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잠이 부족하면 몸이 계속 아픈가요?

강아지사줘 조회수 : 1,844
작성일 : 2017-02-02 02:00:03
한달가까이 네시간정도 자는것같아요
9개월 접어들어가시는 딸 낮에도 안자 지금 이시간에도 안자
덕분에 저는 올빼미가 될지경입니다

병원에서도 별 문제가 없다는데 딸은 안자도 아픈데 없는것같은데 제가 머리도 아프고 몸 전체가 두들겨맞은듯이 아파요

근육을 누가 움켜쥐고 학대하는 기분도 들고 우울하고 이러다
감당할수없는 엄청난병이 오는건 아니겠죠?

6개월넘게 수면부족에 시달리다 큰병이나 몸이 훅가신분들 계신가요? 어떻게 극복하셨는지요?
IP : 222.119.xxx.14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2.2 2:05 AM (39.121.xxx.103)

    그럼요~~잠이 진짜 중요해요.
    저 일때문에 3~4시간 잘때 많은데 몸이 구름위로 붕 뜬 기분이 들고
    온 몸이 진짜 다 아파요. 속도 울렁울렁거리구요..
    전 그래서 주말같은때에 잠만 자요..그렇지않으면 못견디겠더라구요.

  • 2.
    '17.2.2 2:06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저도 애 어릴 때 우울증인지 뭔지 예민해져서 잠이 안왔어요.
    그러니 체력은 떨어지고 짜증은 심해지고.
    이제와서 젤 후회되는 건 정신과 가서 약 처방 받는 걸 망설이느라
    결국 쌩으로 참아낸 거예요.
    어쩔 수 없이 애한테 짜증을 내게 되니 약먹고 멍해지더라도 약 먹는 게 좋을 거 같아요.

  • 3. ...............
    '17.2.2 5:00 AM (216.40.xxx.246)

    저 그러다 결국 이상한 근육질환 같은게 왔었어요. 병원 다 다녀도 원인은 없는 그런.

    갑상선도 오고 .. 잠못자고 피곤한게 일년이상 가잖아요 출산하고 나면. 결국 애 두살되자마자 어린이집 보내고 쉬고. 너무 무리하지 말고 어떻게든 자야돼요. 차라리 안먹는건 몰라도 잠을 못자면 사람이 피폐해져요

  • 4. 잘드셔야
    '17.2.2 6:15 AM (118.216.xxx.58)

    좋은 식품 천연식품으로 잘먹어서 합니다.
    그리고 운동이나 활동 높이면 잠은 오기되어요.

  • 5. 그럼요
    '17.2.2 6:18 AM (74.69.xxx.199)

    면역력이 떨어져서 장기적으로 몸이 많이 힘들어져요. 저는 건강과 체력이 제일 큰 자산이라고 생각해 온 편인데요 평균 하루 네 시간 정도 자는 생활을 한 이 년 정도 했거든요, 본의 아니게 싱글맘 직장 생활을 병행 하면서요. 이제는 더 잘 수 있는 상황이 되었는데 체력도 바닥나고 체질도 바뀌고 체형까지 망가졌네요. 툭하면 감기 몸살 걸리고 뭐 더 큰 병 들어온 건 없는지 검사해 보기도 무서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8025 노이로민과 세인트 존스워트... 같은건가요? 세인트 존스.. 2017/06/14 1,715
698024 부모님들한국무용이나 판소리 배울수있는곳 아세요? 1 michel.. 2017/06/14 488
698023 편평 사마귀 그리고 남친 1 바람소리 2017/06/14 2,675
698022 일회용 쨈 어디서 파나요? 8 ^^ 2017/06/14 1,279
698021 중딩 아이 배아픈게 오래가네요 1 ㅇㅇ 2017/06/14 456
698020 선물받은 꿀이 맛있는데 매일 한숟갈씩 먹어도 되나요 9 꿀꿀 2017/06/14 2,109
698019 멜리사 젤리 슈즈 온라인 구매.. 3 제이슨우 2017/06/14 1,038
698018 강원국씨가 전한 노통-유시민 사연이 넘 웃겨요 8 ㅎㅎ 2017/06/14 2,957
698017 저 거지같은 광고 가정부의 딸을 건드리고 말았다 49 아 진짜 2017/06/14 16,140
698016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상조 배너 4 ar 2017/06/14 1,410
698015 티비조선 ㅎㅎㅎ 2 ㅇㅇ 2017/06/14 937
698014 다리 모으고 앉기 적응 되나요? 4 낑낑 2017/06/14 3,408
698013 문통의 일인시위 2 2017/06/14 992
698012 자유한국당 "신촌 가자" 대학가 장외투쟁' 18 ㅇㅇ 2017/06/14 2,976
698011 인천공항에서 7시 비행기 탈려면 어떻게 가야해요? 4 .... 2017/06/14 1,417
698010 교육정책 부작용. 강남 전세 폭등 11 .... 2017/06/14 2,174
698009 .. 22 ... 2017/06/14 6,308
698008 프리랜서는 아무래도 대출이 어렵겠죠?ㅠㅠ 4 엉엉 2017/06/14 1,157
698007 서울특급호텔이용 도와주실꺼죠? 9 한번도안가봄.. 2017/06/14 1,635
698006 나는 왜 이럴까? 8 이상한 주부.. 2017/06/14 1,288
698005 치밀유방 초음파 비용 7 겨울이네 2017/06/14 3,562
698004 "수능 절대평가 도입…정시도 추첨제로 전환해야".. 7 굿을하자~~.. 2017/06/14 1,246
698003 대우 통돌이 세탁기 쓰시는 분 계세요? 16 16년만에쇼.. 2017/06/14 2,648
698002 초등생 휴게소 방치’ 교사 직위해제... 학부모, 학생은 &qu.. 11 세상에나 2017/06/14 3,824
698001 코레일앱에서 기차료 예매후 부모님께 전달가능 한가요? 17 .. 2017/06/14 1,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