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부족하면 몸이 계속 아픈가요?
작성일 : 2017-02-02 02:00:03
2277734
한달가까이 네시간정도 자는것같아요
9개월 접어들어가시는 딸 낮에도 안자 지금 이시간에도 안자
덕분에 저는 올빼미가 될지경입니다
병원에서도 별 문제가 없다는데 딸은 안자도 아픈데 없는것같은데 제가 머리도 아프고 몸 전체가 두들겨맞은듯이 아파요
근육을 누가 움켜쥐고 학대하는 기분도 들고 우울하고 이러다
감당할수없는 엄청난병이 오는건 아니겠죠?
6개월넘게 수면부족에 시달리다 큰병이나 몸이 훅가신분들 계신가요? 어떻게 극복하셨는지요?
IP : 222.119.xxx.14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2.2 2:05 AM
(39.121.xxx.103)
그럼요~~잠이 진짜 중요해요.
저 일때문에 3~4시간 잘때 많은데 몸이 구름위로 붕 뜬 기분이 들고
온 몸이 진짜 다 아파요. 속도 울렁울렁거리구요..
전 그래서 주말같은때에 잠만 자요..그렇지않으면 못견디겠더라구요.
2. 음
'17.2.2 2:06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저도 애 어릴 때 우울증인지 뭔지 예민해져서 잠이 안왔어요.
그러니 체력은 떨어지고 짜증은 심해지고.
이제와서 젤 후회되는 건 정신과 가서 약 처방 받는 걸 망설이느라
결국 쌩으로 참아낸 거예요.
어쩔 수 없이 애한테 짜증을 내게 되니 약먹고 멍해지더라도 약 먹는 게 좋을 거 같아요.
3. ...............
'17.2.2 5:00 AM
(216.40.xxx.246)
저 그러다 결국 이상한 근육질환 같은게 왔었어요. 병원 다 다녀도 원인은 없는 그런.
갑상선도 오고 .. 잠못자고 피곤한게 일년이상 가잖아요 출산하고 나면. 결국 애 두살되자마자 어린이집 보내고 쉬고. 너무 무리하지 말고 어떻게든 자야돼요. 차라리 안먹는건 몰라도 잠을 못자면 사람이 피폐해져요
4. 잘드셔야
'17.2.2 6:15 AM
(118.216.xxx.58)
좋은 식품 천연식품으로 잘먹어서 합니다.
그리고 운동이나 활동 높이면 잠은 오기되어요.
5. 그럼요
'17.2.2 6:18 AM
(74.69.xxx.199)
면역력이 떨어져서 장기적으로 몸이 많이 힘들어져요. 저는 건강과 체력이 제일 큰 자산이라고 생각해 온 편인데요 평균 하루 네 시간 정도 자는 생활을 한 이 년 정도 했거든요, 본의 아니게 싱글맘 직장 생활을 병행 하면서요. 이제는 더 잘 수 있는 상황이 되었는데 체력도 바닥나고 체질도 바뀌고 체형까지 망가졌네요. 툭하면 감기 몸살 걸리고 뭐 더 큰 병 들어온 건 없는지 검사해 보기도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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