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하기 정말 잘했다라는 분은
1. .........
'17.2.2 10:27 PM (14.39.xxx.138)대학교 1학년때 CC
2. ㅇㅇ
'17.2.2 10:28 PM (223.38.xxx.101)대학 선배
3. ...
'17.2.2 10:30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동아리 선배
4. 저도
'17.2.2 10:31 PM (183.98.xxx.46)대학교 때 학교 동아리 동기요.
5. 조혼
'17.2.2 10:32 PM (175.223.xxx.70) - 삭제된댓글젊었을때 만났어야하네요. ㅜㅜ
6. ee
'17.2.2 10:33 P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저도 대학 때
7. 대학이로구나~~
'17.2.2 10:34 PM (119.64.xxx.55)우리딸 대학가면 무조건 연애시켜야겠어요.
8. ..
'17.2.2 10:34 PM (1.216.xxx.166) - 삭제된댓글회사선배요.
야근밥먹듯이 하다가...9. 난
'17.2.2 10:34 PM (221.127.xxx.128)선보고 1달도 안돼 결혼
10. . . .
'17.2.2 10:35 PM (211.36.xxx.253)직장동료요
11. 21살
'17.2.2 10:36 PM (211.36.xxx.128)어릴때만나 10년 연애
서로 너무 잘알고 결혼~12. zz00
'17.2.2 10:37 PM (49.164.xxx.133)대학 1학년때 남사친이 졸업하고 연인으로~~
13. ..
'17.2.2 10:38 PM (211.203.xxx.83)전문뚜쟁이요;;성사비도 몇백 냈네요ㅋ
14. 선봐서
'17.2.2 10:38 PM (114.200.xxx.24) - 삭제된댓글6주만에 결혼했어요.
15. 친구
'17.2.2 10:38 PM (115.136.xxx.173)마담뚜로 인한 선
16. 음. . 랜선
'17.2.2 10:40 PM (124.53.xxx.190)천리안 직딤방
17. ㅡㅡ
'17.2.2 10:40 PM (218.157.xxx.87)중매쟁이 선으로 25살에 두 달만에 . 결혼한 지 23년 째.
18. 나두동참
'17.2.2 10:40 PM (1.237.xxx.13) - 삭제된댓글선봐서 4개윌만에 결혼했어요
조건보구ㅋㅋ19. 음
'17.2.2 10:42 PM (223.62.xxx.243)저 23살 남편 25살 때 클럽에서....나이트 클럽은 아니고 그냥 음악 나오고 춤추는 클럽ㅋ
그것도 어릴 때나 할 짓인데 어리니까 겁도 없이 클럽에서 만난 남자랑 연애하고 7년 연애하고 결혼해서 지금 아기가 5살인데 정말 예나 지금이나 서로에게 딱 맞는 사람이에요20. ㅎㅎ
'17.2.2 10:44 PM (222.114.xxx.36) - 삭제된댓글시누소개.. 시누 인성이 바른사람이라 가족이니 성품하나는 괜찮겠구나 싶어서 만났네요.
21. 선..
'17.2.2 10:46 PM (223.39.xxx.36)28세에 선보고 한달만에 결혼 결정, 3개월에
약혼, 8개월에 결혼했어요.
결혼 28년22. 어른들 소개요
'17.2.2 10:47 PM (180.66.xxx.198)어머님과 친정고모가 친구였어요
23. ,,,
'17.2.2 10:49 PM (124.50.xxx.215)20년전 채팅방에서요..
24. iipse
'17.2.2 10:55 PM (211.215.xxx.6)촛불 집회에서요~ 2008년에~
25. ....
'17.2.2 10:55 PM (59.15.xxx.86)선배 부부가 소개해서...
나는 선배언니 과후배
남편은 선배언니 남편 과후배26. ㅁㄹ
'17.2.2 10:57 PM (119.70.xxx.91)대학때 미팅
27. 20주년
'17.2.2 10:57 PM (99.232.xxx.166)대학 2학년때 나이트에서요.
웨이터 돼지엄마의 소개로 만났어요ㅋㅋ28. londo
'17.2.2 10:57 PM (110.10.xxx.78)남편과는 대학동창이긴 한데 과가 달라 서로 모르는 사이였어요.
제 과 후배가 남편과 그룹 과제하다가 먼저 알게 되어 절 소개시켜줬어요.
결혼할 때 그 후배에게 손정완 원피스 사줬네요~29. ㅎㅎ
'17.2.2 11:03 PM (49.169.xxx.27) - 삭제된댓글전 아직 혼자이고ㅜ
제 주변에 인상 깊은 결혼 케이스가
십삼년 전에 고도리? 인터넷에서 게임하고 채팅하고 그런 사이트가 있었나봐요.
거기서 전문의 만나 연애하고 결혼했어요. 전문직 남자분 연봉은 역시 남다르더군요 ㅎㅎㅎ30. 그래여
'17.2.2 11:06 PM (211.36.xxx.196)돼지엄마는 너무 웃겨요~
31. ㅎㅎ
'17.2.2 11:08 PM (49.169.xxx.27)전 아직 혼자이고ㅜ
제 주변에 인상 깊은 결혼 예찬론자 케이스가
십삼년 전에 고도리? 인터넷에서 게임하고 채팅하고 그런 사이트가 있었나봐요.
