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봐주는 도우미가 자기먹던 숟가락으로 아이스크림 줬어요
도우미는 안먹겠다는걸 먹자구 해서 제꺼하나 도우미꺼 하나 사서 테이블에 앉았죠. 아이스크림 가격이 이미 도우미 시급의 절반 되려나? 암튼 그래서 안먹겠다는걸 같이 더우니깐 사줬어요.
제 아이스크림은 아들내미 한입씩 주고 먹다가 아들이 도우미한테도 한입 달라는거에요. 그래서 내가 아니라구 너꺼니 주지 말라 그러는데 도우미가 애도 이뻐하고 애도 도우미 좋아하니 도우미가 주는데 자기가 먹던 숟가락으로요....
싫었어요. 전 친정식구나 시부모님한테도 숟가락은 조심해 달라구 하는 편인데 말을 하기가 그렇더라구요. 애기 밥 먹일때였으면 애기 숟가락 따로 쓰라고했을테지만 지 먹으라고 사준 아이스크림 인데 숟가락 가져와서 내아들 먹여라 하는거 같애서요.
말했어야했나 암튼 집에와서 좀 그러네요.
1. ....
'17.2.3 8:00 PM (125.129.xxx.78)저런걸로 한소리 들으면 애까지 미워보이겠네요;;
2. 바람소리
'17.2.3 8:01 PM (125.142.xxx.237)퍼 먹던 아이스크림이니 숟가락이 별 의미 없을거 같은데요 ㅠ
3. 원글
'17.2.3 8:04 PM (61.6.xxx.52)네 안그래도 도우미가 애기 이뻐하고 서로 좋아하니 제가 그러면 도우미의 기분이 팍 상할것 같아서 가만히 있었지만 평소 좀 깔끔떠는 성격이라 보는게 무지 힘들었어요....
4. 저라면
'17.2.3 8:10 PM (211.36.xxx.152) - 삭제된댓글하루 이틀 볼 게 아니라면 원하는 바를 분명히 전달합니다. 집안일이나 육아는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내가 허용 불가능한 것들을 알려주어야 서로 편해요. 간결하게 알려주세요. 그런 불만들이 쌓이면. 오래 보기 어려워요. 시부모님한테도 하는 얘기를 왜 시터에게 말 못하시나요.
5. 저도 동남아
'17.2.3 8:18 PM (114.124.xxx.206)유모 써요
불러서 먹던 수저로 주지 말라고 하세요
그리고 엄마 아빠도 절대 먹던 수저로 안 주시면 됩니다.
엄마아빠는 되고 현지인인 유모는 안되는 거라면 유모 기분 상할 수 있겠지만 룰이 동일하다면 이야기 하세요
제가있는 곳은 결핵 간염 등 충분히 치료를 못 받는 시골출신이 많아서 이부분 꼭 강조합니다.
저도 먹던 수저로 아이에게 주지않고 뜨거운 음식도 입으로 불불어 식히지 않고 다른 바람으로 식혀서 줍니다.
나도 이렇게하니 유모도 따라야한다고 하세요6. 원글
'17.2.3 8:23 PM (61.6.xxx.52)아뇨 저는 저 먹던거 줍니다 ㅠㅠㅠ 저랑 남편이랑요 ㅠㅠ 충치나 뭐 여러가지 안되는 이유는 알지만요 ㅠㅠ 입에 뽀뽀도 안하시나요? 전 이뻐서 뽀뽀는 포기 못하고... 일단은 제가 조심해야 도우미도 조심하겠지요... ㅠㅠ
7. 드러
'17.2.3 8:36 PM (39.7.xxx.21)대체 어른입이 얼마나 드러운데
그침 다 섞이게 애한테 주는건지..충치균, 지들 혓바닥에있는 드러운것들 애한테 다 먹이는건지..
좀 제발 위생관념들좀 갖고들사세요 ..!
너무 드러운거 몰라도 사람갖지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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