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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는 자연인이다

그냥 웃지요 조회수 : 3,152
작성일 : 2017-02-02 21:25:20
다 떨쳐버리고
약초나 캐먹고 고추ㆍ배추된장 찍어서 보리밥먹고
산이나 들을 종일 걸어다니고 싶어요

산 사람들이 다들 얼마나 잘해먹고 표정들이좋은지‥
고생스럽지만은 않은듯 해서 산으로 들어가고 싶어지네요


IP : 112.152.xxx.22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
    '17.2.2 9:27 PM (203.81.xxx.54) - 삭제된댓글

    제일 부러운 분들이에요
    원시인처럼 먹고 살기만 하면 되는거 같아요 ㅋㅋ
    반전은
    그들이 대부분 산 소유자라는 말들이 있어서
    뜨아~~~~~

  • 2. ..
    '17.2.2 9:29 PM (121.141.xxx.230)

    봄여름가을까지는 보기좋은데 겨울에 밖에서 지하수에 씻고 음식하는거보니 난 못살겠다란 소리가 절로 나오는데요~~~~추운건 시로요

  • 3. 저도
    '17.2.2 9:35 PM (115.40.xxx.117)

    그프로 볼때마다 간절합니다
    사는게 너무힘들어
    다~~~ 그만두고 산에서 살고싶어서요
    다른거 다 좋은데 무서울거같고
    화장실문제만 해결된다면

  • 4. 세상에
    '17.2.2 9:41 PM (112.152.xxx.220)

    세상에나~~!!
    요리를 저보다 잘하네요
    몸에 좋은것만 먹고 건강하게 고민없이살고싶어요
    겨울엔 방안에서 동면하고 ㅎㅎ

  • 5. 쭈글엄마
    '17.2.2 9:45 PM (175.223.xxx.14)

    에이~그건아닐거예요 저도 그프로잘보는데 보통 맘가짐없으면 아니죠 몸에좋은건 누가갖다주나요 내가가서캐오고채취하는거지

  • 6. ...
    '17.2.2 9:45 PM (175.117.xxx.200)

    저희 남편 퇴직하고 저렇게 살고 싶다네요

  • 7. ㅇㅇ
    '17.2.2 9:47 PM (58.140.xxx.61)

    저는 30대에 이미 귀농했는데 집뒤가 산이라 날 좋을땐 강아지들이랑 올라가서 한달정도씩은 산에서 거의 살아요.
    산에서 비박하기도 하고 아침에 집에와서 씻고,
    걱정거리없어 세상 좋아요.

  • 8. . .
    '17.2.2 9:53 PM (121.88.xxx.0)

    ㅇㅇ님 혼자신가요? 혹은 가족과 귀농하셨어요?

  • 9. ㅎㅎ
    '17.2.2 9:53 PM (221.142.xxx.161)

    제가 아주 즐겨보는 프로그램이에요.
    저는 그렇게 못살기때문에 보면서 대리만족하며 힐링합니다..
    무엇보다 요즘 쉐프들의 온갖 치장(?)한 요리들보다도
    천연의 맛을 그대로 살린채 뚝딱뚝딱 만들어내는 음식들이
    정말 놀라워요.. 넘 맛있게 보여요~~

  • 10. 저도
    '17.2.3 1:00 AM (175.223.xxx.180) - 삭제된댓글

    보는편인데 언제부터인가 돈있는 사람이
    나오더라구요
    진짜 삶의 지친사람들 초반엔 죽으러들어갔다가 거기사시는분있고 병얻어서 들어갔다 오히려 좋아져서 사시는분 내가 먹을건 먹을만치만 구해서가져오고 내가 저렇게 살수있나?생각해봐요

  • 11. 저도요
    '17.2.3 1:06 AM (175.223.xxx.180) - 삭제된댓글

    자주 봐요
    풍경참좋죠 보면서 나도 저렇게살수있을까
    라는생각도해보고 근데어 두워지면 넘무서울거같아요
    저도 요리 맛있게보여요

  • 12.
    '17.2.3 2:04 AM (121.168.xxx.241)

    자연인이다 자주보는데 저도 요즘 산속에서 조용히 살고싶네요

  • 13. 에르
    '17.2.3 7:00 AM (59.8.xxx.114) - 삭제된댓글

    부러워했는데 설정이 많다는 얘기들이 있어서
    허걱~!

  • 14. ...
    '17.2.4 12:28 PM (58.230.xxx.160)

    그렇게 살 수 없기 때문에 여자로 태어난게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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