거기서 전문의 만나 연애하고 결혼했어요. 전문직 남자분 연봉은 역시 남다르더군요 ㅎㅎㅎ32. ....
'17.2.2 11:13 PM (218.236.xxx.244)학교 CC
33. ...
'17.2.2 11:14 PM (121.189.xxx.44)같은대학교
34. ..
'17.2.2 11:23 PM (110.70.xxx.221)소개팅..
10개월간 커피친구
3개월 만에 스피드 하게 준비해서 결혼
결혼 육년차
전반적 만족 ㅎㅎ
소개팅 할때 기본적인건 맞췄어요35. 펜팔
'17.2.2 11:23 PM (211.199.xxx.141)맞춤법 틀린게 별로 없더라고요.
뒤에 결혼하고 봤더니 저도 남편도 서로에게 보낸 편지의 초안이 따로 다 보관되어 있더군요.36. 인터넷 챗팅
'17.2.2 11:29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인터넷 챗팅으로 만나서 챗팅하고 전화로 대화하다가
한번 만났는데
뿅뿅뿅~~~~첫만남 이후로 쭉~~~~~하루도 안빠지고 데이트하고
결혼했어요.
지금 결혼한지 18년 넘었는데
저를 대하는 태도가 처음 만났을때랑 지금이랑 똑같아요.37. 아는 사람들끼리
'17.2.2 11:30 PM (75.86.xxx.116)술자리. 알고 봤더니 나와 남편을 위해 일부러 마련한 자리.
그 후로도 한참을 그냥 아는 사람으로만 지내다가 결국 결혼..38. 대학cc
'17.2.2 11:32 PM (14.52.xxx.149) - 삭제된댓글복학생 선배.
39. 0000
'17.2.2 11:32 PM (116.33.xxx.68)학교cc요
데모하다가 정이 싹텄지요40. ㅎ
'17.2.2 11:38 PM (125.184.xxx.67)학교 cc요. ㅊ남편이 후배에요
41. 흐흐흐
'17.2.2 11:40 PM (116.34.xxx.83)19년전 5월 천리안 채팅방에서
3개월 지난 8월에 딴따따단 딴다다단~42. hhh
'17.2.2 11:42 PM (218.38.xxx.15)데모하다 정 싹트신님 넘 로멘틱
제 로망(?)이었는데 ㅎㅎ43. 저는
'17.2.2 11:48 PM (180.66.xxx.254)선봤어요 ㅎㅎ 처음 본날부터 남편이 결혼하자고해서 일사천리로 진행.. 제가 전생에 독립투사였나.. 뭔 복이 이렇게 많아서 싶을만큼 넘 좋아요..^^
44. ...
'17.2.2 11:49 PM (23.110.xxx.74) - 삭제된댓글21살때 병원에서
나 수술해준 원장님45. ...
'17.2.2 11:50 PM (23.110.xxx.74) - 삭제된댓글21살때 병원에서
나 수술해준 원장님 or 의사선생님이라고 불렀죠 그땐 ㅋㅋ46. 고딩맘
'17.2.2 11:50 PM (183.96.xxx.241)직장 이직해서 들어갔는데 미혼 남직원 셋중 지금 남편이 저를 찍었다고 잘되게 밀어달랬대요 연하였는데도 대쉬가 세더라구요 이년 연애했어요
47. ..
'17.2.2 11:50 PM (23.110.xxx.74) - 삭제된댓글21살때 병원에서
나 수술해준 원장님 or 의사선생님이었죠 그땐 ㅋㅋㅋ48. ...
'17.2.2 11:55 PM (23.110.xxx.74) - 삭제된댓글21살때...병원에서..저 수술해준 사람이랑 결혼했어요..
그땐 의사선생님이라고 불렀었죠ㅋㅋㅋ49. ...
'17.2.2 11:58 PM (159.203.xxx.168)21살때...병원에서 만닜죠
저 수술해준 의사였고 전 환자였어요~50. 대학동기
'17.2.3 12:00 AM (68.129.xxx.115)cc 예요.
51. 대학교때 교환학생
'17.2.3 12:03 AM (59.30.xxx.195) - 삭제된댓글갔다가 만났어요
친구로 지내다가(남편이 짝사랑하는거 알고지냄)
받아줬어요
제기준으로.. 학교때 만나서 서로에 대해 충분한 시간두고 볼 수 있고, 두번째로 남자가 많이 좋아하면..
보통 만족하는 결혼이라고 하는거 같아요 크게 후회없이.52. 미혼이세요?^^
'17.2.3 12:18 AM (211.111.xxx.55)아직 교회가 안나왔다니....
청년부 성경공부반에서 만났어요
너무너무 좋은 남편이라 지금도 항상 결혼 잘했다 생각해요. 양보,배려심 최고.
