빠가
10분의 1을 나누든 어쩌든 당신 돌아가시면 알아서들 하라고 하시는데 아버지는 그래도 장남이니 오빠가 가져야 한단 주의죠.
아무튼 오빠도 지금은 너희 돈 모을때까지 살라고한 상태인데 오빠 말이 10년이건 그 이상이건 살으라고
자기네는 지금 사는 집 있으니
이렇게 이야기가 되었는데 당연히 들어가서 사는게 맞겠죠?
(전 결혼한 상태구요)
명의는 아버지와 제 명의로 되어있어요.
오빠는 신용문제로 못했구요
IP : 114.30.xxx.11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2.4 9:32 AM (183.104.xxx.144)

    님은 솔로 신가요..?
    저 라면 냉큼 들어가죠
    오빠도 욕심은 없네요
    저 라면 팔아서 현금화 해도 되는 거고
    올케도 욕심 많은 사람은 아니네요...
    명의도 아버지랑 님 명의고
    집이야 나중에 팔아서 나눠도 되는 거니
    우선은 들어 가 사세요
    누가 뭐라는 사람도 없고
    완전 돈 버는 거죠..

  • 2. ///
    '17.2.4 9:38 AM (61.75.xxx.205) - 삭제된댓글

    오빠에게 주든 원글님에게 똑같이 나우어 주든 어쨌든 그건 나중 일이고 냉큼 들어가서
    돈 모아서 새집을 사세요.
    그 집 믿고 돈을 안 모으고 살다가 그 집을 못 물려 받으면 문제가 되지만
    어차피 원글님은 돈 모아 집을 사야 되니 부모님이 마련해 주신 아파트에 들어가
    이사걱정없이 돈 모르고 살면 좋은거죠

  • 3. ///
    '17.2.4 9:38 AM (61.75.xxx.205)

    오빠에게 주든 원글님에게 똑같이 나누어 주든 어쨌든 그건 나중 일이고 냉큼 들어가서
    돈 모아서 새집을 사세요.
    그 집 믿고 돈을 안 모으고 살다가 그 집을 못 물려 받으면 문제가 되지만
    어차피 원글님은 돈 모아 집을 사야 되니 부모님이 마련해 주신 아파트에 들어가
    이사걱정없이 돈 모르고 살면 좋은거죠

  • 4. mmmmm
    '17.2.4 9:40 AM (122.34.xxx.43)

    들어가 사세요~

  • 5. ..
    '17.2.4 9:50 AM (118.38.xxx.143)

    님 명의가 반이면 아버지 돌아가시면 님 권리 반 찾으세요
    팔아서 오빠가 맘대로 못 가져가요
    올케야 속으론 뭔 생각하는지 몰라도 상속문제에 끼어들면 안되는거죠

  • 6. 일단 들어가세요
    '17.2.4 10:16 AM (223.62.xxx.173)

    10년정도살면 어느정도 자산이 모일거구요 아버지 돌아가시면 반을 갖든 반의 반을 갖든 님 몫 챙기세요 아버님 너무하시네요 대놓고 딸한테는 안준다니.. 그래놓고 명의는 님과 반반이라뉘..

  • 7. ........
    '17.2.4 11:40 AM (1.234.xxx.31)

    들어가 사시고
    님의 몫 챙기시고

    며느리와 사위는 유산에
    왈가왈부할 권한이 없다고 합니다

  • 8. ㅋㅋ
    '17.2.4 12:37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들어가 살고 이사는 절대 할 생각 말아요.
    점유권 주장해서 권리를 찾아야 할테니.
    딸 줄 생각 없다면서 참 미련도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8055 솔직히 대학 무슨 전형이 더 뛰어나다 부질없어요 5 ㅎㅎ 2017/02/03 1,746
648054 청와대에 말장수도 들어가 독대. 4 horse 2017/02/03 938
648053 인천에 맞춤양복 잘 하는곳 있을까요?! 몸에 맞는 .. 2017/02/03 334
648052 시어머님이랑 대화하다 웃낀 상황;;; 23 마눌 2017/02/03 17,703
648051 혹시 집안 반대로 정말 좋아했던 남자랑 헤어진 분 있나요? 3 ... 2017/02/03 1,883
648050 훈련 잘 된 강아지가 다시 바닥에 오줌 싸기 시작했어요. 15 팻맘 2017/02/03 10,757
648049 반기문..종편이 그렇게 하루종일 띄웠다는데.. 3 ㅅㅈ 2017/02/03 1,546
648048 미용실 충격...글 보고...저도 경험담 37 ggg 2017/02/03 22,955
648047 피아노 체르니 40까지 해도 까먹나요? 25 피아노 고민.. 2017/02/03 10,888
648046 최종면접시 노하우알고싶어요 4 조언좀 2017/02/03 1,061
648045 안희정 - 최대한 연정 한답니다 36 ... 2017/02/03 2,236
648044 고1되는 아이가 오버와치 사달라는데 사주지말아야죠? 2 .. 2017/02/03 1,116
648043 애기봐주는 도우미가 자기먹던 숟가락으로 아이스크림 줬어요 7 어쩌죠 2017/02/03 2,452
648042 주위에 사업이나 장사로 큰돈버는 사람...주위사례 알려주세요 7 ㄴㄴㄴ 2017/02/03 3,155
648041 40대중반인데 맛사지 받아 볼까요? 5 노화가 미친.. 2017/02/03 3,051
648040 오리털점퍼 세탁소 비용이 만원인데 가치가 있나요? 5 .. 2017/02/03 2,338
648039 국민주권당으로 ..당명 개정요구...손학규 2 ??? 2017/02/03 699
648038 뉴스룸 늦게 하나봐요 4 ... 2017/02/03 803
648037 오늘 고등학교배정을 받았는데요 (교복구매문의에요) 8 교복공동구매.. 2017/02/03 1,216
648036 주간 문재인 3탄 - 소방관 처우개선 정책 발표 9 쿨쿨꿀잠 2017/02/03 872
648035 저렴한 선글라스 자외선 차단될까요^^ 2 2017/02/03 1,678
648034 초딩2학년 아이가 불안장애로 치료받아요 7 나야나 2017/02/03 2,400
648033 사춘기 딸냄이 콧끝이 자꾸 일어나 벗겨져요 11 왜일까요 2017/02/03 1,656
648032 수사 끝날 때까지 '초강력' 영장…특검 "靑압수수색 포.. 끝까지해보자.. 2017/02/03 457
648031 노로바이러스 굴이 오염된 바다가 문제라니 10 아우 2017/02/03 4,8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