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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공조 의외로 흥행하네요~볼만한가요?

호롤롤로 조회수 : 3,354
작성일 : 2017-02-02 14:52:02

개봉첫날 현빈 액션이 아깝다는 악플을 많이 보구

소리소문없이 사라질 영화인줄...

그당시 더킹이 계속 1위하고 있던터라

저도 당연히 연휴에 더킹보려고 예매 다해놨는데

낮잠을 오래 자버려서 ㅋ늦어서 취소했는데요

이번주에 다시 볼라고 더킹하고 공조하고 계속 리뷰 기사 찾아보는데

공조가 500만이고 더킹이450만으로 역전을 했네요~

갑자기 재미있다며 현빈 멋있다고 칭찬댓글 많이 달렸네요;;;

그냥 지금 대세 따라 공조볼까 싶기도 하고 보신분들은 어떠신가요?

 

IP : 175.210.xxx.6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2.2 2:54 PM (125.176.xxx.224)

    윤아가 너무~ 이해되요
    더킹 너무 힘든분 보세요

  • 2. 쭈글엄마
    '17.2.2 2:58 PM (175.223.xxx.3)

    어제 더킹 봤는데 전달하고자하는건아는데 영화로는그닥그랬어요(제생각입니다)끝나고 남편이 엘리베이터에서절보고웃어요 저는다알죠 춤은 조인성이더잘추고 얼굴은 정우성이참잘생겼다 그랬어요

  • 3. ㅇㅇ
    '17.2.2 2:59 PM (183.96.xxx.12)

    더킹이 왜 힘든 영화인가요?
    쉽게 이해할 수 있게 꼭꼭 집어주는 너무 쉬운 영화던데요 ㅎ

  • 4.
    '17.2.2 3:05 PM (125.184.xxx.236)

    더킹이랑 공조 고민하다가 공조가 내용이 약간은 더 쉽다고 해서 신랑이랑 같이봤어요. 울신랑 내용어려우면 영화관에서 자는 사람이라서요.ㅎㅎ둘다 사람들이 재미있다고 이야기는 하던데. 더킹의 주연배우들을 별로 좋아하지않고 공조에 유해진을 너무 좋아해서 결국 공조 봤는데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시간나면 더킹도 보러가려구요.

  • 5. 둘 다 보셈~
    '17.2.2 3:05 PM (223.62.xxx.141)

    더 킹 두 번 봤고,
    공조도 두 번 봤어요.
    공조 한 번 더 볼 예정이고ㅋ
    더 킹은 현실 오버랩 돼 마음에 남았고,
    공조는 현빈 존멋으로 가슴떨려 두 번 봤어요ㅎ
    더 킹에선 류준열이 감초,
    공조에선 우리들의 동룡이 이동휘가 감초로 연기 잘 했어요.
    공조 현빈은 터미네이터2의 터미네이터같았어요ㅋ

  • 6. ㅇㅇ
    '17.2.2 3:06 PM (211.46.xxx.61)

    현빈이 진짜 멋있게 나와요...
    약간 2프로 부족한 느낌은 있는데 현빈 보는낙에 재밌게 봤어요
    더킹은 정우성 부담스러워서 안보는 사람들도 많던데요...

  • 7. ㅣㅣ
    '17.2.2 3:17 PM (211.36.xxx.109)

    지금 공조보고 가는 길 인데요.
    보러 가세요.
    재미있어요.
    현빈도 상남자로 다시 태어나네요.

  • 8. 호롤롤로
    '17.2.2 3:18 PM (175.210.xxx.60)

    현빈이 엄청 멋지게 나오나봐요~~~
    댓글들도 다 현빈입덕했다고 하던데 ㅎㅎ 여기 댓글도 멋있다고 하시네요~
    그럼 저도 공조보는걸로 ~

  • 9. 더킹
    '17.2.2 3:24 PM (222.232.xxx.252)

    공조는 여러가지 의미에서 찜찜한 부분들이 많아서 별로 보고싶은 영화는 아니었어요.. 박그네의 총아 윤제균 감독....
    저희는 더킹 정말 재밌게 보고 왔어요, 내용 전혀 어렵지도 않고, 조인성도 오징어로 만들어버리는 정우성의 매력에 그냥...........

  • 10. ...
    '17.2.2 3:24 PM (119.71.xxx.61)

    별 재미없어요
    현빈이랑 김주혁 구경하러가세요
    관람료 안 아까운 멋짐

  • 11. 더킹
    '17.2.2 3:39 PM (58.120.xxx.132)

    저랑 남편은 더킹은 재밌게 봤는데 공조는 너무 지루하던데요?

  • 12. ㄱㄱ
    '17.2.2 3:50 PM (211.105.xxx.48)

    더킹 한번 더 보고 공조 보려 했는데 아무래도 그냥 더 킹 한번 더보고 말아야겠네요 더 킹은 아무리 생각해도 내용전개가 창의적인 수작이 아니예요 중간에 나올까 할정도로 뻔하게 늘어지기도 했어요 근데 이 캐릭터들이요 살아있어요 내가 역사야~ 지껄이는 미친놈부터 배성우 이 다중인격 캐릭터 그리고 여검사 꼭 다시 보고 싶다니까요

  • 13. ㄱㄱ
    '17.2.2 3:51 PM (211.105.xxx.48)

    그리고 소위 권력층 인물에 대한 비판정신이 날이 서있어요

  • 14. 공조가 훨 재밋든데요
    '17.2.2 4:52 PM (182.221.xxx.42)

    둘 다 봣는데
    더킹 좀 이것저것 눈요기거리들만 짜집기한 듯 뭔가 어슬펏어요. 언론에선 유준열 칭찬하든데 너무.부자연스럽고 연기틱하게 연기하는 초보같아서 밸런스가 영 아니든데요.
    공조는 기대도 안하고 봣엇는데 의외로 완성도 잇엇어요.
    현빈 김주혁 류해진 연기합도 괜찮앗어요. 어색하게 티는 윤아연기도 용서될 정도로 전체적으로 훨 더 나았어요
    현빈보다 조인성 더 좋아하지만
    영화는 공조에 1표~~~

  • 15. ㄱㄱ
    '17.2.2 6:44 PM (211.105.xxx.48)

    류준열이야 신인이죠 더 킹의 미학을 아시는 분이였음 공조 평 보고 가려했는데 윗글 보니 공조는 담에 vod로

  • 16.
    '17.2.2 6:56 PM (125.138.xxx.35)

    저 오늘 봤는데 현빈 멋있게 나와요

  • 17. 블랙코미디
    '17.2.2 7:10 PM (1.229.xxx.197)

    더킹 블랙코미디에요 무거운 영화 아닌데요 전 좋았는데요

  • 18. 더킹
    '17.2.2 9:16 PM (211.51.xxx.158)

    공조는 vod로 보려고 기다리고 있어요. 저는 더킹을 두번 봤는데 볼때마다 새로워요. 감독이 여기저기 숨겨둔 장치들 은유들을 조는 재미가 있네요. 정치 야바위에 속지않으려면 잘 지켜봐야 한다는 메세지도 명쾌하고 태수의 욕망을 대신보여주던 류준열의 이질적인 모습들 그리고 결말. 노대통령의 서거모습과 나란히 보이는 어느분의 웃는 모습들. 고급스런 선동영화지만 지금 시절에 꼭들어맞는 영화내용을 한바탕 비틀어서 고급스런 코메디로 보여주었던 영화여서 돈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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