남자 만나려고 교회 갔었을땐 아무일도 없다가 진짜 마음이 힘들고 성경 공부해 보려고 갔더니 그땐 딱 만나서 공부 안하고 연애만 했네요....결혼하곤 또 신앙 폭망...둘다 ㅠ53. 그래
'17.2.3 12:21 AM (211.244.xxx.156)대학때 동아리
54. 여전히 좋은 남편
'17.2.3 12:27 AM (175.223.xxx.253)대학원 후배네요~
55. 심플
'17.2.3 12:28 AM (39.112.xxx.141)직장 동료였어요.
서로 성격, 일처리 솜씨 다 알고 있었죠.56. ..
'17.2.3 12:29 AM (223.62.xxx.33)대학을 늦게 간 게 문제였군요
잘 만나신 분들 축하드립니다
전 싱글 중..57. 대학cc
'17.2.3 12:30 AM (58.227.xxx.77)전 남편보다 이쁜 두 애들때문에 결혼 잘했다
생각해요 남편과 결혼 안했으면 이렇게 이쁜
자식들이 생겼을까싶어서요58. 회사 상사 소개
'17.2.3 12:34 AM (211.221.xxx.10)로 만났어요
59. 대학때
'17.2.3 12:40 AM (182.222.xxx.32)써클선배요. 그니까 20살때부터 알고지낸 사이죠.
60. ...
'17.2.3 1:03 AM (58.233.xxx.131)대학을 잘 갔어야 하는거군요..대체로..
61. 위에아주버니
'17.2.3 1:43 AM (218.233.xxx.153)같은회사 다녔던 아주버니가 바로
아랫동생 소개해줬어요
울아주버니 키크시고 친절하시고
잘생긴 인물..
울남편 역시 키크고 잘생기고..
인물은5형제 다 번지르르
돈이 없어도 없어도
너무 없는게 함정..62. 스터디
'17.2.3 3:01 AM (124.49.xxx.38) - 삭제된댓글같이 시험준비하던 스터디에서 만났어요.
그 스터디 출신 대부분이 다 붙었는데
남편만 끝내 떨어졌다는..
97년 3월 신림동 라스트라다에서 처음 모였는데..
그게 벌써 20년전이라니...ㅠ63. ...
'17.2.3 3:17 AM (49.174.xxx.39)우린 다음카페 동호회에서 만났어요.
10년차인데 사이좋게 잘 살고 있어욤64. 동네 오빠
'17.2.3 6:54 AM (59.6.xxx.151)언제 알게되었는지 기억에 없는 동네 오빠 --:
인사나 하다가 학력고사 볼 때 엿 주고
시험 끝났다고 놀이공원도 데려가주고
첫 미팅도 시켜주괴
그렇게 만나다가 혼기 되고 생각하니 그게 연애 ㅠㅠㅠ
28년차에요 만나지 36 년65. nn
'17.2.3 8:36 AM (124.153.xxx.35)맞선으로 만났어요..그당시는 노처녀인데다
백조였는데...남자쪽에서 선보다했대요..
남편이랑은 동갑..
선보러 나가기전부터 동갑에 백조인데도
선본다해서 남자가 착하겠다 싶었는데..
진짜 착하더군요..3개월만에 결혼..
살다보니 더 착함..자식낳고 키워보니 더더 착함..
아이들 육아,공부, 가정일 거의 다 해줌..
주위서도 어른들께서 이런남자 한명더 있음,
딸 바로 시집 보내고싶다할정도..66. nn
'17.2.3 8:37 AM (124.153.xxx.35)윗글인데..몇번 선자리 들어왔는데도
나이많고 직장없다고 남자들이 안본다했대요..
그런데 남편은 괜찮다고..67. 직장동료요
'17.2.3 9:24 AM (59.8.xxx.181) - 삭제된댓글착하고 다정하고 제 눈에만 잘 생긴 남자였어요. ㅎㅎ
68. 소개팅후 5개월만에
'17.2.3 11:41 AM (61.82.xxx.218)친구의 친구에게 들어온 소개팅 대타로 나갔어요~
죽마고우 친구인데. 직장동료가 소개팅 제의 받았는데 괜찮은 사람이니 제 죽마고우에게 나가보라고~
친구의 직장동료는 여행 다니느라 노느라 연애도 결혼도 싫다고,
근데 제 죽마고우는 소개팅 한지 얼마 안됐는데, 그 남자가 괜찮아서 더 만나볼 생각이다 하고
이 소개팅을 제게 넘겼죠~~
제 남편은 직장 선배가 해주는 소개팅이었는데.
첨엔 a소개해줄께 하다가 a가 바쁘데, b도 괜찮지? 결국엔 b도 안된데, c 라도 만나볼래?
그런 우여곡절끝에 소개받아서 결국엔 결혼에 성공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결혼 18년차 행복합니다!!
그리고 b인 죽마고우는 저보다 한달 늦게 결혼했고, a도 신나게 놀다 1년뒤에 결혼했네요.
그때 그 소개팅 안했음 지금 제 남편은 누구이고, 내인생은 어디로 흘러갔을까 궁금하긴 하네요69. --
'17.2.3 1:28 PM (155.140.xxx.40)친한 오빠의 후배요 놀다 만났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