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 이유식 고기 질문요

hh 조회수 : 901
작성일 : 2017-02-02 12:39:44
아기 이유식을 시작했는데 고기는 6개월부터 맨날 먹이라는데
5개월 넘어 느즈막히 시작한지라 고기까지 가려면 더 걸릴것 같은데
이럴 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인터넷 식단표 스케줄 참고해서 하구있거든요...
IP : 1.243.xxx.13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게
    '17.2.2 12:52 PM (74.69.xxx.199)

    급할 거 없고요 단백질을 매일 주는 게 중요하지 그게 꼭 고기여야 할 이유는 없어요. 오히려 생선 맛에 익숙해 지는 것도 중요하니까 가자미같이 담백한 흰 살 생선 주는 것도 좋고 두부도 좋다네요.

  • 2. ㅇㅅ
    '17.2.2 12:55 PM (121.179.xxx.213)

    단백질 때문이 아니라 철분때문이에요.
    이유식의 가장 큰 목적이 철분보충이고 쌀미음 후 바로 소고기미음 하시면서 채소 하나씩 추가해주세요
    소고기 매일 먹여야하는거 맞아요

  • 3.
    '17.2.2 1:01 PM (1.243.xxx.134)

    아 저는 채소-> 고기순인줄 알았거든요
    과일은 단맛때문에 꼭 채소 다음에 먹이라고 해서 고기도 순서가 있는 줄 알았는데 꼭채소 다음에 먹이지않아도 되나바요??
    인터넷 검색해보면 꼭 채소 다음이라서요~~~~~~

  • 4. .....
    '17.2.2 1:01 P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시간 충분하신대요?
    늦게 시작한 경우 처음부터 소고기줘도 문제없다고 의사가 쓴 책에 나오더라구요

  • 5. 깍뚜기
    '17.2.2 1:01 PM (222.111.xxx.100) - 삭제된댓글

    저도 윗님처럼 알고 있어요. 모유수유 아기라면 6개월부터 철분 부족이 온다고 해요.
    대부분의 소아청소년과 의사들도 소고기 매일 먹기를 권장하더라구요.
    이미 먹이고 계시니 6개월 들어서면 소고기( 채소) 주시면 될 것 같아요.

    생선은 좀 더 지나서 담백한 흰살 생선으로 맛보게 하고, (중금속 오염으로 큰 어류는 주의)
    콩은 완두콩 정도가 좋다고 들었어요. 중기 넘어가면서 두부도 시작하고요.

  • 6. 깍뚜기
    '17.2.2 1:02 PM (222.111.xxx.100)

    저도 윗님처럼 알고 있어요. 모유수유 아기라면 6개월부터 철분 부족이 온다고 해요.
    대부분의 소아청소년과 의사들도 소고기 매일 먹기를 권장하더라구요.
    이미 먹이고 계시니 6개월 들어서면 소고기(에 채소 넣어서) 주시면 될 것 같아요.

    생선은 좀 더 지나서 담백한 흰살 생선으로 맛보게 하고, (중금속 오염으로 큰 어류는 주의)
    콩은 완두콩 정도가 좋다고 들었어요. 중기 넘어가면서 두부도 시작하고요.

  • 7. 깍뚜기
    '17.2.2 1:03 PM (222.111.xxx.100)

    순서는...
    분유수유아의 경우 일찍 시작하니까 채소->고기
    모유수유아는 6개월에 대개 시작하니까 급한 고기를 바로 시작하라는 설명이 대부분이었어요.

