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이 빵빵하게 세탁해준다했어요
그 말이 맞나요? 아니면 집에서 하늘거랑 차이 없나요?
전 거위털파카 이젠드라이로 드럼 울코스 탈수 약으로 세탁했는데 깨끗하게 잘 세탁되었어요.
빠는건 그냥 세탁기가 빠니까 집에서 빨다가 뭉친털 풀기가 너무 힘들어서 세탁소에 맡겼었는데
너무 비싸잖아요.
그래서 큰 비닐에 말린 패딩 넣고 드라이를 입구에 넣어서 손으로 두드려가며 비닐 녹지 않을 만큼만 쐐주다가 두드리기 반복하니까 털이 빵빵해지던걸요.
이젠 세탁소 안가요!
그 프로 이름이 뭔지는 모르겠는데, 김원희가 나오는 프로 있어요.
거기서 파카 세탁법 알려줘서
요새 집에서 해요.
털 빵빵하구요. 세탁소 기름냄새 안나서 식구들은 더 좋대요
이번에 눈놀이하고.
아이옷 너무 젖어서 세탁기에 돌렸는데.
전기건조기로 말렸더니 완전 빵빵하게 살아나네요.
아마. 가정에서 말리기가 힘드니까 맡기는. 그 차이겠죠.
건조기가 집에 있으면 테니스공이랑 함께 넣어서 말리면 공이 점퍼를 톡톡 쳐주며 오리털을 살려줘서 더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