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산을 소유하고 있다면 어떤 생각드세요?
1. mi
'17.2.2 10:05 PM (96.241.xxx.69) - 삭제된댓글산도 산 나름이죠.
팔지 못하는 산일 수도 있고....2. ㅠㅠ
'17.2.2 10:07 PM (218.239.xxx.245)집안 선산을 혹시 꿀꺽 했나~싶은 생각이요.
제사모신다고 명의 받고
받은지3년만에
제사 안모시더라구요.3. ...
'17.2.2 10:08 PM (119.149.xxx.134) - 삭제된댓글제꿈이.. 산하나 갖는거엿는대요.
산이있음 머던 가능할듯 싶어요. 무궁무진할듯요4. ...
'17.2.2 10:09 PM (39.121.xxx.103)선산 아니고 산 소유하고 있는데
상수도보호구역으로 묶여서 아무것도 못하고 있어요.
거기에 송이 난다는 소리 들었는데 뭐 캐러간적도 없고 갈 생각도 없고..
상수도보호구역이나 얼른 풀렸음 좋겠어요.5. 유산으로
'17.2.2 10:16 PM (222.112.xxx.204)물려받은 산이 있는데. 집에서도 멀고 명의자도 많고 땅값이 오르지도 않고. 없는 듯이 가지고만 있네요.
6. ..
'17.2.2 10:16 PM (121.88.xxx.0)부러워요. 저라면 철철이 뭐 캐러갈 듯요
7. 선산이라
'17.2.2 10:19 PM (121.130.xxx.156)올림픽 때문에 값이 치솟아도 안팔아요
8. ,,,
'17.2.2 10:20 PM (39.119.xxx.185)저희집은 아들과 딸 차별이 심한데..
제가 뭐라도 캐러 가면 아들들이 눈을 부라리며 겁박할것 같아요.
부모님도 제가 뭐라도 해볼려고 하면..
이노무 지지배야 궁상떨지 말고..
시집이나 가라고 뭐라고 할 것 같네요..9. ...
'17.2.2 10:36 PM (110.70.xxx.61) - 삭제된댓글부모님이랑 조부모님이 산 갖고 계신데 별로 돈은 안되는 산인 것 같아요.
어릴 적 할아버지 산에 개 데리고 갔는데 모르는 아줌마, 아저씨가 산에 개 데려왔다고 욕하는 어이없는 일도 겪었고...남의 산에 무단침입한 주제에 뻔뻔하죠.
더 어이없는 건 지방에 있는 산이라 아무도 신경 안쓰는 사이에 무덤을 만들고는 거기에 길까지 낸 사람들도 있었어요. 자기 부모 무덤을 도둑질해서 만들고 싶을까. 세상에 별의별 사람이 다 있데요...10. 30년전
'17.2.2 10:38 PM (119.149.xxx.249)3천만원주고 산거
아직도 3천이라고 제가 갖고있다가
제아이에게 주라네요.
언젠가는 오를라나요. ^^11. ...
'17.2.2 10:42 PM (119.149.xxx.134) - 삭제된댓글산 걍 갖고 있대서 머 산이 알아서 떼돈 벌게 해주진 안태요.
그산을 어캐 활용하느냐는 오직 산주인에게 달렷을지 시퍼요.12. ^^
'17.2.3 1:59 AM (121.162.xxx.66)산은 크게 재산가치가 없는거 같아요. 스키장이나 뭐 이런걸로 개발되기 전까지는요. 건축물대장에서 주소가 산으로 들어가면 일단 공시지가도 낮잖아요.
13. ㅇ
'17.2.3 2:02 AM (121.168.xxx.241)산 있으면 좋을것같아요 거기다 집도 지어서 사는분도 있더군요
14. ㅇㅇ
'17.2.3 2:27 AM (107.3.xxx.60) - 삭제된댓글엇! 저 산 하나 가지고 있는데
정확하게는 남편명의지만요
시부모님이 소유하시던거 돌아가시면서 남편에게 온.
근데 산을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ㅜ15. ,,
'17.2.3 2:52 AM (182.172.xxx.33)상속받은 산 이천오백평 정도 광역시에 잇는데요 지도로만 확인하고 산아래 근방까진 가봤는데 어디가 내산인지 한번도 못가봣네요 말로는 나무 심으면 돈번다 하는데 어딘지도 모르겠고 울창하고 길도 없고 걍 세금만 내네요
산아래 아파트나 빌라 동네도 다 들어섰고 도로도 닦였는데 10년전에 공지3천 햇는데 아직도 별로 안올랏어요 그린벨트 묶여서 어떻게 사용해야 될지도 모르겟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