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친이나 남편이랑 과거는 서로 비밀인가요?

... 조회수 : 3,122
작성일 : 2017-02-02 18:54:04
아예 묻지도 않고 궁금해 하지도 않나요?

몇명과 사겼고 관계도 했냐고 묻는건 예의가 아닌건지 아님 궁금하면 묻고 답하는지요?

저는 과거의 지난일이니 상관없다 생각하고 남편이랑 서로 다 아는데 그런건 궁금해하면 안된다고 하는 친구가 있어서요.


남친이나 남편은 섹스를 하는... 어떤면에서는 부모보다 가까운 사이인데 오히려 거짓말하거나 숨기는게 안좋은거 아닌가요?
IP : 121.168.xxx.22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르는게
    '17.2.2 6:55 PM (117.111.xxx.245) - 삭제된댓글

    좋아요
    알면 괴롭기만 함

  • 2. 당연
    '17.2.2 6:55 PM (221.127.xxx.128)

    서로 알아 뭐해요

    다른 소설 쓰게 되니 알게도 하지말고 다 잊으세요
    미래가 중요하지 그깟 과거는...

  • 3. 어차피
    '17.2.2 6:58 PM (223.62.xxx.85)

    중고들끼리 결혼하던데요..
    결혼도 하기전에 버젓히 해외여행 다녀오고
    결혼은 딴놈이랑 조신한척...

  • 4. ..
    '17.2.2 6:59 PM (1.224.xxx.160)

    판도라의상자요

  • 5. ...
    '17.2.2 7:01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비밀까지는 아니지만
    남편 연애사가 궁금하지도 않고
    나의 지난 남자들에 대해 구지 말할 필요성도 못 느껴요.
    ㅍㅎㅎㅎㅎㅎㅎㅎㅎㅎ

  • 6. 원글...
    '17.2.2 7:04 PM (121.168.xxx.228)

    저는 알고 싶던데...제가 특이한건가요? ㅎ

  • 7. 이건 뭐
    '17.2.2 7:04 PM (116.34.xxx.83)

    그거 알아 뭐하시게요?
    모르는게 약이라는 말 있잖아요.
    알아서 좋을게 하나 없다는거죠.
    은연중에 서로 눈치채도 안묻는게
    서로간의 예의 입니다.

  • 8. 원글님
    '17.2.2 7:13 PM (175.127.xxx.57)

    지금이야 서로 사이가 좋으니 그정도는 웃으면서 말하겠죠
    근데요..둘 사이가 틀어지면 지난 과거일까지 같이 떠올라서 더 싫어지고 꼴보기 싫어집니다.
    님은 절대 그러일 없을것 같죠? 근데요 사람맘은 다 똑같아요.
    현명한 친구분을 두셨네요.

  • 9. 음. 나도 궁금한 적 있었는데
    '17.2.2 7:30 PM (59.8.xxx.181) - 삭제된댓글

    남편이 나한테 물어보면 기분이 이상할거 같아서 묻지 않아요 ㅎㅎ
    그리고 평소 배우자한테 집중하니까 뭐 이전 남친이구 뭐고 생각이 안나기도 하구요.
    전 가끔 남편한테 첫사랑 물어보기도 하는데 울 남편은 아예 그런 의문이 전혀 없는 사람이더라구요.
    그런 남편이 참 좋음^^;;

  • 10. ....
    '17.2.2 7:43 PM (221.157.xxx.127)

    사람마다 다르죠 상대가 상처 받거나 실망할 수준아님 밝혀도 되고 수위조절은 하는게 좋음요

  • 11. 당연
    '17.2.2 7:46 PM (221.127.xxx.128)

    알고 싶죠
    그러나 판도라의 상자예요

    모르고 사는게 약

  • 12. dlfjs
    '17.2.2 9:38 PM (114.204.xxx.212)

    알아서 좋을게 있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3109 소고기말고 미역국 뭘로 끓이세요? 17 나비 2017/02/18 3,180
653108 이번 이재용 구속도 특검의 속임수 언론플레이네요 23 역시 2017/02/18 2,627
653107 강적들에 대처하는,,,이재명 성남시장 정말 명쾌하다 7 .. 2017/02/18 895
653106 직장 내 사람 스트레스는 어떻게 해소 4 &&.. 2017/02/18 1,610
653105 아래 예비중 물어보셔서 저도 여러분 의견 듣고 싶어요. 7 지윤맘 2017/02/18 908
653104 미국 친구 데리고 서울 한의원 가는데 추천 부탁드려요 7 Emma11.. 2017/02/18 1,263
653103 제가 잘못한건가요? 친정엄마 13 달빛아래 2017/02/18 3,740
653102 이광재. 7 2017/02/18 1,126
653101 반찬 아이디어를 구합니다. 15 식단 2017/02/18 3,676
653100 마가렛과 마리안수녀 3 엠팍링크 2017/02/18 572
653099 이재용은 정화수 떠놓고 이 사람 대통령되라고 기도한다 8 소년노동자 2017/02/18 1,721
653098 홍게를 찔때 2 홍게 2017/02/18 629
653097 우상호 꼴 보기 싫네요 13 당원이호구냐.. 2017/02/18 2,060
653096 차 정비공장에 넣고나서 렌트카 안 쓰면 보험회사에서 얼마정도 나.. 7 차 보험 2017/02/18 929
653095 결혼전에 합가 못한다고 못 박고 시작하세요 13 싫은건 2017/02/18 7,299
653094 여자의 적은 여자다...친정엄마도 해당되나요? 7 질문 2017/02/18 2,206
653093 삼성 상속자 이재용 감옥행은 한국에서 환영받는 뉴스 ... 2017/02/18 460
653092 말레이정부, "김정남 사망 북배후설은 추측일뿐".. 1 말레이시아 2017/02/18 648
653091 헤드헌터가 고소득 직종인가요? 9 ㅈㅈ 2017/02/18 2,343
653090 김밥 좀 아시는 분들- 연희김밥 먹어봤는데 16 한김밥 2017/02/18 4,673
653089 혹시 이거 보셨어요? 2 간만에빵 2017/02/18 777
653088 기자가 삼성엑스파일을 다시 말한다. 이상호 8 소년노동자 2017/02/18 1,229
653087 노무현 팔아 식신로드 35 친구는얼어죽.. 2017/02/18 2,329
653086 "삼성만 유일하게 최순실 알았다…로비 주역은 장충기&q.. ........ 2017/02/18 994
653085 비비고 즉석국과 볶음밥 먹어본 후기입니다 9 .. 2017/02/18 3,9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