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훈련 잘 된 강아지가 다시 바닥에 오줌 싸기 시작했어요.

팻맘 조회수 : 11,228
작성일 : 2017-02-03 20:19:14
유기견 입양한지 만 이년 되는데 처음 며칠동안 배변 훈련 잘 습득했거든요. 그런데 요즘와서 배변판 말고 집안 여기저기에 오줌을 싸네요. 갑자기 왜이러는지 이해를 못하겠어요.
대변은 산책을 나갈때 봤는데 요즘 밥도 잘 안먹고...왜 이러는지 답답하네요. 간식만 받아먹고 밥은 안먹어요. 처음부터 강아지 사료 안먹는 입이 정말 까다로운 아이였어요. 시중 좋다는 사료는 거의 시도해봤는데 다 실패하다 생닭으로 성공해서 잘 컷어요. 그런데 요즘은 닭고기도 안먹고...오늘 돼지 등갈비를 사오긴했는데...아이가 하루종일 우울한 모양새입니다. 어제는 산책가려고 하니 안나가려고 해서 못나갔는데...강아지도 우울증이 있나요?
오줌은 제딴에 참으려하는건지 하루종일 두어번 실수가 전부예요. 횟수도 많이 준거죠. 도와주세요.
IP : 112.153.xxx.10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queen2
    '17.2.3 8:21 PM (114.137.xxx.138)

    병원가보세요 어디 아픈거같네요

  • 2. ..
    '17.2.3 8:22 PM (1.241.xxx.6)

    중성화수술은 했나요?

  • 3. 혹시
    '17.2.3 8:22 PM (118.219.xxx.52)

    어디 아픈거 아닐까요???
    걱정되네요......


    그건 그렇고
    혹시 산책많이 나가는 편인가요??
    산책 많이 다니다가 요즘 뜸해졌나요??
    산책 많이 나가는 개들은 절대로 실내배변 안해요.

    무조건 나가서 볼일 봐요.

    밖에서 볼려고 지금 참고있는건 아닐까요??
    그러다가 실수하고.........

  • 4. ㅇㅇ
    '17.2.3 8:33 PM (121.189.xxx.135)

    제 개가 방광염일때 오줌을 아무데나 봤었어요.
    원래 잘 가리던 앤데 어느때부터인가 아무데나 보길래 (방바닥, 이불위, 방석위 아무데나..ㅜ.ㅜ)
    교육 시킨다고 많이 혼냈었는데..
    혼내면 잘하는 듯 하다가 또 몇일 후엔 다시 여기저기 아무데나 소변 보고...

    그렇게 반년쯤 지내다 소변에 피가 비치길래 병원 갔더니
    방광염이라길래 항생제 먹고 치료했어요.
    방광염 다 낫고 나니까 그 후로는 실수 안하고 화장실에서 소변 보더라구요.
    방광염이였던 걸 모르고 혼내기만 했으니 너무너무 미안해서리....
    지금은 우리 개랑 깨 볶으면서 삽니다.

  • 5. 원글
    '17.2.3 8:41 PM (211.36.xxx.95)

    지금 산책나왔어요. 하루종일 소변 참았던지 어른양 만큼 오줌쌌네요. 말티즈 몸에서 콸콸...왜 참았던건지...
    미안하지만 최근 몇달 산책을 못했어요.ㅠㅠ 나오니 똥싸고 오줌 1리터는 싼듯해요. 무슨일 있어도 산책 꼭 시켜야겠어요. 애궁

  • 6. ..
    '17.2.3 8:41 PM (123.109.xxx.207)

    꼭 바로 병원 데려가보세요.
    어딘가 몸이 안좋은걸 제딴에 그런식으로 표현하는걸꺼에요.
    소변볼 때 아프거나 뭐 그래서가 아닐까 싶은데.. 동물은 말을 할 수 없어서 아플때 너무 불쌍해요. 병원 데려가서 검사해보시면 뭔가 진단이 나올거 같네요.

  • 7. 갑자기
    '17.2.3 8:41 PM (218.155.xxx.45)

    혼자 오랫동안 둔거 아닌가요?
    저희 개가4년을 소대변을 잘 가리다가
    늘 붙어 있다가
    어느날 제가 하루에 4시간 알바를 다녔더니
    아무데나 오줌을 막 싸대는겁니다.
    쉬야판에 집중적으로 잘 하면서
    소파,식탁다리,이불 등등 표시를 해놓더라구요.
    그런데 일년정도 알바 하고 그만 둔지3년 됐는데
    지금껏 계속 그래요.
    안볼때만요.
    잠깐 시장 갔다오거나 한 눈 판 사이에 막 싸요.
    지켜보고 있거나 옆에 있을땐 절대로 안해요.
    못고칠거 같아서 그냥 냅둡니다.ㅠㅠ

  • 8. 헉~몇 달간 무산책?
    '17.2.3 8:49 PM (116.126.xxx.157) - 삭제된댓글

    산책하는 강아지는 산책시간이 유일한 낙이래요. 그런데 그걸 못하니 참을대로 참다 실수를 한 거네요.

  • 9. 원글
    '17.2.3 9:16 PM (112.153.xxx.102)

    친절한 답글 고맙습니다. 내일 병원 가볼께요. 사실 산책을 너무 소홀히 한거 맞구요ㅠㅠ 반성합니다. 그런데 입맛은 언제 돌아오는건지...생닭 한토막을 겨우 하루 막바지에 억지로 먹고있어요. 황태도 계란노른자도 안먹네요.
    구글검색하니 강아지는 절대로 주인에게 앙갚음하지 않는다는데 오줌싸는게 사료에 대한 시위인줄 알았어요. 간식은 좋아라 하거든요.

