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난방을 거의 안했어요
제가 바쁘고 운동다니느라 밤늦게 들어가고 새벽같이 일찍 나오고
오늘 아침에 관리실에서 전화와서 아래층에 물이 샌다고 하셔서
게다가 어제 아버지가 병원입원하셔서 오늘 그시간에 수술 받는 중이셨어요
관리실분이 제가 집에 갈수 없다 하니까 밖에 수도를 잠궈놓으신대요
분배기 문제라면 15~20만원이지만 보일러를 교체해야 한다고 하세여
아래층에서 혹시 돈 물어내라고 하려는지....
일이십만원이라면 모르지만 얼마나 비용이 들어갈지 난감하네요
제가 아파서 입원도 하고 집정리도 안되어서 완전 쓰레기집 수준이라
이사를 가려해도 다 치우고 가야할판인데 뭘 어째야 할지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