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차선변경 하다 사고날뻔 했어요

... 조회수 : 2,591
작성일 : 2017-02-01 21:27:13

3차선 도로였구요 저는 1차로에서 2차로로 변경 하려고 깜빡이 켜고 뒷차 보고

들어가도 되겠구나 하면서 들어가는데 3차선에 있던 차도 2차선으로 동시에 변경해서 들어오더라고요

순간 제가 조금만 더 속도내서 들어갔음 부딪쳤을텐데

놀래서 순간 다시 1차선으로 들어와 사고는 면했어요

3차선 차는 그냥 2차선으로 밀고 들어오더라고요

다행히 제 뒤에 차도 멀찍이 오고 있어서..

휴..운전은 하면 할수록 어렵네요


IP : 220.78.xxx.3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초보
    '17.2.1 9:35 PM (218.146.xxx.195)

    아휴 놀라셨겠네요 그런 경우도 있겠네요
    저도 초보라 자기전에 이불속에서 하이킥할때가 많답니다

  • 2. 시내도로에서
    '17.2.1 9:37 PM (116.121.xxx.233)

    사고 자주 나는 게 이런 경우에요. 2차로에서 만나서 쾅!!
    차선변경할때 바로 옆차선만 보지 말고 그 옆까지 잘 보고 들어가야 해요.

  • 3. ...
    '17.2.1 10:07 PM (211.108.xxx.200)

    저도 그런 아찔한 경험이 있어요.
    늦은 밤 자동차 전용 도로에서 차선을 변경하다 혼쭐이 났었어요.
    깜빡이를 켜고 차선 변경을 하는데 건너 건너에 있던 차량은 깜빡이도 없이 갑자기 차선 변경을 했어요.
    동시에 두 대의 차량이 같은 차선으로 진입하는 상황.
    주위에 차가 없어서 급히 옆으로 피할 수 있었지만 많이 놀랐어요.
    보통 차선 변경을 할때 옆 차선이 비어 있으면 깜박이 켜지 않고 들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조심해야 해요.
    그 날 이후 전 차선 변경을 할때 옆 차선만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건너 건너 차선도 확인해요.
    옆 차선이 비었어도 옆옆 차선에 차가 있으면 조심해서 끼어들기를 합니다.
    불의를 사고를 피하기 위해서는 빈 차선이라고 해도 급히 끼어들지 않고 서서히 차선 변경을 해요.
    만에하나 누군가가 급히 끼어들어온다고 해도 피할수 있도록 방어 운전을 합니다.
    나쁜 운전 습관중 하나가 깜박이 없이 끼어드는 것이에요.
    평상시에는 깜박이를 잘 사용하다가도 옆 차선이 비어 있으면 깜박이 없이 차선 변경을 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은데 위험한 운전 습관이에요.

  • 4. @@
    '17.2.1 10:27 PM (121.151.xxx.70)

    저도 며칠전 앞차들이 그러더라구요.
    그리고 요즘 전조등 안 켜는 사람들 왜 이리 많아요...
    오늘은 미등조차 안 키고 브레이크등도 깜깜...
    도대체 이런 차들은 뭡니까?? 미치겠어요..

  • 5. 깜빡이
    '17.2.1 10:30 PM (119.194.xxx.100) - 삭제된댓글

    안키면 벌금 30만원씩 부과해야해요. 자기만 죽지 남까지 위험에 처하게하는 것들.

  • 6. 남편도
    '17.2.1 10:48 PM (220.89.xxx.214)

    얼마전에 같은 상황에서 사고났어요..근데 웃기는 건 상대방 차주가 3차선에서 2차선으로 차선변경해서 들어오다 서로 부딪히는 사고났는데 자긴 무조건 직진하고 있었는데 남편차가 와서 박았다고 우기고...보험사 접수하고 블랙박스 영상 제출해서 5대5로 나왔는데도 상대방 차주는 영상 조작했다고..헐했어요..
    막무가내로 우기면 된다는 식으로 나와서 속 좀 시끄러웠어요...

  • 7. 사고
    '17.2.2 5:16 AM (122.62.xxx.202)

    않나셔서 다행이에요, 연수할때 강사가 초보가 사고않나는것은 상대운전자 잘만난덕이라 했었어요.
    저도 초보땐 사고날뻔한적 많았었는데 많이 피해간거같네요.

    그래도 자잘한사고는 지금 오래되었어도 나는데 다 주차에 관련된거라 다행이죠, 다행히 운전중에 일어난적은
    없지만 생각만해도 무섭죠, 초보지나서 본인이 능숙해졌다 생각들때가 가장 조심해야 한다하더군요.

  • 8. 짝짝짝
    '17.2.2 9:46 AM (211.240.xxx.67) - 삭제된댓글

    이런 경험은 일찍 할 수록 좋아요.
    어린 초보애들이 옆옆차선 확인 안하고 휙휙 들어오면서
    사고 잘 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8003 쥐젖을 레이저로 빼고난뒤 연고 발라야해요? 4 쥐젖 2017/03/04 1,915
658002 (초3)각도조절 책상이 필요할까요? 2 열매사랑 2017/03/04 718
658001 대견한 조카 대입조언 부탁합니다 7 고3이모 2017/03/04 2,004
658000 전세 재계약시 부동산에 따로 돈 내나요?? 5 하니 2017/03/04 1,052
657999 매생이 떡국 먹어보고 싶어서 매생이 한덩이 사왔는데 5 ... 2017/03/04 1,365
657998 약사는 가난을 벗어날수 있는 16 ㅇㅇ 2017/03/04 6,276
657997 영작 부탁드려요 1 궁금 2017/03/04 305
657996 (이사 고민) 서울에 학군 무난한 동네.. 27 디딤돌 2017/03/04 7,154
657995 음식조절하니 세상 다 산 거 같아요 7 .. 2017/03/04 2,924
657994 광화문역 나갈 수 있나요? 3 홧팅!! 2017/03/04 494
657993 상사랑 친해지면 일 하기 훨씬 수월한가요? 6 미니 2017/03/04 1,251
657992 초등1학년때 3월 생일파티 해줘야하나요? 10 궁금해요 2017/03/04 2,225
657991 중등 참고서 9 학부모 2017/03/04 1,128
657990 동대문역사에서 광화문가는 전철 엄청나네요~~ 6 2017/03/04 1,596
657989 미국산 소고기 드시나요~~ 23 고기고기 2017/03/04 3,093
657988 질문.. 약이 듣지 않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3 약이 듣지 .. 2017/03/04 648
657987 [포토엔]조진웅 '가슴에 세월호 노란 리본 배지 착용하고 무대인.. 1 박근혜없는봄.. 2017/03/04 1,278
657986 비정규직은 현대판 노예인듯싶어요. 29 90프로는노.. 2017/03/04 3,328
657985 일드 좋아하시는분들‥취활가족 잼있네요~ 5 봄봄 2017/03/04 2,078
657984 다들 지갑 어떤거 쓰세요? 추천좀 ㅠ 6 ........ 2017/03/04 2,416
657983 68년생쯤 되면 보통 자식들이 몇살쯤 되나요..??? 30 .. 2017/03/04 7,027
657982 산만하고 장난심한 아들.. 도와주세요 18 아정말 2017/03/04 3,266
657981 미국 상표등록 2 아이러브마이.. 2017/03/04 323
657980 망설이던 바른정당의원들이 5 .... 2017/03/04 1,238
657979 대기중~~~부산 횟집 추천좀요^^ 4 happy 2017/03/04 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