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도 자식도 잘되고 본인도 성공하는 여자

ㅇㅇ 조회수 : 5,696
작성일 : 2017-02-02 15:13:13
진짜 있을까요??
남편 자식은 성공했는데
본인은 가정에 헌신한 분은 꽤 많이 봤어요...
그런데 제 욕심은 남편 자식 성공만큼 제 성공이 중요 한거 같아요..
셋 다 이루려면 진짜 천우신조겠죠...ㅠㅠ
IP : 113.52.xxx.8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전만큼은
    '17.2.2 3:13 PM (210.206.xxx.207)

    많지 않을까요?
    안철수씨 부인이 생각나네요

  • 2. 그 사람
    '17.2.2 3:14 PM (221.167.xxx.56)

    다 그 사람 노력이죠.
    근데 인생이라는게 자기만족이라서요.
    마음 먹기에 달린 것 같습니다.~~^^

  • 3.
    '17.2.2 3:16 PM (175.223.xxx.3) - 삭제된댓글

    도도맘의 남사친 생각나는군요
    다 가진듯

  • 4. ...
    '17.2.2 3:17 PM (175.194.xxx.205) - 삭제된댓글

    미쉘 오바마?

  • 5. ..
    '17.2.2 3:19 PM (39.7.xxx.197) - 삭제된댓글

    울엄마 자신과 남편 성공함
    그러나 자식인 나는 성공 못 하고 그냥 가정주부;;;

  • 6. 셋중
    '17.2.2 3:22 PM (211.245.xxx.178)

    하나만 제대로여도 대부분은 만족할거같아요.ㅎㅎ
    아니면 성공은 관두고 적당히 무난하게들 살아도 역시 행복할거같구요.

  • 7. 제 주변에
    '17.2.2 3:22 PM (175.223.xxx.184)

    있어요. 다른 학교 교수님
    본인도 너무 바쁘고 그래서 애도 신경 잘 못썼어도
    이번에 스카이대학가고 남편도 부인 못지 않게
    바쁘고 외국계 회사서 잘 나가는데
    두 사람의 금슬도 너무 좋다는거죠.

  • 8.
    '17.2.2 3:29 PM (210.96.xxx.210)

    가수 이적 어머님, 박혜란 교수요 ㅋㅋ
    아들 셋 다 서울대 보내고 본인은 여성학자~

  • 9. 딱 떠오르는 분이
    '17.2.2 3:33 PM (128.199.xxx.123) - 삭제된댓글

    이태영 정일형 부부...두분 다 현대사에 큰 족적을 남겼고 아들은 정치적 활동에 대한 평가가 갈리겠지만
    똑똑한 사람이었으니까 가족이 전부 이름을 알린 예에 해당 되겠네요

  • 10. 성공의기준
    '17.2.2 3:45 PM (118.220.xxx.62)

    성공이라...
    셋다 사회적으로 그럴듯해 보이는 경우는 종종있죠
    하지만 '누나 가슴에 삼천원쯤은 품고 사는'
    거니까.
    그들이 견뎌온 고통이나 직면한 문제는
    또 소시민적인 저같은 사람으로서는 감당안되는
    부분이 있을수도 있구요.

  • 11. ..
    '17.2.2 3:47 PM (222.112.xxx.83)

    그 뒤에는 또 누군가의 희생이 있죠..
    주로 친정 , 시 어머님 이겠죠..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 12. ㅎㅎ
    '17.2.2 3:52 PM (117.111.xxx.82)

    비욘세 ㅎㅎ

  • 13.
    '17.2.2 3:55 PM (223.39.xxx.112)

    대학원 다닐때 우리 담당 교수님이요
    본인도 교수라 너무 바빠 애들 거의 케어 못했는데
    남편도 서울법대 출신 검사에 큰애도 서울대 법대 나와
    사시패스 바로하고 둘째도 스카이 좋은과 가더군요
    교수님 말씀하시길 남편 친구 부인들 내조를
    기막히게 하고 자녀들에게 헌신적이라 자긴
    항상 미안했는데 대학갈때 보니 완전 자기랑
    극명하게 차이나더라구 하더군요
    아무리 엄마가 뒷바라지 잘하고 헌신 잘해도
    엄마 머리 좋아 애들에게 물려주는거하고
    비교가 안된다고~

  • 14. ..
    '17.2.2 3:57 PM (223.38.xxx.50)

    출연연 다니는데 이쪽 학문 분야에서 권위자로 인정 받아 외국 학회에서도 발표하면 타국 학자분들도 질문할 정도인 박사님 계세요. 아들하나 딸하나 있으신데 아들은 외고-서울대, 카이스트 다 붙었는데 서울대 공대 다니다가 반수해서 다시 의대로.. 딸은 sm 연습생 할만큼 끼가 있었는데 일이년 하다 다시 공부.. 연대 상경계열 갔어요.
    사모님은 애들 클때 시간강사 하셨는데 그냥 시터들이 애들 케어 해줬고 엄마가 일찍 퇴근하면 그 이후 케어..
    엄마의 성공 수준이 어느정도 인지 모르겠으나 지금 수도권 4년제 정교수세요. 애들이 착하고 부모 둘다 머리도 닮은 것 같기도하고요..

