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면대에 금이 갔는데... 더 깨지는걸 방지하는거 있나요?

... 조회수 : 9,020
작성일 : 2017-02-02 12:50:35

세면대 옆쪽으로... 머리카락이 붙은건 줄 알았는데 금이 갔어요.

전 전세입자인데... 이사 올때부터 그랬었구요. (지금 이사온지 2달째...)

금이 가있지만 당장 깨질 정도는 아니고...

머리카락처럼 길게 15~18cm 정도 금이 가있어요. 


아래 부분에 나사 두개 돌리면 분리되는 부분이 받치고 있어서(?)

아마 쉽게 깨지진 않을것 같은데...


 그냥 이대로 둬도 될런지... 아님 덜 깨지게 뭘로 붙여야하나요?

 그리고 만약 확 깨져버리면 집주인이 수리해주는거겠죠?





IP : 203.244.xxx.2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2.2 12:55 PM (1.238.xxx.93)

    집주인에게 애기해서 교체 해달라고 하세요.
    집주인에게 통지가 우선 같아요.혹 깨지면 님이 덤터기 쓸 수도 있구요.

  • 2. 심플라이프
    '17.2.2 12:55 PM (175.194.xxx.96) - 삭제된댓글

    세면대는 집주인이 해주는 건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당장 철거하시고 새로 설치하세요. 만약 갑자기 그게 깨지면 치료비는 상상초월이에요. 수술, 재활비용까지 수백만원 들 수 있어요. 비싸봐야 50만원인데 반반 부담하시든가...세면대 무너지면 뼈고 관절이고 박살나요. 돈이 문제가 아니라 아프면 시간낭비, 마음 고생이 크죠.

  • 3. 심플라이프
    '17.2.2 12:56 PM (175.194.xxx.96)

    세면대는 집주인이 해주는 건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당장 철거하시고 새로 설치하세요. 만약 갑자기 그게 깨지면 치료비는 상상초월이에요. 수술, 재활비용까지 수백만원 들 수 있어요. 비싸봐야 50만원인데 반반 부담하시든가...세면대 무너지면 뼈고 관절이고 박살나요. 돈이 문제가 아니라 아프면 시간낭비, 마음 고생이 크죠. 예전에 세면대에 발 씻는다고 올려놨다가 무너져서 오랜동안 치료받았던 글이 여기에도 올라왔었네요.

  • 4. ...
    '17.2.2 12:57 PM (1.238.xxx.93)

    세면대 불량품으로 금간 경우 많아요, 집주인 책임이죠. 소모품도 아니니까요.

  • 5. 저희애 발다쳐서
    '17.2.2 1:00 PM (175.192.xxx.109) - 삭제된댓글

    수술.입원한적 있는데 씻다가 세면대 깨져서 크게 다쳐서온 사람들 있었어요.
    의외로 많다니 조심하시고 사진찍어 두시고 그뒤 조치를 취하심이...

  • 6. 아울렛
    '17.2.2 1:01 PM (220.76.xxx.79)

    우리는 새아파트인데 욕조가 금갔어요 욕조라 그냥둡니다
    집주인에게 말하세요

  • 7. ...
    '17.2.2 1:04 PM (203.244.xxx.22)

    9년된 아파트라 들어오면서 들어오면서 꼭 수리할 것 몇개가 있어서... 한 20만원정도 청구했었거든요.
    사실 그 전에 살던 전세주인은 너무 수리를 안해줘서 정말 심하다 싶을 정도였어서...
    여기서 더 청구하기가 좀 그래서요.^^;; 세면대가 엄청 비싸기도하고...

    일단 사진은 이사오면서 찍어둬서, 사진 메타정보보면 찍은 날짜 확인할수 있으니 덤터기는 안쓸 것 같은데
    저도 위험할까봐... 발을 올리고 씻거나 세면대에 기대거나하는 버릇은 없는데... 아이가 있다보니 좀 겁나긴해요.

  • 8. ...
    '17.2.2 1:06 PM (203.244.xxx.22)

    일단 물을 담는 안쪽에 금은 아니라서... 혹시 실리콘이나, 접착제로 예방할 수 있을까 싶어서요.

  • 9. .....
    '17.2.2 1:07 PM (1.238.xxx.93)

    어여튼 집주인에게 무조건 우선 통보하세요.

  • 10. ㆍㆍ
    '17.2.2 1:20 PM (122.36.xxx.160)

    세면대는 시설물이니 집주인이 해주는게 맞구요, 수리비는 돈이 드는 문제라서 집주인에게 먼저 빨리 상황에 대해 알려야해요 그래야 나중에 수리할때 책임소재 가려지지요
    이런 문제는 미루지 마셔야 해요
    진짜 그냥 쓰다가 다칠 일이 생기면 어쩌실려구요

  • 11. ..
    '17.2.2 1:21 PM (210.118.xxx.90)

    전 교체가 답이라고 생각해요
    세면대 바꾸고 조임 브라켓이 좀 헐겁다 싶었는데
    아이가 세수하면서 손으로 짚으면서 떨어졌어요
    떨어지면서 깨졌는데 그 파편이 상상을 초월해요.
    피한다고 피했지만 아이 손에 파편가서 응급실갔구요.

