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법 위반 혐의' 김진태 "대한민국 사법부, 품위 좀 지켜라
2일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이 "대한민국 사법부는 품위를 좀 지켰으면 좋겠다"며 자신의 선거법 위반 혐의를 놓고 기소를 강제하는 결정을 내린 재판부에 반감을 드러냈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귀국선물로 법원의 선거법 기소결정이 기다리고 있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서울고법 형사25부(조해현 부장판사)는 이날 '김 의원에 대한 불기소 처분을 취소해달라'는 춘천시선거관리위원회의 재정신청을 받아들였다. 검찰은 법원의 결정에 따라 김 의원을 기소해야 한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귀국선물로 법원의 선거법 기소결정이 기다리고 있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서울고법 형사25부(조해현 부장판사)는 이날 '김 의원에 대한 불기소 처분을 취소해달라'는 춘천시선거관리위원회의 재정신청을 받아들였다. 검찰은 법원의 결정에 따라 김 의원을 기소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