  • 15.
    '17.2.2 4:04 PM (180.70.xxx.220)

    같은 여성으로 부럽기는 하죠..쩝.
    그런데 비교하면 우울해지잖아요 제 그릇만큼..살면 되죠..

  • 16. 위에
    '17.2.2 4:05 PM (211.244.xxx.52)

    음님이 말한 대학교수엄마 진짜 나쁘네요.본인도 거의 애들 못돌보고 검사 남편이 봤을리도 없고 그럼 다른 누군가가 대신 희생했을텐데 ,그 공은 다 어디가고 좋은 머리 물려준 자기 덕으로 돌리며 날로 먹으려 드나요?그리고 아무리 대학입시 결과를 엄마탓으로 돌리는 세태라해도 다른 엄마들의 노력은 개무시하고 비교질하며 유전자 자랑.나는 아이들에게 신경많이 못써줬어도 고맙게 잘커줬다 그렇게 말해야지 어디서 제자들 붙잡고 그런 개소리를.그따위 인간이 남을 가르치는 교수라니 참 어이없네요

  • 17. 그러게요
    '17.2.2 6:36 PM (110.47.xxx.46)

    그러게요 ㅋㅋㅋ 223.39 저 교수는 뭔가요???
    아무리 지잘난맛에 산다지만 말을 저따위로밖에 못하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7897 팟짱에 출연한 심상정, '안희정에 굉장히 실망! 애어른 같다' .. 24 moony2.. 2017/02/03 2,049
647896 의뭉스런 시어머니에 대해 남편에게 말해야하나요? 15 ㅁㅁ 2017/02/03 4,190
647895 KT 멤버십 포인트는 어디다 쓰는 건가요? 19 유리수 2017/02/03 3,004
647894 은행 컴플 금융감독원에 하듯이, 신차 구입 관련은 어디에 컴플 .. 톰슨가젤 2017/02/03 479
647893 중국( 특히 상해)에서 카톡 안되나요? 11 카톡질문 2017/02/03 8,239
647892 [속보] 특검, 2일 밤 靑 압수수색영장 발부받아 13 안열겠죠 2017/02/03 1,434
647891 원나잇푸드트립에 테이 나오는데 6 .. 2017/02/03 1,706
647890 삼성의 충실한 경비* 문재인 38 문빠는이제그.. 2017/02/03 1,584
647889 미국도 진짜 난리도 아니네요. 7 ... 2017/02/03 4,160
647888 집에서 간단히 만드는 사과파이 16 파이 2017/02/03 1,952
647887 어제 보쌈먹고 또 오늘 보쌈하려는데... 어제 삶은 물 재사용해.. 5 만년초보 2017/02/03 1,638
647886 친정은 못가는데 시가만 다니는 제 자신이 한심스럽네요 9 문득 2017/02/03 2,746
647885 안희정의 대연정과 노통팔이 23 티라노의발톱.. 2017/02/03 1,002
647884 인성이 나쁜, 안좋은 상사와 일하시는 분 5 .. 2017/02/03 1,346
647883 올겨울 김장김치로 김치찌개 해도 되나요 4 .. 2017/02/03 1,330
647882 전 막내며느리 입장인데요. 4 그게 2017/02/03 1,993
647881 비대위 목사님 독하네요. 6 목사님 2017/02/03 2,073
647880 2017년 2월 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4 세우실 2017/02/03 616
647879 오늘 코트 입어도 안추울까요? 6 .. 2017/02/03 2,468
647878 단독]하나은행 이상화 "최순실 도움으로 본부장 승진했다.. 3 ㄱㄴ 2017/02/03 2,795
647877 세월호가 어쨌다고...왜?그랬을까요? 이상해 2017/02/03 833
647876 노래 제목하고 부르신분이 누군지 알려주세요 토토 2017/02/03 529
647875 이재명시장 까칠한 질문에도 명쾌하고 시원한 답변들!! 7 moony2.. 2017/02/03 832
647874 대대손손 물려줄 자산..잘 챙겨라~ 1 ??? 2017/02/03 1,420
647873 안네데스크는 정규직 안뽑나요? 6 작성자 2017/02/03 1,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