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난한사람들과 부자들의 차이점

ㅇㅇ 조회수 : 10,017
작성일 : 2017-02-02 21:39:56
가난한사람들 = 잃을게없으니 매너고 뭐고 신경 안씀
당장 오늘 죽는다해도 신경안씀

부자들 = 잃을게많으니 매너와 예의를 잘지킴
오래오래 살고싶어함
IP : 223.62.xxx.7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게 무슨...
    '17.2.2 9:44 PM (218.48.xxx.197)

    본인은 가난한 사람이죠?
    이런 매너없는 글 쓰신거 보니.

  • 2. 노노
    '17.2.2 9:45 PM (36.38.xxx.11)

    아니죠
    가난한 사람도 이런저런 이유로
    오래 살고 싶어해요
    저 가난해요

  • 3. ...
    '17.2.2 9:47 PM (223.33.xxx.235) - 삭제된댓글

    생각의 폭이 참 좁네요

  • 4. 솔직히
    '17.2.2 9:48 PM (122.128.xxx.88)

    빈자들을 위한 복지정책이라는 것도 결국에는 부자를 위한 것이죠.
    빈자들에게 최소한의 생계라도 유지하게 해줘야 그 최소한의 것을 뺏기기 싫어서 고분고분 고개를 숙이게 되거든요.

    정도전이라는 드라마에서 이인임이 했던 대사.
    "만두 한쪽이라도 얻어먹을 수 있다고 여기는 자는 만두 접시를 노리지 않는다. 구걸에 맛 들린 자는 절대 대들지 못한다."

  • 5. 파스칼
    '17.2.2 9:51 PM (125.176.xxx.193) - 삭제된댓글

    저 가난하지만 항상 나로 인해 피해보는 사람 있을까 조심조심 예의 지켜요. 무엇보다 마음의 욕심 부리지 않고 평온한 마음으로 감사하며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어요. 그래서 더 가난해요.

  • 6. 요즘
    '17.2.2 9:55 PM (39.120.xxx.166) - 삭제된댓글

    박근혜 최순실 유병우 김기춘 등등 봐요.
    매너와 예의를 어디서 찾아 볼 수 있는지.

  • 7. ..
    '17.2.2 10:01 PM (116.123.xxx.13)

    도대체 가진게있고 없고로 사람의 가치관이 바뀐다면 모든 사람이 기회주의자라는 건가?

  • 8. ...
    '17.2.2 10:08 PM (221.163.xxx.143)

    제가 느끼는 부자와 가난한사람의 차이
    부자는 큰돈은 과감히 쓰고 잔돈은 꼬치꼬치 따져가며 쓴다
    가난한사람은 반대로...
    다 그렇다는건 아니예요

  • 9. 사실
    '17.2.2 10:11 PM (122.128.xxx.88)

    경제력이야말로 가치관의 시작입니다.
    변하지 않는다는 인간이 진심으로 확 변하는 때가 딱 두번 있는데, 그건 생명과 돈이 걸렸을 때네요.

  • 10.
    '17.2.2 10:43 PM (59.8.xxx.110)

    백원이 없어 죽을거 같은적도 있었고
    지금 몇십억 벌었고
    이돈 언제 또 날릴수도 있고 더 늘어날수도 있어요
    즉,가난도 해보고 어느정도 부자도 돼 봤어요

    부자돼서 느낀건
    가난한 사람이 너무 불쌍하고 가슴 아프다는것
    내가 가진 이 돈들로 원하는거 다 살수 있고 사람까지 살수 있다는것 하나로 많은 사람들이 굽실거리고 어느새 그런것에 길들여져 조금만 거슬려도 자존심이 확 상해서 갑질하려는 욕망이 삐져 나와요
    돈이 없을때 치킨 하나 사먹는것도 머리속에서 계산해야되고 남아있는돈 보면서 비굴해지지 않을 인간이 세상에 어디 있겠습니까
    돈이 없었을때의 그 비참함과 비굴함은 겉으로 표가 날수밖에 없고 있는자는 그걸 빌미로 삼기가 쉬워요

    돈이란게 인간에게 생명일수밖에 없는데 없을수록 그 절박함은 더할수밖에 없지요

    없는 사람 비웃지 말고
    있는사람 떠받들지 말고
    있는 그대로 나만 바라보며 사세요

    있는 사람 갑질하게 만드는건 이런 마인드때문이예요

  • 11. ...
    '17.2.2 10:50 PM (112.144.xxx.142)

    만두 한쪽이라도 얻어 먹을 수 있다고 여기는 자는
    만두접시를 노리지 않는다.
    구걸에 맛들린 자는 절대 대들지 않는다.
    ---의미있는 말이네요.

