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흔에 만삭인데 웰케 몸이 힘들죠?

ㅇㅇ 조회수 : 2,152
작성일 : 2017-02-02 04:38:58
낼 모레 마흔인데 어케 하다 둘째 가져서 이제 만삭인데요.. 몸이 정말 힘드네요. 특히 퇴근하고 집에 오면 쓰러질 지경이에요. 회사에서도 오후 되면 넘 피곤하구요.

피곤한 걸 넘어서서 쓰러질 지경이에요. 매일 새벽에 깨고.. 이제 다시 자려구요. 아이 낳고는 더 힘들텐데 걱정입니다. 몸이 남아날지.. 엄살일지 모르겠으나 이러다 일찍 죽지 않을까 싶어요.

첫째때는 제 한몸 건사하면 되니까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첫째 등하원에 밥먹이고 씻기고 매일 하니 그런거봐요.

아이 둘셋맘님들 존경합니다..

IP : 219.250.xxx.13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히
    '17.2.2 4:51 AM (216.40.xxx.246)

    힘들죠.. 삼십 중후반에 만삭이어도 힘들어서 진짜 매일매일이 죽을거 같은데.
    몸은 나날이 확 확 무거워지고 자도 불편하고 깨도 불편하고.
    거기다 일까지 하고 있으시니 당연히 힘들죠. .

  • 2. ...
    '17.2.2 6:55 AM (211.226.xxx.178)

    첫째 만삭에 회사 다녀도 힘들고, 그냥 아이만 키워도 힘든데, 아이까지 키우면서 회사 다니면서 임신에 막달이니 당연히 힘들죠.
    돈에 크게 쪼들리는거 아니면 당분간이라도 다른 사람 손을 빌리세요.

  • 3. 30때
    '17.2.2 8:31 AM (221.149.xxx.212)

    둘째 낳았는데요.그때도 무지 힘들었는걸요..
    40이면 얼마나 힘드실까요..직장까지 다니시니
    집에서는 좀 푹 쉬세요..

  • 4. dlfjs
    '17.2.2 9:14 AM (114.204.xxx.212)

    마흔이면 전업도 힘든데, 직장다니면 ....당연 힘들죠
    사람쓰고 집에선 쉬세요

  • 5.
    '17.2.2 10:06 AM (1.241.xxx.222)

    첫째때는 출산까지 전혀 안힘들었는데, 둘째는 임신 중반부터 몸이 너무 힘들었어요ㆍ묵직하고 무겁고‥허리 아프고‥ 출산보다 임신중이 더 힘들어서 다신 임신은 안한다 했어요ㅜㅜ 힘내세요‥ 둘째 낳으면 나름 수월하게 크고 보람있어요~^^

  • 6. ..
    '17.2.2 10:16 AM (175.127.xxx.57)

    이십대 중반도 힘들었는데...노산이면..말해 뭐하겠어요
    순산하세요

  • 7. 건강
    '17.2.2 11:46 AM (222.98.xxx.28)

    제목에 써있네요
    마흔에 만삭이니까요
    힘드시겠어요
    몸조리 잘하시고
    적극적인 남편의 도움..
    부탁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2714 배는 나오는데 힙은 살이 빠져요 8 중년아줌마 2017/04/11 1,944
672713 안철수당 비례대표 의원 중에 사립유치원총연합회장 출신이 있네요... 7 235 2017/04/11 654
672712 이런사람이랑 어울리면 인생 망한다?뭐있을까여? 2 아이린뚱둥 2017/04/11 935
672711 꽃 오래가는 방법 알려주세요^ 8 살빼자^^ 2017/04/11 2,492
672710 또 82 문지기님들 이럴 줄 알았어요. 41 Z 2017/04/11 1,424
672709 팩트요망/ 안철수는 촛불집회에 딱 한번 나간거예요? 11 dkdkdk.. 2017/04/11 670
672708 제발..투표 잘 합시다. 2 맛나게먹자 2017/04/11 310
672707 안철수 유치원 영상.녹음파일 들어보세요 43 ... 2017/04/11 2,634
672706 유치원도 의무교육에 편입시키자 하면서 4 좋아요 2017/04/11 399
672705 차세대 오지 통신 기술을?? 22 문패 2017/04/11 684
672704 안철수 국당캠프 준비가 덜 되있네요 16 333dvl.. 2017/04/11 1,109
672703 동아리 제자 챙기려 생기부 고친 교사에게 징역 1년 구형 1 ㅡㅡ 2017/04/11 912
672702 인터넷쇼핑몰로 성공하고싶다.보란듯이. 15 나도성공하고.. 2017/04/11 2,631
672701 펌)월간조선) 안철수는 누구일까...지인 20명에게 물어보니.... 2 조선 2017/04/11 893
672700 저 자신의 외모평가가 극과극이에요 9 ??????.. 2017/04/11 2,338
672699 서울의 암말기 요양병원 7 맘아파 2017/04/11 3,215
672698 정관용에 박범계 의원 전화로 인테뷰 중 1 지금 2017/04/11 585
672697 남편이 또 2 2017/04/11 843
672696 안철수님 보수의 꼬깔콘으로 등극하시나요? 5 ... 2017/04/11 451
672695 진짜 해명 기사보니 어이가 2 진짜 2017/04/11 996
672694 안철수 병설 유치원을 늘린다고 했다는 소리가 개 헛소리인 이유... 9 흠.... 2017/04/11 827
672693 안철수가 직접 유치원관련글 올렸네요 71 ㄹㄹ 2017/04/11 2,737
672692 안철수 병설 유치원건은 오보 완전 오해임 34 예원맘 2017/04/11 1,690
672691 사립유치원이 필사적으로 막고 있는게 단설^^ 1 또릿또릿 2017/04/11 644
672690 여기 촛불시위나간적도 있으면서 안철수 지지하는 사람이 있긴 있는.. 24 dd 2017/04/11 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