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이런 생각이 납니다 왜 우리는 어른들이 만든 제도에 빠져서 살까? 우리 스스로 뭔가를 만들어 어른들과 소통하는 방법은 없을까?
나이 먹어서 사회에서 만난 친구입니다
그 친구 입에서 늘 칭찬하는 분이 있습니다 시어른들이 너무 좋다는 것입니다 재산을 많이 물려 주신 것도 아니고 그냥 노부부가 서로 사랑하며 즐겁게 사신다는 것입니다 오늘 꼭 전하고 싶은 내용은 이 번 명절에 이슈가 되었던 내용과 통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친구의 시댁은 형편이 아주 넉넉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벌써 10전 부터 제사와 명절을 지내지 않는다고 선언하시고 이 번 설에는 "동네 할망구들이 왜 제사를 모시지 않냐 " 하는 궁시렁 그리는 소리 듣기 싫다시면서 자식들과 손자를 대동하시고 대만여행을 추진하셨습니다 남편은 절대로 이런 것 주도 못한다고 합니다 사는 것이 녹녹하지 않지만 늘 시부모님들의 선경지명에 놀라고 감동한다고 합니다 한 번도 뵙지는 못했지만 꼭 찾아뵙고 싶어지는 부모님입니다 이 번 설에 빅데이터 자료 공감 1위 했던 문구입니다.
" 조상 잘 만나 조상 덕 본 사람들은 지금 다 해외여행 가고 없다 조상 덕이라곤 1도 못 본 인간들이 음식상에 절하고 집에 와서 마누라랑 싸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