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봉이 많건 적건 모으려면 큰 의지가 필요해요..

낭창 조회수 : 2,568
작성일 : 2017-02-02 00:48:11

어떤 분이 쓰시긴 했는데..

연봉이 많으면 양가 부모님 생신 때에도 꽤 괜찮은거 해드려야 맘이 좀 편하고
집도 대출 안고 사더라도 좀 좋은 동네를 사게 됩니다.
(그만큼 다릉 곳에 재테크 할 수 있는데 깔고 앉아 살게됨)
차도 물론 고장나면 한두번 고쳐는타죠. 근데 좋은 동네 살고 소비하러 백화점 가면 우리차만 가장 후집니다..
전 괜찮았는데 남편은 부끄럽다 하더군요. 1억 가까이 되는 차를 삽니다..
그리고 때 되면 해외 나갑니다. 하와이 같은 곳 일주일가면.. 애기 델고 가면 천만원 그냥 씁니다..
아이 엄마들도 비슷한 수준이면 키즈카페 한번 가서 몇만원씩 주고 밥 먹고 그럽니다.. 소비가 장난 아니에요..

연봉이 많으면 삶의 질적인 부분에 충족시킬 것이 많아지는 만큼
소비도 많다는걸..
IP : 180.66.xxx.6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만 해
    '17.2.2 12:49 AM (68.129.xxx.115)

    오늘 알바지령...
    연봉이야기
    인제 지겨워

  • 2. ㅇㅇ
    '17.2.2 12:57 AM (107.3.xxx.60) - 삭제된댓글

    근데 많이 벌어서 좋은건
    남들보다 조금 더 하고싶은거 하면서
    여유있게 사는거 아닌가요?
    그거.하나도 안하고 못하고
    아끼고 아껴서 늙어 설사 건물주가된다고 좋기만한건지..

  • 3. ....
    '17.2.2 1:14 A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알바타령 하는 분은 여기 오신지 얼마 안된 손가혁이신가,,
    여기는 원래 이래요,,원래 연봉 자랑 구매한거 자랑 하는 곳,,
    이상하지 않아요 자연스럽죠

  • 4. 그게
    '17.2.2 1:47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솔직히 연봉 많아봐야 일반인이 얼마나 많겠어요?
    남 신경 안 쓰고 쓸데없는 지출 안하는 사람도 많아요.
    저는 차 10년된 국산차 타고 다녀도 아무 느낌없어요.
    아마 중고차 300만원 못 받을 거에요. 연봉 세후 1.5 정도 받습니다.
    다 거추장스럽고요. 평범하게 하고 다니니 남들이 기대도 안하네요.
    저희 언니도 10년된 국산차에 패스트 패션...제법 큰 빌딩 2개 있어요.
    가족들이 교육비와 식비는 잘 쓰고 삽니다.

  • 5. 그게
    '17.2.2 1:51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솔직히 연봉 많아봐야 일반인이 얼마나 많겠어요?
    남 신경 안 쓰고 쓸데없는 지출 안하는 사람도 많아요.
    저는 차 10년된 국산차 타고 다녀도 아무 느낌없어요.
    아마 중고차 300만원 못 받을 거에요. 연봉 세후 1.5 정도 받습니다.
    다 거추장스럽고요. 평범하게 하고 다니니 남들이 기대도 안하네요.
    일하느라 정신없고 시간도 없어서 소비하러 다닐 시간도 없네요.
    저희 언니도 10년된 국산차에 패스트 패션...제법 큰 빌딩 2개 있어요.
    취미생활로 굉장히 바쁘고요.
    저희 가족들은 교육비와 식비(해먹는 좋은 재료)는 잘 쓰고 삽니다.

  • 6. 계산을
    '17.2.2 1:57 AM (115.136.xxx.173)

    1억짜리 차는 감가 상각되는데
    1억 조금 넘는 오피스텔은 가격도 오르고
    한달 월세 50만원 따박따박 들어와요.
    연봉 많다고 돈 막쓰는 거 허세죠.
    5억만 잘 굴려도 멏 백씩 월세로 들어오는데...