  • 10. 달팽이
    '17.2.3 9:56 PM (59.5.xxx.71)

    일단, 방광염이면 그렇구요.... 이주 정도 항생제 먹었구요. 나았습니다.

    물을 많이 먹던가요? 우리 강아지는 물 많이 먹기 시작하고 소변 아무데나 보면서 탈수가 나타났는데(피검사에) 초음파해보니 간에 종양이 있었어요.

  • 11.
    '17.2.3 10:02 PM (180.66.xxx.194) - 삭제된댓글

    추우나더우나
    비가오나눈이오나
    반드시 산책필수요
    불쌍하다ㅠ

  • 12. 동그라미
    '17.2.3 11:18 PM (121.172.xxx.47)

    글 읽고 눈물 주르륵 흐릅니다
    강아지 키우고 정말 눈물 많아졌어요

    강아지에게 유일한 낙은. 무엇일까요?
    바로. 후각입니다
    강아지는 후각으로 모든 스트레스를 푼데요
    산책 매일 하는 강아지들은 진짜 행복한거에요

    그렇지 못한 강아지들은 불쌍하구요

    강아지들도 사람처럼 모든 희노애락을. 느끼는데..
    스트레스 받으면 대소변 못가리기도 한데요
    말 못하는 모든 동물들 너무. 가슴 아프네요

  • 13. 제발
    '17.2.3 11:26 PM (116.41.xxx.20)

    오줌을 일부러 참았다고하는건 100프로 뭔가 심적 부담을 느끼고있다는 거에요. 고 말못하는것이 무슨 생각으로 그리 참았을지 가엾네요. 윗분 말씀대로 일단 병원부터 가보시고 당분간은 배변으로 스트레스주시면 안될것같아요.

  • 14. 에휴
    '17.2.4 2:34 AM (71.244.xxx.203)

    세나개 보니까 거의 모든 원인은 산책과 운동 부족이던데요.
    원글님도 이제 아셨으니 산책 열심히 시켜주세요.
    저희개는 짧게 길게 바깥바람 5번은 쐬어줘요.

  • 15. 뜨끔...
    '17.2.4 10:40 AM (59.7.xxx.205)

    아..뜨끔하네요. 춥다고 산책 안나간 지 꽤 된 견주..

  • 16. 불쌍해라
    '17.2.5 4:03 AM (223.33.xxx.63)

    아무리바빠도 님은 식사하시잖아요 애견들에게 산책은 밥보다 좋은보약같은거에요 식욕도생기구요 너무스트레스받아서 그런일이있었던것같네요 하루 2,30분은 해주셔야해요 님건강도챙길겸 꼭해주세요~어디아픈게아니라면 좋겠지만 산책부족,스트레스과다로인한식욕부진으로보여요

  • 17. 원글
    '17.2.5 8:05 PM (112.153.xxx.102)

    다들 정성어린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매일 산책 실천중입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8391 집에서 천엽 요리해 드시는 분 계세요? 1 식탐열정 2017/02/04 1,798
648390 세월1026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10 bluebe.. 2017/02/04 523
648389 2월탄핵. 이재용 구속 네이버 다음 구글에 검색해주세요 2 . 2017/02/04 775
648388 미국, 유럽 여자들 메니큐어 많이 칠하나요? 5 궁금 2017/02/04 2,781
648387 집주인이 전세계약기간전 이사요구 25 블링 2017/02/04 3,899
648386 인사도 못하는 시이모 자식들 3 ... 2017/02/04 1,686
648385 대장쪽에 용종(혹?)이 있으면 항문 근처가 아플수도 있을까요? 1 혹시 2017/02/04 2,034
648384 아이랑 둘이 맨몸으로 이혼해서 잘 사는 케이스 알려주세요 12 아이랑 둘이.. 2017/02/04 4,273
648383 부산에 2~30대 이상 일본인들이 모이는 장소 있나요? 1 ㅇㅇ 2017/02/04 760
648382 북한 희토류 매장량 5 ㅇㅇㅇ 2017/02/04 2,039
648381 헬스 간단히 하시는 분들 브라 어느거 입으세요? 5 운동 2017/02/04 2,891
648380 계량컵 용량 궁금해요. 2 .. 2017/02/04 1,475
648379 고민정 전 아나운서, KBS 나와 문재인 캠프로 48 ^.^ 2017/02/04 14,892
648378 (도움절실)담관수술 후유증에 대해 알려주세요 3 담관수술 2017/02/04 1,094
648377 42살 남자한테 42살 여자 소개는 안되는 거였나 봐요 34 ㅋㅋ 2017/02/04 26,307
648376 하루 놀러갈 만한 곳 추천해주세요 2 놀러 2017/02/04 1,049
648375 청소아주머니 9 하하하 2017/02/04 2,871
648374 보험회사가 중도상환수수료가 적다는데 그런가요? .. 2017/02/04 548
648373 6명 정도 설득했어요... 4 정권교체 2017/02/04 1,509
648372 시댁식구 8 피자 2017/02/04 2,270
648371 고딩 아들 운동화 - 목 있는 스니커즈 어떤가요? 3 신발 2017/02/04 660
648370 박채윤, 특검 조사 대기 중 호흡곤란 증세…청소 아줌마 한 말씀.. 4 ㅎㅎ 2017/02/04 3,240
648369 예체능에 돈쓰는게 낭비인가요?? 28 예체능 2017/02/04 5,450
648368 '특검서 호흡곤란' 김영재 부인 박채윤 병원서 '정상' 진단 9 ㅇㅇ 2017/02/04 2,255
648367 미세먼지 마스크 확실한거 알려주세요 2 외근 2017/02/04 9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