  • 12. .....
    '17.2.3 8:58 AM (218.234.xxx.2)

    가난한사람들과 부자들의 차이점

    구걸에 맛들린 자는 절대 대들지 않는다.
    슬프고도 현실적인 말이네요

  • 13. 꿈다롱이엄마
    '17.4.18 5:51 PM (125.185.xxx.75)

    부자는 십원을 만원처럼 생각하고 푼돈을 아끼고
    빈자는 만원을 십원처럼 생각하고 푼돈을 물처럼 씁니다.

  • 14. 꿈다롱이엄마
    '18.4.24 5:33 PM (125.185.xxx.75)

    제가 잠시 가난한 사람들과 일한적이 있었는데요, 겨울때면 전부다 메이커 패딩에 여자분들은 나보다 옷이 많더라고요. 저도 놀라고 나왔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8015 중딩 아이 배아픈게 오래가네요 1 ㅇㅇ 2017/06/14 456
698014 선물받은 꿀이 맛있는데 매일 한숟갈씩 먹어도 되나요 9 꿀꿀 2017/06/14 2,109
698013 멜리사 젤리 슈즈 온라인 구매.. 3 제이슨우 2017/06/14 1,038
698012 강원국씨가 전한 노통-유시민 사연이 넘 웃겨요 8 ㅎㅎ 2017/06/14 2,957
698011 저 거지같은 광고 가정부의 딸을 건드리고 말았다 49 아 진짜 2017/06/14 16,140
698010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상조 배너 4 ar 2017/06/14 1,410
698009 티비조선 ㅎㅎㅎ 2 ㅇㅇ 2017/06/14 937
698008 다리 모으고 앉기 적응 되나요? 4 낑낑 2017/06/14 3,408
698007 문통의 일인시위 2 2017/06/14 992
698006 자유한국당 "신촌 가자" 대학가 장외투쟁' 18 ㅇㅇ 2017/06/14 2,976
698005 인천공항에서 7시 비행기 탈려면 어떻게 가야해요? 4 .... 2017/06/14 1,417
698004 교육정책 부작용. 강남 전세 폭등 11 .... 2017/06/14 2,174
698003 .. 22 ... 2017/06/14 6,308
698002 프리랜서는 아무래도 대출이 어렵겠죠?ㅠㅠ 4 엉엉 2017/06/14 1,157
698001 서울특급호텔이용 도와주실꺼죠? 9 한번도안가봄.. 2017/06/14 1,635
698000 나는 왜 이럴까? 8 이상한 주부.. 2017/06/14 1,288
697999 치밀유방 초음파 비용 7 겨울이네 2017/06/14 3,562
697998 "수능 절대평가 도입…정시도 추첨제로 전환해야".. 7 굿을하자~~.. 2017/06/14 1,246
697997 대우 통돌이 세탁기 쓰시는 분 계세요? 16 16년만에쇼.. 2017/06/14 2,648
697996 초등생 휴게소 방치’ 교사 직위해제... 학부모, 학생은 &qu.. 11 세상에나 2017/06/14 3,824
697995 코레일앱에서 기차료 예매후 부모님께 전달가능 한가요? 17 .. 2017/06/14 1,678
697994 티비에 UHD라고 뜨던데 그냥 보면 되나요? 1 요즘 2017/06/14 605
697993 제주 대명콘도와 한화콘도, 어디가 좋을까요? 4 Corian.. 2017/06/14 2,106
697992 청첩장을 받았는데 6 축의금 2017/06/14 1,315
697991 20만원 넘는 헤어매직기 그만한 값어치를 할까요 4 크크 2017/06/14 1,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