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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미' 라는 말이 싫어요

엄마 조회수 : 4,763
작성일 : 2017-02-02 18:32:46
초6남아를 둔 엄마입니다
가끔 시어른들이
아이한테
"니 애미가 ~" 어쩌고 그러십니다
근데 그 말이 너무 듣기 싫어요

너 엄마가 ~ 이러면 되는데
지 애미가 어쩌고 니 애미가 어쩌고 ...

마치 동물의 엄마를 부르는거 같아 싫어요
인터넷 검색해보니
경상도 사투리라는데

시댁도 서울이고 저도 서울살아요

제가 예민한건가요?
IP : 223.62.xxx.186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ㅡ
    '17.2.2 6:33 PM (123.109.xxx.24)

    에미죠..... 별로죠 들으면.

  • 2. 쓸개코
    '17.2.2 6:34 PM (218.148.xxx.4)

    좀 낮춘 느낌이에요. 자게에서 시애미라는 표현도 자주 쓰이죠.
    '애미야~'하면 다정한 느낌인데
    앞에 니, 시, 지 가 붙으면 욕도 아닌게 꼭 욕같아요.ㅎㅎ;

  • 3. ㅇㅇ
    '17.2.2 6:36 PM (183.96.xxx.12)

    애엄마의 줄임말을 애미라고 쓰는거고 옛날분들이 며느리나 아랫사람에게 쓰는 우리나라 말이에요
    근데 어감은 듣기에 좋지는 않죠~ 보통 어르신들이 며느리를 지칭할 때 많이 써요 ㅎ

  • 4.
    '17.2.2 6:36 PM (211.176.xxx.202) - 삭제된댓글

    툭하면 니가~지가~해놓고 사투리라 우겨요.
    경상도 말투 정말 사납고 상스러워요.
    다른 지역 사투리는 그래도 정감있고 사투리인가보다,가 되는데
    경상도는 왜 다른 곳에선 하대하는 말을 방언이라 우길까요.
    말투며 단어며 다 폭력적이예요.

  • 5. 저도요
    '17.2.2 6:36 PM (119.64.xxx.147)

    진짜 듣기 싫음요

  • 6. 원글
    '17.2.2 6:38 PM (223.62.xxx.186) - 삭제된댓글

    "왜 애미라고 부르세요? 엄마라고 부르시면 안돼요?"
    라고 말하려고 했는데, 남편이 뭐 그게 기분 나쁜 호칭이냐고 이해를 못해요? 자기는 애비라고 불러도 아무렇지도 않다고
    너가 이상하다고 그래요

  • 7. 원글
    '17.2.2 6:39 PM (223.62.xxx.186)

    "왜 애미라고 부르세요? 엄마라고 부르시면 안돼요?"
    라고 말하려고 했는데, 남편이 뭐 그게 기분 나쁜 호칭이냐고 이해자체를 못해요 자기는 애비라고 불러도 아무렇지도 않다고
    네가 이상하다고 그래요

  • 8. 예민
    '17.2.2 6:40 PM (220.70.xxx.204)

    걍 어른들이 의미없이 사용하는거 아녀요
    이것저것 따질려면 머리아파서...

  • 9. ㄱㄱ
    '17.2.2 6:41 PM (211.105.xxx.48)

    얼마나 다정한 사이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별루죠 남편분이야 자기 부모니 그러죠 공감능력 빵점남편 두셨네요 운없으셔라

  • 10. ...
    '17.2.2 6:43 PM (59.15.xxx.86)

    시부모에게 그렇게 말하는 것도 그렇네요.
    하여간 우리나라 시월드는
    뭐든 며느리는 아랫 것이라는 개념이 있어서...ㅠㅠ
    싫다고 말하면
    전통 예절을 모른다느니 무식하단 말 들을 것 같아요.

