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금니 발치를 해야 할지도 모른다는데요

아휴 조회수 : 2,142
작성일 : 2017-02-03 12:51:08
제가 어려서부터 이가 아주 부실해서 어금니는 맨날 떼우기 씌우기 해서 말쩡한게 없는데요
얼마전에 치킨 먹다가 아래 어금니 씌웠던게 빠져서 치과에 갔어요
사진 찍어보니 신경치료를 한 그 아래로 염증이 심하고 이도 좀 썩어 있다고해서 썩은니 치료하고 금니 씌우기로 했는데...
오늘 막상 덮었던걸 까보니 안쪽으로 많이 썩어있고 염증도 삼해서 일단 신경치료를 해보고 안되면 발치를 해야 한다네요?
임플란트 애기는 안하길래 제가 그럼 발치하면 임플란트 해야 하나요?
하니 그렇다고...
일단 염증이 심하다는데 아프진 않았어요 아직까지
만약 신경치료 후에도 차도가 없다면...
발치를 하고 그냥 살수는 없는거죠?
임플란트 비용을 제가 그냥 물어보니 120만원에
뿌리를 해야 하면 30이라 한것 같은데...
아...이가 말썽이네요
다른 병원도 가봐야 할까요?
IP : 219.251.xxx.21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
    '17.2.3 12:58 PM (211.36.xxx.167)

    다녀는 보세요
    그런데 임플란트는 하셔야해요
    안하면 치열도 무너지고 어금니 없다고 자세가 틀어져 두통오고 허리까지 아픈 놀라운 인체의 신비를 경험하게 되실겁니다
    그것도 시기가 있어서 안하고 방치하면 잇몸도 턱뼈도 줄어들어 임플란트도 하기 힘들어질수 있어요

  • 2.
    '17.2.3 1:01 PM (219.251.xxx.212)

    그렇군요
    일단 이가 없는 상태로 살 수는 없겠네요
    애들 키운다고 3년전에 전업한 이후 이런일 생기면 눈치 보이네요 흑

  • 3. . . .
    '17.2.3 1:04 PM (211.36.xxx.167)

    하나더요
    치아중에서도 어금니쪽 염증은 가볍게 보시면 안되요
    위험합니다
    그 정도까지만 말씀드릴께요

  • 4. 그런데
    '17.2.3 1:14 PM (118.223.xxx.236) - 삭제된댓글

    다른곳도 가 보시고 결정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저도 기둥세워서 씌웠던 이가 빠져서 그 이를 했던곳에 갔더니
    다 썩어서 못쓰게 되었다며
    임플란트를 해야 한다고 했는데..
    제가 그 이 말고도 치료할게 많아서 다른 병원에도 한번 가봤거든요.
    거기선 그냥 붙여주며 쓸수있을때까진 이렇게 붙여가며 쓰라고 해서
    지금 몇달째 아프지도 않고 잘 쓰고 있어요.

  • 5. 그런데
    '17.2.3 1:24 PM (118.223.xxx.236) - 삭제된댓글

    중요한 이야길 빼먹어서 덧붙여요.
    임플란트 해야한다는 병원에선 사진을 보여주며 꺼멓게
    염증이 뿌리까지 심하다고 했는데
    두번째 병원에선 .. 괜찮다고 그냥 붙여서 쓰라고 하길래 사진의 염증에 대해서 물었더니
    그건 염증을 치료한 자국이라고...

  • 6. 그런데
    '17.2.3 1:25 PM (118.223.xxx.236) - 삭제된댓글

    중요한 이야길 빼먹어서 덧붙여요.
    임플란트 해야한다는 병원에선 사진을 보여주며
    염증이 뿌리까지 심하다고 했는데
    두번째 병원에선 .. 괜찮다고 그냥 붙여서 쓰라고 하길래 사진의 염증에 대해서 물었더니
    그건 염증을 치료한 자국이라고

  • 7. 똑같은처지
    '17.2.3 8:41 PM (175.120.xxx.230)

    저희남편요
    얼마전 부부모임에서 남편이 닭도리탕 먹다가
    닭뼈조각이 어금니가운데에끼어서 빠지지않아
    칫과에가서 보니 치아가 금이가면서반이쪼개졌다고...
    닭뼈가 치아를잡네요 ㅠㅠ
    그래서 저희남편도 치아를 치료하고 씌우고 쓰다가
    쓰다가 임플란트를 할수도 있다고...
    치아가 부실했었나봐요
    비슷한경우라 치료잘하시길 바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3049 영어유치원 수업설명회 가서 4 ... 2017/04/12 1,580
673048 깔께 너무 없으니 조작이라도 하고 하나 있으면 우리고 또우리고 .. 15 .. 2017/04/12 502
673047 대전 월평 주공아파트 아시는분 계실까요? 7 월평주공아파.. 2017/04/12 2,133
673046 아구찜 집에서 만들어 드시나요 5 2017/04/12 1,400
673045 영화평론가 오동진'더플랜' 핵폭탄급 뉴스... 17 ㅇㅇ 2017/04/12 2,416
673044 만기전에 이사갈땐 집나가야 이사갈수 있나요? 1 세입자 2017/04/12 604
673043 문재인 "저의 모든 것을 걸고 한반도에서의 전쟁은 막겠.. 20 한반도 문제.. 2017/04/12 757
673042 ㄷㄷㄷㄷㄷㄷㄷㄷ 경기나겠네 1 찰스 2017/04/12 433
673041 안철수는 개인 욕망 대권욕 버려라! 16 희망 2017/04/12 523
673040 안철수의 비선은 박경철 인가요? 39 궁금 2017/04/12 2,671
673039 안철수는 절대 못하는것(바로 아래글과 겹칩니다^^) 누리심쿵 2017/04/12 355
673038 문재인 방문하자 눈물바다 ㅠㅠ.jpg 20 울컥 2017/04/12 3,246
673037 하태경 "문재인, 고소 협박을 정치 무기화하는 사람&q.. 21 산여행 2017/04/12 755
673036 이번 대선 투표율 올라갈까요? 5 투표율 2017/04/12 320
673035 국민의당 안철수의 병설유치원 발언 정리 14 rfeng9.. 2017/04/12 867
673034 문재인 : 안철수는 아이들 교육마저 표벌이 수단이냐? 6 ㅇㅇ 2017/04/12 419
673033 심리학자가 본 문재인, 안철수 심리 8 ㅇㅇ 2017/04/12 1,597
673032 안철수 후보에게 호감이 갔다가도 기자들 질문 무시하는 거 보면 .. 3 지나가다 2017/04/12 457
673031 네이버 진짜 심하네요 7 오늘은 2017/04/12 1,152
673030 문재인이 박주민에게 화낸 이유.jpg 4 역시 2017/04/12 1,242
673029 챨스에 대한 단상 10 ... 2017/04/12 736
673028 집 따로 얻어나가겠다고 남편이 통보했어요. 24 .. 2017/04/12 3,646
673027 누구를 찍을지 아직 결정 못한 사람. 6 ... 2017/04/12 369
673026 병설 6000개 13 ... 2017/04/12 969
673025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의료공약 정책 ㅇㅇㅇ 2017/04/12 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