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족이 첨으로 해외여행을 가려고 합니다.

....... 조회수 : 1,797
작성일 : 2017-02-02 15:56:59

친정 식구들하고 처음 해외로 가족여행을 가려고 하는데요

저희 엄마는 작년에 하지정맥 수술하셨고 허리가 안좋아서 보행도 많이 불편하세요 아니 몇걸음 걷는 것도 힘들어 하세요

그런 엄마를 모시고 처음으로 외국으로 여행가려고 하는데요 아이들도 있어서 물놀이도 하고 관광(많이 걷지 않고 차안에서

구경할수 있는 곳)도 할수 있는 곳이면 좋겠는데요

형제들은 클럽메드나 pic를 얘기합니다.

인터넷에서 보니 거기는 워터파크 같은 물놀이 시설이던데 아이들이나 좋아하는 곳 아닐까 싶어요

어른이 가도 할수있는게 있나요?

아님 다른 좋은 관광지 추천 부탁드립니다.


IP : 183.97.xxx.16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2.2 4:01 PM (14.32.xxx.31)

    제 경험상 아이 데리고 부모님 모시고 가면서
    모든 사람이 만족하기는 정말 어려웠어요.
    게다가 몇 걸음 걷기도 힘든 분이면...

  • 2. ㅇㅇ
    '17.2.2 4:04 PM (223.33.xxx.115)

    어머니 관광은 어찌 하시려고요?
    휠체어로??

    보행 불편하신 분 모시고 관광지는 힘드실거 같은데..

  • 3. --
    '17.2.2 4:05 PM (220.118.xxx.135) - 삭제된댓글

    말씀하신 곳을 저는 성인이 된 후 친구들이랑 다녀왔는데 물 무서워하고 수영이라면 질색하는 저도 잘 놀다왔어요.
    일반적인 가족여행이라면 권하고 싶지는 않지만 어린 아이와 걷기 힘들어하는 어머님이 계시다면 다른 선택지가 별로
    없을 듯 합니다. 차를 타고 구경한다는 것도 현지에서 차를 렌트하거나 아니면 시티투어 위주로 해야 한다는 건데
    첫 해외여행이라면 현지 렌트는 어려우실 듯 하고 시티투어도 거동이 불편한 분께는 어렵다고 봅니다.
    클럽메드같은 곳은 그야말로 호텔 내에서 먹고 자고 놀고가 다 되는 거라 그게 가장 나을 듯 합니다.

  • 4. 클라라
    '17.2.2 4:10 PM (221.162.xxx.22)

    몇걸음도 걷기 힘드신 분이 비행기 타고 해외여행이라니요ㅠㅠ 그냥 국내 좋은곳 원하시는곳 가셔서 맛있는거 먹고 쉬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 5. pic나 클럽메드 좋아요
    '17.2.2 4:18 PM (114.206.xxx.243)

    그 조건이면 아이들도 잘 놀고 특히 밥 세끼 해결되는 곳이어야해요
    다리 불편하신 분 모시고 끼니때마다 움직이는거 정말 힘들어요
    3대가 놀러가기에 좋습니다

  • 6. the
    '17.2.2 4:26 PM (223.33.xxx.23)

    딱 괌pic네요. 아이들은 물놀이 하고 어머님과 가족분들은 차 렌트해서 섬일주도 하면서 쇼핑도 즐길수 있는. 식사도 걱정할것 없이 삼시세끼 다 부페로 제공되니 입맛에 맞춰서 드실 수 있고,바닷가에서 바베큐도 즐길수 있으니, 온가족이 다 만족스러우실거에요. 비행시간도 4시간정도이니 부담없고요. 여기가 딱 이겠어요. 돈이 들어서 그렇죠.

  • 7. ...
    '17.2.2 5:15 PM (114.204.xxx.212)

    그런분 모시고 해외여행이면
    본인이 고생길일텐대요
    호텔에 휠체어 부탁하세요 비행기 타고내릴때도요
    그럼 대기 시간 없이 바로 입국 시켜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7641 부동산 관련 카페 가보고 충격 받았어요 9 .... 2017/02/02 5,919
647640 개신교에서 천주교 가신 분들께 물어봅니다 18 모모 2017/02/02 2,399
647639 이혼사실 27 ii 2017/02/02 7,201
647638 부페에서 음식 사가는 사람들 17 ㅠㅠㅠ 2017/02/02 6,297
647637 버버리패딩 세탁기 돌려도 될까요? 6 세탁기 2017/02/02 2,667
647636 박근령 보고 있는데 23 ㅡㅡ 2017/02/02 5,332
647635 친구가 취업이 됬다는데...마냥 기쁘지많은 않네요 2 ,,, 2017/02/02 2,732
647634 대상포진이 통증이 없기도 하나요 3 건강 2017/02/02 2,426
647633 새누리남성분들... ㄴㄷ 2017/02/02 279
647632 요새 치킨드세요? 5 2017/02/02 1,561
647631 침대 하나만 이전설치 4 00 2017/02/02 716
647630 미국이 원하는 한국의 대선 후보.. 반기문 1 반기문주식폭.. 2017/02/02 689
647629 교대 아들둔 어머님 결혼시키세요 32 현직 2017/02/02 12,438
647628 초등 저학년 하루에 운동 학원 두개씩 보내는거 어때요? 7 ... 2017/02/02 1,125
647627 박원순 시장님 청년 뉴딜일자리 클라스 보세요 참여해보세요 6 박원수니짱 2017/02/02 709
647626 목소리 작은 집이 부러워요 9 슬프다 2017/02/02 3,197
647625 안종범 5 보네타베네타.. 2017/02/02 1,242
647624 강아지 놀리는게 왜케 재밌나요.. 19 .. 2017/02/02 4,273
647623 스카이 콩콩 몇 살 때 하는 건가요? 1 어이 없어 2017/02/02 534
647622 남친이나 남편이랑 과거는 서로 비밀인가요? 9 ... 2017/02/02 3,121
647621 합의금 조언 물어봤던 사람인데요.. 4 ,,, 2017/02/02 1,311
647620 남 욕하면 그 일이 내 일이 되는 것 같아요 12 아이러니 2017/02/02 3,048
647619 저는 과거에 적룡오빠를 사랑했어요 35 40대부페녀.. 2017/02/02 5,948
647618 땅많으면 주차장 만들고 싶어요.. 3 ,,, 2017/02/02 1,552
647617 김진태....발끈하네요. 10 ㅎㅎ 2017/02/02 1,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