  • 11. 그닥
    '17.2.2 6:47 PM (183.102.xxx.98)

    앞에 니 지... 뭐 이런게 붙어서 이상하죠
    저희 친정부모님께서도 누구애미 애비라고 부르는데 정겹고좋아요
    저는 오히려 이름 부르는게 더 불편하던데요... 결혼해 아이도 있는데 누구야! 하는것도 이상하잖아요. 자녀이름붙은 엄마아빠를 어르신들이 그렇게 부른다 생각해요

  • 12. ㅇㄱㅇ
    '17.2.2 6:49 PM (223.62.xxx.186)

    제가 궁금한건
    예로부터 쓰는 말이라던가
    사투리로 어르신들은 그냥 쓰는 말인가?
    그게 제가 전혀 기분 나빠할 필요가 없는 호칭인건지..
    남들은 안그런데
    나만 예민해서 기분 나빠 하는건지 그게 궁금해요

  • 13. 안동사투리 중에서
    '17.2.2 6:53 PM (211.205.xxx.109)

    이 어마이 이말도
    싫어요
    동네할머니가 나한테 이어마이....

  • 14. 흠.
    '17.2.2 6:54 PM (210.94.xxx.89)

    그런데 어멈아.. 이런 건 괜찮은데

    앞에 니애미 니애비..이렇게 되면 욕하는 걸로 느껴집니다.

  • 15. 별게....
    '17.2.2 6:54 PM (221.127.xxx.128)

    우주어라고 생각하고 들으면 됩니다

    우주의 기를 버리세요

  • 16. ㅇㅇ
    '17.2.2 7:04 PM (211.237.xxx.105)

    부모님이나 부모님뻘 분이 나에게 누구 애미라고 하는거야 뭐 당연히 받아들이고요.
    그 이외의 사람이 그런건 싫어요.
    그 이외의 사람은 해서는 안되는 표현인듯..

  • 17. . . .
    '17.2.2 7:12 PM (115.41.xxx.194)

    황제성이 자꾸 생각나서. . .ㅎㅎㅎ

  • 18. 에미가 아니라
    '17.2.2 7:16 PM (114.204.xxx.4)

    애미라고요?

  • 19.
    '17.2.2 7:19 PM (183.96.xxx.12)

    국어사전:
    애미 1.어미의 경상도 방언
    으로 나와요 ㅎㅎㅎ

  • 20. ㄱㄱ
    '17.2.2 7:30 PM (211.105.xxx.48) - 삭제된댓글

    좀 답답한 스타일이신듯 다들 답하는데 뭔 똑같은 질문 되풀이

  • 21. 일문일답
    '17.2.2 7:59 PM (182.211.xxx.221)

    예로부터 쓰는 말이라던가
    사투리로 어르신들은 그냥 쓰는 말인가?
    그게 제가 전혀 기분 나빠할 필요가 없는 호칭인건지..
    남들은 안그런데
    나만 예민해서 기분 나빠 하는건지 그게 궁금해요

    ---->예로부터 쓰는 말이고
    어르신들은 그냥 쓰는 말이고
    전혀 기분나빠할 필요가 없는 호칭이나
    님처럼 예민하게 기분나빠하는 사람은 있을 수 있습니다.

  • 22. 그럼
    '17.2.2 10:43 PM (39.112.xxx.141)

    '어미'는 괜찮나요?
    '어미'가 표준어인데 경남 방언으로 '애미'라고 쓰거든요.

  • 23.
    '17.2.2 11:13 PM (1.250.xxx.234)

    옛 조부모들은 당신앞에서 엄마, 아버지 이렇게
    부르는거 아니라고 하셨어요.
    또 갓난아기들도 자기부모앞에서 안아주는것
    아니라 했고요. 유교적 사상이죠. 써글~
    할머니 앞에서는, 에미 어쩌고 했어요 라고.
    전라도에서도 에미 라는말 썼어요.

  • 24. ㅇㅇ
    '17.2.3 4:41 AM (223.33.xxx.180)

    원글같은 사람도 싫어요
    거슬림 덩어리

  • 25. 제발
    '17.2.3 11:05 AM (116.41.xxx.20)

    쓰기 나름인것 같은데..
    에미는 낮춤말일뿐이지 나쁜말이나 비하하는 말은 아니에요. 에미와 반대로 아이가 생긴 다음에는 집안 어른들과 며느리 사이에서는 아이아빠를 지칭할때는 애비라고 하는게 맞아요. 애비 퇴근했냐? 이런식으로요.
    그런데 아이에게 부모 얘기를 하면서 네 에미는, 네 애비는.. 이런식으로 얘기하는게 맞지 않는것같아요. 아이의 입장에서 어머니는 존중의 대상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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