  • 7. 자취남
    '17.2.2 2:59 AM (133.54.xxx.231)

    다 늙어서 월세로 몇백 들어오면

    그 돈으로 뭐하시려구요?

    상황과 형편에 맞게 상식적으로 산다면

    여유 있으면 정말 편리한 세상 삽니다.

  • 8. ....
    '17.2.2 3:48 A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위에 5억 굴려 월세 몇백? 계산이 안되시는 분 같은데요. .
    세금 복비 등등 내면 얼마 안됨

  • 9. 몇백이 많은줄아나
    '17.2.2 8:47 AM (211.59.xxx.176)

    월세로 몇백 들어와도 생활비하고 손자 용돈주며 사람노릇 좀하고 병원비로 쓰면 없어요
    그돈도 없으면 최저생계비 받거나 페휴지 주우러다니며 공짜급식 주는데 찾아다니는거고
    여기서 수십만원 생활비 말하니 그돈으로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나보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0803 안에겐 ㅂㅈㅇ이있고 문에겐.. 22 댓글 2017/04/07 1,182
670802 유승민 "작년에 딸 명의 재산 증여세 냈다" 7 보고배워라 2017/04/07 1,786
670801 안철수는 안그네라서 종편이 민다네요. 17 촛불이 운다.. 2017/04/07 652
670800 네가티브 싸움. 시작은 문준용 건대 김미경 건 9 getabe.. 2017/04/07 734
670799 안철수따님 쿡회 감사팀에 승인받은사안이네요 23 정치를하랬더.. 2017/04/07 1,438
670798 여린 아들 어케 키우나요 ㅠㅜ. 6 .... 2017/04/07 1,868
670797 안철수의 새정치는 성공적인네요 6 역시 2017/04/07 415
670796 네거티브 금지? 7 샬랄라 2017/04/07 292
670795 인천 여고생 살인사건은 여학생이 미리 4 원더랜드 2017/04/07 8,192
670794 安 딸 재산 비공개, 조교 일하며 수입 올렸기 때문" 29 00 2017/04/07 2,572
670793 아고 이제 안철수 안되면 누굴 밀어야 되나? 8 ^^ 2017/04/07 531
670792 안철수가 되는게 정권교체인가를 생각해 보면 9 .... 2017/04/07 515
670791 문재인, 끝내 끝장토론 거절이네요. 51 ㄷㄷㄷ 2017/04/07 2,186
670790 밑단 지퍼있는 바지 수선이요 2 체육복 2017/04/07 1,597
670789 한강공원에서 운동하시는 분들, 요즘도 계속 하세요? 궁금 2017/04/07 357
670788 어린시절이 불행한사람은 구원받을길이 없나요? 13 중년 2017/04/07 2,192
670787 (끌어올림) 유지니맘님 글 4 ... 2017/04/07 621
670786 문재인의 5.18 민주묘지와 세월호. 그리고 정의실현 6 진실을 끝까.. 2017/04/07 339
670785 후진 집 살아도 부자동네에 살아야 한다는 속담 어떻게 생각하세요.. 31 .... 2017/04/07 12,305
670784 박그네한테 질렸다면 이사람은 안됩니다 10 충격 2017/04/07 1,060
670783 文 선대위발표 혼선 박영선 연락 못받았다. 6 ㅇㅇ 2017/04/07 1,014
670782 고민정이 들려주는 문재인 이야기_어머니 1 유신 반대 .. 2017/04/07 722
670781 연어주사 맞아보신분 계세요? 어떻게 좋아지나요 잘될꺼 2017/04/07 703
670780 [국감]KAIST 국감 與 안철수 공격용? 1 ^^ 2017/04/07 253
670779 그릇을 사야 하는데 전혀 모르겠어요 ㅠㅠ 5 ... 2017/04/07 1,5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