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잠이 부족하면 몸이 계속 아픈가요?

강아지사줘 조회수 : 1,828
작성일 : 2017-02-02 02:00:03
한달가까이 네시간정도 자는것같아요
9개월 접어들어가시는 딸 낮에도 안자 지금 이시간에도 안자
덕분에 저는 올빼미가 될지경입니다

병원에서도 별 문제가 없다는데 딸은 안자도 아픈데 없는것같은데 제가 머리도 아프고 몸 전체가 두들겨맞은듯이 아파요

근육을 누가 움켜쥐고 학대하는 기분도 들고 우울하고 이러다
감당할수없는 엄청난병이 오는건 아니겠죠?

6개월넘게 수면부족에 시달리다 큰병이나 몸이 훅가신분들 계신가요? 어떻게 극복하셨는지요?
IP : 222.119.xxx.14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2.2 2:05 AM (39.121.xxx.103)

    그럼요~~잠이 진짜 중요해요.
    저 일때문에 3~4시간 잘때 많은데 몸이 구름위로 붕 뜬 기분이 들고
    온 몸이 진짜 다 아파요. 속도 울렁울렁거리구요..
    전 그래서 주말같은때에 잠만 자요..그렇지않으면 못견디겠더라구요.

  • 2.
    '17.2.2 2:06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저도 애 어릴 때 우울증인지 뭔지 예민해져서 잠이 안왔어요.
    그러니 체력은 떨어지고 짜증은 심해지고.
    이제와서 젤 후회되는 건 정신과 가서 약 처방 받는 걸 망설이느라
    결국 쌩으로 참아낸 거예요.
    어쩔 수 없이 애한테 짜증을 내게 되니 약먹고 멍해지더라도 약 먹는 게 좋을 거 같아요.

  • 3. ...............
    '17.2.2 5:00 AM (216.40.xxx.246)

    저 그러다 결국 이상한 근육질환 같은게 왔었어요. 병원 다 다녀도 원인은 없는 그런.

    갑상선도 오고 .. 잠못자고 피곤한게 일년이상 가잖아요 출산하고 나면. 결국 애 두살되자마자 어린이집 보내고 쉬고. 너무 무리하지 말고 어떻게든 자야돼요. 차라리 안먹는건 몰라도 잠을 못자면 사람이 피폐해져요

  • 4. 잘드셔야
    '17.2.2 6:15 AM (118.216.xxx.58)

    좋은 식품 천연식품으로 잘먹어서 합니다.
    그리고 운동이나 활동 높이면 잠은 오기되어요.

  • 5. 그럼요
    '17.2.2 6:18 AM (74.69.xxx.199)

    면역력이 떨어져서 장기적으로 몸이 많이 힘들어져요. 저는 건강과 체력이 제일 큰 자산이라고 생각해 온 편인데요 평균 하루 네 시간 정도 자는 생활을 한 이 년 정도 했거든요, 본의 아니게 싱글맘 직장 생활을 병행 하면서요. 이제는 더 잘 수 있는 상황이 되었는데 체력도 바닥나고 체질도 바뀌고 체형까지 망가졌네요. 툭하면 감기 몸살 걸리고 뭐 더 큰 병 들어온 건 없는지 검사해 보기도 무서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7612 '애미' 라는 말이 싫어요 22 엄마 2017/02/02 4,272
647611 남편만 보면 울화가 치밀어요 12 투덜이 2017/02/02 4,226
647610 한미 국방장관회담..레이시온 미사일1600억원 계약체결 미국무기사주.. 2017/02/02 402
647609 김영j 라는 사람은 부인과 이혼 후 처제랑 3 싱글 2017/02/02 7,092
647608 효부상 필요 없고 시어머니에게 드리는 상 훌륭한 어르.. 2017/02/02 670
647607 명문대 대학졸업한 아들이 다시 교대들어갔어요 25 복잡 2017/02/02 8,201
647606 초딩남아 2차성징 궁금해요 5 고민 2017/02/02 2,753
647605 표창원의원 징계기사 보고 10 정권교체 2017/02/02 1,068
647604 3월에 많이 못 걷는 70대분 제주도 괜찮을까요. 1 . 2017/02/02 629
647603 강아지 모낭충증 어떻게 치료하나요? 3 ... 2017/02/02 2,002
647602 YTN여론조사 9 따끈조사 2017/02/02 724
647601 직장맘 태교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7 우리마리 2017/02/02 1,013
647600 연애초반 할말이 없네요ㅜㅜ 4 ㅜㅜ 2017/02/02 2,602
647599 다시아반지 파신경험 있나요? 4 결혼예물 2017/02/02 1,506
647598 수학학원,수학과외 선택 작은조언이라고 부탁드려요~ 5 정말 모르겠.. 2017/02/02 1,453
647597 제사 형제가 번갈아 지내는집 있으신가요? 5 궁금 2017/02/02 2,151
647596 (후기 및 결심동기)명절 차례를 없앴습니다. 5 결심녀 2017/02/02 3,528
647595 간병인 반찬 추천부탁합니다 5 잘될거야 2017/02/02 1,427
647594 고지방저탄수 할때 우유 마셔도 되나요? 1 살빼야 2017/02/02 966
647593 31인데.. 30후반과도 소개팅 해야할까요? 17 dd 2017/02/02 5,924
647592 뮤슬리 드시는 분들.. 제품추천 부탁드려요~ 6 어흥단결 2017/02/02 884
647591 중국에서 퇴출된 GMO옥수수를 ..CJ가 24 ... 2017/02/02 3,894
647590 주사아줌마 기치료아줌마 이런사람들 조사받았나요?? 2 ㅅㅈ 2017/02/02 697
647589 박한철 헌재소장, 유일한 부동산인 10억짜리 아파트 기부했다 5 이런분이었네.. 2017/02/02 3,678
647588 양복바지잘다리는법 1 ㅂㅅ 2017/02/02 2,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