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는 물고 당기는걸 왜그렇게 좋아할까요?

동그라미 조회수 : 1,917
작성일 : 2017-02-01 22:15:32

이제 2실된 우리집 블랙푸들 하루에 2시간 정도 제가 꼭 놀아줘야해서 너무 피곤하네요 ㅜ.ㅜ

지금도 노트북 하고 있는데 공 가지고 와서 손으로 잡아 당겨 달라고 제 앞에다 던지고

그러다가 제가 만질려고 하면 다시 자기입에다 물어다가 절대 뺏기지 않으려고 발버둥 쳐요.

이런 행동은 강아지가 아주 좋아하나봐요~^^;;

그런데 하는 짓이 하나같이 정말 너무 이뻐서 안 놀아줄수가 없네요^^;;

왜 이렇게 반복되는 놀이를 싫증내지 않을까요?

장단 맞춰줘야 하는 저는 넘 싫증나는데..

지금은 또 다른것 물고 가지고 오네요 ㅠ,ㅠ





IP : 121.172.xxx.4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2.1 10:17 PM (39.121.xxx.103)

    아유~상상만해도 귀여워요..
    나이들면 안하더라구요..
    하고싶어할때 실컷 해주세요.
    어쩜 강아지들은 이리 이쁘고 사랑스러운지..
    진짜 천사들이구나..싶어요^^
    저도 매일 보는데도 하트 뿅뿅이에요..

  • 2. .....
    '17.2.1 10:18 PM (61.106.xxx.160)

    사냥연습이겠죠.

  • 3. ㅇㅇ
    '17.2.1 10:18 PM (110.70.xxx.248)

    사냥본능이래요. 장난감 갖고 흔들어주면 더 흥분해서 물려고하고 한 번 물면 안놓으려 하고 장난감 문 채로 머리 흔들고 패대기 치는게 사냥감을 물고 놓지 않으려는 본능 때문이라 하네요

  • 4. 문득
    '17.2.1 10:19 PM (119.194.xxx.100) - 삭제된댓글

    장난으로 인형을 저도 입으로 물고 따라했더니, 눈이 마주친 개가 당황하는데 정말 웃겼어요.

  • 5. 동그라미
    '17.2.1 10:21 PM (121.172.xxx.47)

    바로 윗님 댓글ㅋ ㅋ ㅋ ㅋ ㅋ ㅋㅋ

  • 6. ...
    '17.2.1 10:34 PM (223.39.xxx.109)

    문득님 댓글보고 빵터졌어요 ㅋㅋㅋㅋㅋ

  • 7. ㅋㅋ
    '17.2.1 10:47 PM (114.206.xxx.80)

    저도 제가 물고 미친듯이 따라하면 멍뭉이가 주춤하며 이상하게 쳐다봐요.ㅋㅋ

  • 8. Hhh
    '17.2.1 11:02 PM (218.155.xxx.237)

    ㅋㅋ넘 웃겨요. 전 집 안에서 1년 된 진도개 키우는데... 팔팔하기가 이루 말 할 수 없어요. 저도 개껌이랑 공으로 놀아주느라 팔 빠질 거 같아요. 저도 한 번 물어서 던져볼까요?

  • 9. 저도 물어봤는데..
    '17.2.2 12:48 AM (175.223.xxx.201) - 삭제된댓글

    코카랑 놀다가 저도 물어서 흔들어봤는데
    샐쭉해져서 흘겨보더니 가버렸어요. ㅋㅋㅋㅋㅋ

  • 10. 우리
    '17.2.2 1:05 AM (49.171.xxx.29)

    강쥐가 매우 좋아하는 호랑이인형이 있어요
    아기때는 인형보다 작았는데 이젠 던져주면 물고오는 장난감이 됐어요ㅠㅠ 목덜미 물어오고 흔들어대요
    그거 던져주다 오른쪽 등짝이 나가서
    병원가서 물리치료 받았어요 약도먹고ㅠㅠ

    요샌 그거 주워오라 우리를 시켜요ㅠㅠ
    소파위나 침대위에서 낑~한마디해요
    못들은척하면 들어줄때까지ㅠㅠ
    그거 주워 올려주던가 던져주라고ㅠㅠ
    것도 눈치 하나없이 시도때도없이 아무때나요ㅠ
    참나 어이가없어서 원

  • 11. 호롤롤로
    '17.2.2 11:19 AM (175.210.xxx.60)

    ㅋㅋ개들 다 똑같네요~ 저희개들도 다 그래요~
    물고 안놔주공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8020 태극기 앞세운 노인들 “다리 아파도 멈출 수 없어" 8 촛불 2017/03/04 1,400
658019 프로폴리스 먹으면 몸에 열나나요 ? 2 프로폴리스 2017/03/04 1,879
658018 40대 미혼 여자가 갈만한 교회 있을까요? 11 .. 2017/03/04 2,966
658017 KBS 동행 2 하늘 2017/03/04 2,613
658016 강참치 2 궁금 2017/03/04 1,008
658015 샤워 저처럼 하시는 분 계신가요? 9 ㅍㅍ 2017/03/04 5,330
658014 중학교 방과후 4 질문 2017/03/04 926
658013 주식 최소 수량 몇정도일때 매수 할수 있어요..?? 2 2017/03/04 1,046
658012 혹시 노트북에 윈도우 깔아보신분 ? 4 ㅁㅈ 2017/03/04 853
658011 뜬금없이 생각해보니 중고대부터 연락해온 친구 모두가 첫째예요 3 ..... 2017/03/04 1,278
658010 흰콧털 나는분 있나요? 2 ... 2017/03/04 3,101
658009 촛불집회 함께 봐요~ ^^ - 오마이tv 1 . 2017/03/04 436
658008 지금 동행에 나오는딸 너무대단하네요 ㅠㅠ 11 에효 2017/03/04 5,307
658007 올해 47살 71년생들 어떤가요? 65 .. 2017/03/04 19,662
658006 부산 촛불 집회 참석중입니다. 3 뮤즈82 2017/03/04 637
658005 지금 광화문 왔는데 슬프네요 19 에효효 2017/03/04 5,252
658004 고등 1년 수업료 면제면 ..? 3 고등 2017/03/04 1,104
658003 쥐젖을 레이저로 빼고난뒤 연고 발라야해요? 4 쥐젖 2017/03/04 1,915
658002 (초3)각도조절 책상이 필요할까요? 2 열매사랑 2017/03/04 718
658001 대견한 조카 대입조언 부탁합니다 7 고3이모 2017/03/04 2,004
658000 전세 재계약시 부동산에 따로 돈 내나요?? 5 하니 2017/03/04 1,052
657999 매생이 떡국 먹어보고 싶어서 매생이 한덩이 사왔는데 5 ... 2017/03/04 1,365
657998 약사는 가난을 벗어날수 있는 16 ㅇㅇ 2017/03/04 6,276
657997 영작 부탁드려요 1 궁금 2017/03/04 305
657996 (이사 고민) 서울에 학군 무난한 동네.. 27 디딤돌 2017/03/04 7,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