  • 8. 아이두
    '17.2.2 1:32 PM (118.33.xxx.141)

    돌 아기 엄마예요~

    6개월 되셨으면 쌀미음에 소고기만 추가하세요. 그렇게 3일 정도 하시다가 아기가 소고기에 적응되면 쌀 소고기 야채 한 가지 넣으세요. 이렇게 2~3일씩 하세요. 쌀 소고기 당근, 쌀 소고기 양배추 이런식으로요. 그 다음에는 쌀 소고기 당근 양배추 이런식으로 앞에서 했던 야채 여러가지를 섞으실 수 있어요~~ 야채 종류가 얼마나 많은데 그거 다 하고 소고기 하려면 석달도 더 걸려요 ㅎㅎ
    과일은 야채맛에 조금 더 익숙해진다음에 물과 섞어서 퓨레 형태로 조금씩만 주세요. 전 소고기 이유식할 때 배 자주 넣어줬는데 괜찮더라고요^^
    그리고 소고기와 고구마는 궁합이 별로 안좋다고 하니, 고구마는 나중에 닭고기 할 떄 섞어주세요.

  • 9. 보조제
    '17.2.2 2:11 PM (49.196.xxx.205)

    해줘도 먹지도 않고 해서
    계란노른자 주거나 액상 철분 보조제 죄금씩 먹였네요
    철분 들어가면 아기가 더 밥 잘먹어요, 안그럼 기운없어 잠만 자요

  • 10.
    '17.2.2 10:32 PM (1.243.xxx.134)

    아 이해되었어요 댓글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1458 지수가 최고가네요 1 ㅎㅎ 2017/03/13 891
661457 어디서 의원내각제나 개헌을 말하는가? 9 2017/03/13 356
661456 사드가 눈 비 바람에 무용지물이라는거 아셨나요? 6 무용지물사드.. 2017/03/13 1,007
661455 노여움을 다스리는 지혜 (불교) 1 펌글 2017/03/13 1,211
661454 회사동료직원 멘탈붕괴 2017/03/13 475
661453 취업 조건 봐주세요 5 고민 2017/03/13 1,321
661452 나라망신~친박 단체, 백악관에 ‘SOS’ 11 정신나간 2017/03/13 2,004
661451 쌍꺼플.. 정말 믿고 할만 한곳 좀 소개시켜주셔요.. 9 서울인데요 2017/03/13 1,593
661450 딸 호주 워킹 홀리데이 보내면 벌어지는 일 1 헬워홀 2017/03/13 3,034
661449 봄타는분 계세요? 6 뮤리 2017/03/13 761
661448 중앙일보 어떤가요? 12 .. 2017/03/13 907
661447 쥐포 하나도 구워드려야 하는 남편 4 ㅇㅇ 2017/03/13 1,749
661446 자녀분 국민연금 들어 주신 분 계신가요?? 연금 있으신 분 도.. 2 ㅇㅇ 2017/03/13 1,504
661445 단백질 위주의 간식 뭐 있을까요?? 3 11층새댁 2017/03/13 2,525
661444 강일원 재판관님 멋지지 않나요? ^^ 18 .. 2017/03/13 3,894
661443 경찰청장 '폭력시위 관련 탄기국 지도부 반드시 입건' 10 원래니일임 2017/03/13 888
661442 학종관련 비리 2 2017/03/13 985
661441 쟈크 (지퍼)이빨?하나가 흔들거려요 1 도움주세요 2017/03/13 405
661440 회사 입시지원서 메일 보냈는데 읽지를 않았는데 전화해볼까요? 5 2017/03/13 877
661439 저는 정말 외동으로 키우고 싶은데요. 둘째 압박 31 ... 2017/03/13 5,012
661438 변협, 탄핵심판 '막말 논란' 김평우 변호사 조사 착수 3 ........ 2017/03/13 978
661437 아파트 커뮤니티 많이 이용하시나요? 7 매매고민 2017/03/13 1,485
661436 박원순 "문재인은 적폐 청산 대상&a.. 30 박원순도 2017/03/13 1,289
661435 박ㄱㅎ구속외치는 초등학생위협하는 박사모 9 고딩맘 2017/03/13 1,366
661434 KD코퍼레이션의 진실: 헌법재판소는 공소장의 사실여부를 확인하지.. 2 dd 2017/03/13 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