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동산 관련 카페 가보고 충격 받았어요
1. 블링
'17.2.2 7:46 PM (175.223.xxx.253)진짜 고수나 부자는 그런곳 안와요..ㅎㅎ
다 믿지 마셔요 키보드로 허세부리는 사람 많아요2. .....
'17.2.2 7:49 PM (222.64.xxx.153)허세라고만 볼 수 없는게 언급된 단지 시세 검색하면 진짜 사람들이 말하던 대로더군요.
어우 진짜...집은 영영 날라간것 같은 느낌이에요....
흑흑흑3. 모모
'17.2.2 7:56 PM (122.37.xxx.121)집이 그곳만있나요?
갭투자해서 돈번게 뭐 자랑이라구요
그렇게해서 돈번사람들은 눈뒤집혀서 계속 그런쪽만 기웃거려요 근데 한정없이 올라가는건 없거든요
비정상들 부러워마세요
그냥 자기힘닿는대로 모아서 적당한동네 살면되어요4. 부동산
'17.2.2 8:13 PM (125.176.xxx.160) - 삭제된댓글어느 카페인지 알것같아요ㅎㅎ 거기가면 자기동네가 최고이고 다른동네 깍아내리느라 바쁘죠....
적당히 도움되는 글은 듣고 나머지는 그냥 그러려니 하고 흘려 버리세요.5. 우리나라
'17.2.2 8:18 PM (122.46.xxx.157)사람들 다 눈만 높아서 부자랑만 비교하고 좌절하는데 그냥 자기 수준에 맞는 곳에 살면 돼요.
외국도 그렇고 어디나 부유층이 사는 곳 있고 중산층 사람들이 사는 곳 있고
서민층이 사는 곳이 나눠져있어요. 우리나라는 사실 그동안 재벌가 사는데 빼고는 큰 차이 없었는데
언제부턴가 그런 분류가 뚜렷해지기 시작했죠. 연봉 높은 직업이 생기면서부터 그렇게 된 듯해요.
누군들 부유층 사는 곳에 살고싶지 않은 사람이 있겠어요. 하지만 현실을 직시해야죠.6. 웃자웃자
'17.2.2 10:19 PM (182.211.xxx.226)어떤카페인지 궁금하네요.ㅠㅠ
7. .....
'17.2.2 10:22 PM (222.64.xxx.153)그 사람들이 비정상인거죠?
그냥 자기 살 집 한 채 구매해서 사는 사람이 훨씬 많죠?
요즘 몇 년간 집값이 상승했으니 다들 자신감에 넘쳐서 돈 있으면서도 투자 안하는게 병신이더라고요.8. 저금리..
'17.2.3 12:08 AM (1.233.xxx.179)지금까지는 그렇죠. 아마 17년까지는 붕떠서 지낼지 몰라요.
내년부터는.. 달라질겁니다. ㅎㅎㅎ9. 인터넷 허세
'17.2.3 12:54 AM (110.70.xxx.224) - 삭제된댓글진짜인 분도 있지만
허세꾼들도 있어요.
윗분 말씀대로 제가 자주가는 부동산까페는
부자코스프레는 크게 거슬리지 않는데
자기 동네만 최고라고 자주 싸우더라구요.
적당히 걸러 읽으세요.10. 회원
'17.2.3 1:25 AM (211.215.xxx.128) - 삭제된댓글그카페 회원인데 최근 한두달 사이에 여기에 소개되고는
갑자기 카페가 82 자게처럼 변했어요
아쉬워요11. ...
'17.2.3 1:26 AM (58.233.xxx.131)진짜 거기 까페치고 그렇게 대놓고 싸우고 막말하는 곳은 처음봐요..
어찌나 자기동네들은 좋다고 추천해대는지...ㅎㅎ12. 정신건강
'17.2.9 11:10 PM (203.234.xxx.6) - 삭제된댓글을 위해 이제 안 가요.
거기는 기승전-집값상승이에요.
가끔 도움되는 정보도 있지만,
자기가 투자한 곳 자랑하고 다른 지역 깎아내리느라 비생산적인 논리가 횡행하는 곳이더라구요.
주로 반포, 잠실,개포가 칭송되는 분위기이고 그 외에는 강남 3지라는 둥, 송파 변두리라는 둥
사람들 잘 살고 있는 곳을 정말 기분나쁘게 깎아 내려요.
3, 40대에 이미 강남 요지에 서너 채씩 집과 분양권 가진 걸 자랑하는 사람들도 많아서
그런 내용들 계속 접하다 보면 정말 허탈해지더군요.
이젠 그닥 궁금한 것도 없고,
카페에서 하루 종일 죽치고 앉아서 서로 헐뜯고 난투 버리는 인생들도 안 됐다 싶더라구요.
처음엔 재미있어 자주 방문했는데 이젠 거의 발길을 끊었어요.13. 정신건강
'17.2.9 11:13 PM (203.234.xxx.6)을 위해 이제 안 가요.
거기는 기승전-집값상승이에요.
가끔 도움되는 정보도 있지만,
자기가 투자한 곳 추천하고 다른 지역 깎아내리느라 비생산적인 논리가 횡행하는 곳이더라구요.
주로 반포, 잠실,개포가 칭송되는 분위기이고 그 외에는 강남 3급지라는 둥, 송파 변두리라는 둥
사람들 잘 살고 있는 곳을 정말 기분나쁘게 깎아 내려요.
3, 40대에 이미 강남 요지에 서너 채씩 집과 분양권 가진 걸 자랑하는 사람들도 많아서
그런 내용들 계속 접하다 보면 정말 허탈해지더군요.
이젠 그닥 궁금한 것도 없고,
카페에서 하루 종일 죽치고 앉아서 서로 헐뜯고 난투 버리는 인생들도 안 됐다 싶더라구요.
처음엔 재미있어 자주 방문했는데 이젠 거의 발길을 끊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