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애기봐주는 도우미가 자기먹던 숟가락으로 아이스크림 줬어요

어쩌죠 조회수 : 2,578
작성일 : 2017-02-03 19:57:25
저는 현재 동남아 거주 중이고 둘째 임신중이라 첫째 놀아주기용 파트 타임으로 도우미를 쓰는데요. 아기는 두돌 다되가구 아기랑 저랑 도우미랑 셋이 장을 보러 가다 너무 더워서 배스킨라빈스가 보여서 아이스크림 먹자고 했어요.

도우미는 안먹겠다는걸 먹자구 해서 제꺼하나 도우미꺼 하나 사서 테이블에 앉았죠. 아이스크림 가격이 이미 도우미 시급의 절반 되려나? 암튼 그래서 안먹겠다는걸 같이 더우니깐 사줬어요.

제 아이스크림은 아들내미 한입씩 주고 먹다가 아들이 도우미한테도 한입 달라는거에요. 그래서 내가 아니라구 너꺼니 주지 말라 그러는데 도우미가 애도 이뻐하고 애도 도우미 좋아하니 도우미가 주는데 자기가 먹던 숟가락으로요....

싫었어요. 전 친정식구나 시부모님한테도 숟가락은 조심해 달라구 하는 편인데 말을 하기가 그렇더라구요. 애기 밥 먹일때였으면 애기 숟가락 따로 쓰라고했을테지만 지 먹으라고 사준 아이스크림 인데 숟가락 가져와서 내아들 먹여라 하는거 같애서요.

말했어야했나 암튼 집에와서 좀 그러네요.
IP : 61.6.xxx.5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2.3 8:00 PM (125.129.xxx.78)

    저런걸로 한소리 들으면 애까지 미워보이겠네요;;

  • 2. 바람소리
    '17.2.3 8:01 PM (125.142.xxx.237)

    퍼 먹던 아이스크림이니 숟가락이 별 의미 없을거 같은데요 ㅠ

  • 3. 원글
    '17.2.3 8:04 PM (61.6.xxx.52)

    네 안그래도 도우미가 애기 이뻐하고 서로 좋아하니 제가 그러면 도우미의 기분이 팍 상할것 같아서 가만히 있었지만 평소 좀 깔끔떠는 성격이라 보는게 무지 힘들었어요....

  • 4. 저라면
    '17.2.3 8:10 PM (211.36.xxx.152) - 삭제된댓글

    하루 이틀 볼 게 아니라면 원하는 바를 분명히 전달합니다. 집안일이나 육아는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내가 허용 불가능한 것들을 알려주어야 서로 편해요. 간결하게 알려주세요. 그런 불만들이 쌓이면. 오래 보기 어려워요. 시부모님한테도 하는 얘기를 왜 시터에게 말 못하시나요.

  • 5. 저도 동남아
    '17.2.3 8:18 PM (114.124.xxx.206)

    유모 써요

    불러서 먹던 수저로 주지 말라고 하세요
    그리고 엄마 아빠도 절대 먹던 수저로 안 주시면 됩니다.

    엄마아빠는 되고 현지인인 유모는 안되는 거라면 유모 기분 상할 수 있겠지만 룰이 동일하다면 이야기 하세요


    제가있는 곳은 결핵 간염 등 충분히 치료를 못 받는 시골출신이 많아서 이부분 꼭 강조합니다.

    저도 먹던 수저로 아이에게 주지않고 뜨거운 음식도 입으로 불불어 식히지 않고 다른 바람으로 식혀서 줍니다.

    나도 이렇게하니 유모도 따라야한다고 하세요

  • 6. 원글
    '17.2.3 8:23 PM (61.6.xxx.52)

    아뇨 저는 저 먹던거 줍니다 ㅠㅠㅠ 저랑 남편이랑요 ㅠㅠ 충치나 뭐 여러가지 안되는 이유는 알지만요 ㅠㅠ 입에 뽀뽀도 안하시나요? 전 이뻐서 뽀뽀는 포기 못하고... 일단은 제가 조심해야 도우미도 조심하겠지요... ㅠㅠ

  • 7. 드러
    '17.2.3 8:36 PM (39.7.xxx.21)

    대체 어른입이 얼마나 드러운데

    그침 다 섞이게 애한테 주는건지..충치균, 지들 혓바닥에있는 드러운것들 애한테 다 먹이는건지..

    좀 제발 위생관념들좀 갖고들사세요 ..!
    너무 드러운거 몰라도 사람갖지가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3356 주택담보대출 아시는 분 문의드려요. 4 .... 2017/02/20 1,284
653355 고양이들이 잡니다 3 ........ 2017/02/20 1,285
653354 예비 대학생 자녀들이랑 트러블 많으신가요?? 5 11층새댁 2017/02/20 1,259
653353 저학년 한자교육 시켜보신분~ 5 육아 2017/02/20 1,295
653352 겨울이사는 김치 등 냉장고 음식들 아이스박스에 안넣고 옮기나요?.. 6 질문 2017/02/20 804
653351 도와주세요..인터넷에 쇼핑몰이 막 떠요...ㅠㅠ 2 ........ 2017/02/20 1,162
653350 요즘 딸기뷔페 어떤가요? 16 엄마와딸 2017/02/20 4,322
653349 춘천 당일치기 여행가려고하는데요 2 아기사자 2017/02/20 1,667
653348 경주 사시는분들께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3 경주 2017/02/20 1,563
653347 북한 미국.. 트랙1.5 대화 준비중 3 북미협상 2017/02/20 489
653346 아이돌 콘서트 가보신분 계세요? 7 아휴 2017/02/20 928
653345 홍상수 감독 영화에 자주 나오는 출연여배우에 대한 찬양 8 2017/02/20 3,203
653344 시부모님 떠올리기만 해도 스트레스네요 16 안오셨으면 2017/02/20 4,486
653343 공부잘하는 애들 자기주도학습은 언제부터 하나요? 16 2017/02/20 3,588
653342 딸아이의 친구 초대..그리고 자고 가기요. 19 ㅇㅇ 2017/02/20 3,491
653341 라끄베르vs한율선크림 차이 많이 나나요? 1 .. 2017/02/20 728
653340 감자샐러드 샌드위치에 사과넣는분 계세요? 9 Rockie.. 2017/02/20 2,402
653339 쉰살 넘으면 대장 내시경 필수인가요? 6 질문 2017/02/20 1,801
653338 [리얼미터]정당별 가상대결…文 43.9%, 黃·安·劉 합계보다 .. 1 ........ 2017/02/20 815
653337 자녀분 중경외시, 건동홍라인까지 보내보셨던 분요~~ 26 SJ 2017/02/20 7,305
653336 톡투유 좋아하시는 분 2 ..... 2017/02/20 1,057
653335 면접 보러 왔는데 떨리네요. 6 .. 2017/02/20 1,779
653334 여기 50대, 60대 친정엄마 또래 계세요? 엄마심리가 궁금 15 연애중독증 2017/02/20 4,392
653333 고로쇠 수액 효과가 있나요? …… 2017/02/20 682
653332 김민희처럼 욕먹었는데 보란듯이 성공했던 경험 60 ... 2017/02/20 18,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