    그냥 교체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아이가 어리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매달리거나 할수도 있어요

  • 12. ...
    '17.2.2 1:25 PM (203.244.xxx.22)

    이사오고 경황이 없어서 그냥 있다가 급 생각나서 82에 여쭤봤는데
    아무래도 일단 집주인에게 상의해봐야겠네요.
    되게 유난한 세입자라고 할까봐 괜히ㅠ.ㅠ 집사야겠어요 눈치보여서요. ㅎㅎ

  • 13. ..
    '17.2.2 1:38 PM (218.148.xxx.164)

    이게 무의식중에 무게가 가해지면 와장창 깨질 수도 있고, 세면대 금간 틈 사이로 스며든 물이 계절 온도 차이로 균열이 계속 조금씩 진행되서 위험해요. 실리콘을 발라도 임시방편일 뿐. 일단 사진 촬영한 것 가지고 주인이랑 상의해보세요.

  • 14. ...
    '17.2.2 1:54 PM (203.244.xxx.22)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똑같은 세면대 구해서 셀프로 할 수 있을라나요...ㅠ.ㅠ
    그럼 그나마 10만원대로 할수 있을듯한데...
    일단 독성성분 적은... 도기용 접착제같은게 없나 찾아봐야겠어요.

  • 15. ..
    '17.2.2 2:16 PM (210.118.xxx.90)

    오 원글님.
    세면대 깨져서 아들넘 응급실 갔다왔다는 사람인데요.
    아끼지 말아야 할 돈이 몇가지 있는데
    이것도 그 부분인것 같아요.

    셀프라니오....벽에 부착하는 브라켓을 어찌...

    그냥 오만원 더주고 (출장비정도) 사람불러서 다세요 ㅠㅠ

  • 16. ..
    '17.2.2 2:17 PM (210.118.xxx.90)

    슬쩍 검색해보시면 의외로 크게 다치는 사람들 많아요
    그돈은...아끼지 마소서..

  • 17. 변기는요?
    '17.2.2 3:05 PM (1.225.xxx.110) - 삭제된댓글

    전세집 안방화장실 변기에 금이 가서 주인분께 말씀드리고 교체했었는데, 거실 변기도 금이 가서 화장실 바닥에 물기가 축축하게 새어나옵니다. 이번에도 말씀드렸는데 답이 없으시네요. 이대로 계속 써도 될까요? 재촉을 해야할까요?

  • 18. ..
    '17.2.2 4:02 PM (14.39.xxx.59)

    이사올 때부터 그랬음 일단 사진 보내고 이야기는 빨리 해놓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실금이 그냥 살살 써도 점점 크게 늘어납니다. 그러다 어느날 부서질 듯. 저도 실금 있는 채로 1년 썼는데 나중엔 불안해서 바꿨습니다. 아이들 있음 얼른 바꾸세요.
    주인에게 청구하면 될 듯합니다.
    세면대 바꾸면서보니 어려워 전문인이 해야할 듯합니다. 벽에 브라켓박기가 쉽지 않아요.

  • 19. ...
    '17.2.2 4:50 PM (203.244.xxx.22)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셔서. 집주인에게 연락해서 바꿀게요.
    저도 아이가 어려서 급 걱정이...
    어차피 금이 간이상 한번은 교체해야하는데 괜히 사람하나 다치고 그러느니... 그냥 교체하는게 낫것네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1464 병원에 갔는데 의사얼굴을 못보네요 5 ㅁㅁㅁ 2017/03/13 1,958
661463 펌)헌재 재판관들 다들 술드셨다고 23 ㅇㅇ 2017/03/13 5,997
661462 제깅스 입어보고 충격 8 사이즈 2017/03/13 4,656
661461 이정도 경제력이면 제친구 좋은 결혼대상감인가요? 5 경제력 2017/03/13 2,002
661460 4형제가 있는데 집안 형편이 안좋아 1 샬랄라 2017/03/13 1,192
661459 그때 그 은행원은 왜 제 엉덩이를 걷어찬걸까요..... 7 40 여년 .. 2017/03/13 2,591
661458 지수가 최고가네요 1 ㅎㅎ 2017/03/13 891
661457 어디서 의원내각제나 개헌을 말하는가? 9 2017/03/13 356
661456 사드가 눈 비 바람에 무용지물이라는거 아셨나요? 6 무용지물사드.. 2017/03/13 1,007
661455 노여움을 다스리는 지혜 (불교) 1 펌글 2017/03/13 1,211
661454 회사동료직원 멘탈붕괴 2017/03/13 475
661453 취업 조건 봐주세요 5 고민 2017/03/13 1,321
661452 나라망신~친박 단체, 백악관에 ‘SOS’ 11 정신나간 2017/03/13 2,004
661451 쌍꺼플.. 정말 믿고 할만 한곳 좀 소개시켜주셔요.. 9 서울인데요 2017/03/13 1,593
661450 딸 호주 워킹 홀리데이 보내면 벌어지는 일 1 헬워홀 2017/03/13 3,034
661449 봄타는분 계세요? 6 뮤리 2017/03/13 761
661448 중앙일보 어떤가요? 12 .. 2017/03/13 907
661447 쥐포 하나도 구워드려야 하는 남편 4 ㅇㅇ 2017/03/13 1,749
661446 자녀분 국민연금 들어 주신 분 계신가요?? 연금 있으신 분 도.. 2 ㅇㅇ 2017/03/13 1,504
661445 단백질 위주의 간식 뭐 있을까요?? 3 11층새댁 2017/03/13 2,525
661444 강일원 재판관님 멋지지 않나요? ^^ 18 .. 2017/03/13 3,894
661443 경찰청장 '폭력시위 관련 탄기국 지도부 반드시 입건' 10 원래니일임 2017/03/13 888
661442 학종관련 비리 2 2017/03/13 985
661441 쟈크 (지퍼)이빨?하나가 흔들거려요 1 도움주세요 2017/03/13 405
661440 회사 입시지원서 메일 보냈는데 읽지를 않았는데 전화해볼까요? 5 2017/03/13 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