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오랜 불면증, 불안장애

... 조회수 : 2,845
작성일 : 2017-02-01 17:25:39
참 괴롭네요.

전 불안장애에서 오는 불면증인데.

원래 예민한 성격이에요..상처 잘 받고.

그래도 하루 못자면 그 다음날 잠은 잘 자고 했어요.

그런데, 몇년 전에 아이때문에 몇년간 마음고생을 엄청 심하게 한 뒤로(저의 인생을 뒤흔들 정도로 힘들었어요..아이의 생사 문제였죠)

조금의 스트레스가 있으면 잠을 못 잡니다.

온 몸이 예민하게 곤 두서 있고, 교감신경과 부교감 신경의 균형이 깨졌다고 하는데,

물론 신경정신과에서 약 먹고 있어요. 신경안정제 밤낮으로요.

 지난 해 부터 일을 시작했는데 그러면서 잠을 못자서요.

그 전에는 집에 전업으로 있었는데, 잠은 그런대로 잘 잤어요..낮잠도 자고.

전 긴장하면 잠을 못자요..일하면 긴장감이 어느정도 있으니까 그런가봐요..

어제는 좋아하는 강좌 인터넷으로 들었는데, 집중하니까 뇌가 각성상태로 있는 느낌이 들면서 정신이 더 또렷해지네요~~밤 12시부터 더 맑아지고 더 긴장이 되는 느낌.

그 느낌이 너무 싫어요..이완이 안되니까요..

앞으로 어떻게 건강관리를 해야할지.. 걱정입니다.

저같은 분 없으시죠.. 당장 죽고사는 문제는 아니라고 의사 선생님은 얘기하시는데..

전 힘드네요..

아..병원에서 준 약을 먹으면 잠은 잡니다..꼭 약 먹어야 잠드는 거죠..
IP : 114.207.xxx.11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도
    '17.2.1 5:30 PM (110.45.xxx.194)

    드셔서 자는게 낫습니다.

    자율신경계가 망가지면 암이 생겨요.
    저는 일부러 커피 마셔가며
    잠을 쫓았는데

    스트레스와 잠 부족으로 암이 생겨서
    이중고입니다.

    약을 먹어서라도 자야
    면역력이 깨지지 않습니다.

    고치려고 하지말고 받아드리면 편해집니다.

  • 2. 나야나
    '17.2.1 5:40 PM (125.177.xxx.174)

    아이문제는 잘 해결 되셨는지요..저도 비슷한 상황이었는데ㅈ정~~~~말 마음을 많이 내려 놓으니 좀 편해지더라구요
    제가 암수술하고 집안에 일도 많아서 많이 힘들었어요 그래서 내마음을 어루만지고 욕심 내려놓고 나의 상황을 인정했어요 어렵겠지만 기운내시고 힘내세요~~~누구나 다 그럴 수 있어요

  • 3. '
    '17.2.1 5:58 PM (124.199.xxx.79)

    약을 먹으세요
    우리 시어머나도 약드시고 90세 까지 잘 사셨어요

  • 4. '
    '17.2.1 6:02 PM (124.199.xxx.79)

    내주변에도 40년 이상 약드시는 형님이계시는데
    오히려 건강하세요
    지금 79세 토기띠 라고 하셨으니까
    연세가 그리 되셨는데
    우울증약하고 수면제를 40년 넘게 드셨어요
    잠을 푹 8시간 주무신데요

    그래서 그런지 수영다니고 60대인 저보다 건강하세요
    그형님보고 저도 잠 안오고 신경쓰일때
    저도 수면제 먹어요

    안먹으면 하루종일 힘이 없고 죽겠어요

  • 5. 그러니까
    '17.2.1 6:10 PM (61.106.xxx.160)

    수면부족으로 힘든거 보다는 수면제를 먹고라도 자는게 건강에는 더 도움이 된다는 겁니다.
    저도 30년 이상을 수면제를 먹고 주무신다는 할머니를 본 적이 있는데 정말 건강하시더군요.
    재래시장에서 가게를 운영한다는 여장부셨습니다.

  • 6. 한약
    '17.2.1 7:38 PM (175.223.xxx.152)

    부작용 없고 좋으니 잘 짓는 곳 가셔서 약 지어 드세요.
    일단 코침 한번 맞아 보세요.
    성현동 옴 다스름 한의원이나 청량리 세영한의원 강추

  • 7. 삼십대후반에 시작
    '17.2.1 7:44 PM (210.222.xxx.155)

    저도 몇년전어 시작된 불면증으로 힘드네요. 세시간을누워도 잠안들고 꼴딱 세기도하고. 직업의 불안정성 때문인듯해요. 늙으면 더이상 못할텐데싶어. 미혼이라 기댈데가 없기도하고. 생계걱정만 없으면 정말 실겻 잘것같아요ㅜㅜ

  • 8. ...
    '17.2.1 7:45 PM (114.204.xxx.212)

    수면제 먹으며 자다가 약을 차츰 줄여보세요
    낮에 계단걷기나 공원 걷기라도 좀 하면 낫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7207 이재정의원 처럼 환하게 웃고싶어요.. 15 ㅇㅇ 2017/02/02 1,657
647206 "軍위안부 부정한 日호텔 가지 말자"..불매운.. 3 샬랄라 2017/02/02 621
647205 진짜 실세는 ~ 와이프였나봐요. 17 ........ 2017/02/02 22,839
647204 달래간장 하나에 신나하는 남편.. 왜케 짠하죠.ㅠ 10 타이홀릭 2017/02/02 3,294
647203 옷사고 싶네요 6 40대후반 2017/02/02 1,817
647202 이간질이 목표겠죠... 7 정권교체 2017/02/02 1,256
647201 아파트 아니곳은 정말 주차가 너무 어렵네요 이사가기 힘들어요 4 ddd 2017/02/02 1,793
647200 연락안되는 쇼핑몰... 어떡해요?? ㅠㅠ 4 ㅇㅇㅇ 2017/02/02 1,478
647199 베스트 글의 교통사고 원글이예요 5 ㄴㄴ 2017/02/02 2,443
647198 k7 어떤조건으로 사는게 가장 저렴 할까요? 1 세아이맘 2017/02/02 805
647197 무난한 패배될 것...표 확장력 없어 같은생각 2017/02/02 664
647196 전세집 상태 13 전세 2017/02/02 1,871
647195 다이빙벨 이종인 본사 화재로 전소 12 moony2.. 2017/02/02 3,631
647194 엑셀고수님들께 여쭙니다. 3 의뢰자 2017/02/02 905
647193 여자외모를 디스하는 남자는 21 ㅇㅇ 2017/02/02 3,488
647192 눈물샘 수술 결정을 못하겠어요 ㅠ 10 ㅔㅔ 2017/02/02 2,198
647191 엉덩이 큰 분들 어디서 하의 사세요??? 7 Ddd 2017/02/02 1,409
647190 드뎌~부부 쌍 팔찌차게 되나요? 9 올게왔다 2017/02/02 4,264
647189 참치액 넣고 오이무침 했는데 망했어요 11 ㅠㅠ 2017/02/02 3,993
647188 저 아는집 상속 계획 8 ... 2017/02/02 3,948
647187 미국영어에서 동부와 서부 16 0000 2017/02/02 2,685
647186 허걱 이건 도대체 뭐여? 2 물랭이 2017/02/02 1,080
647185 제2의 반기문 될라..安, 정체된 지지율 깊어지는 고민 17 ........ 2017/02/02 1,521
647184 초4 아이 혼자 두고 야근 가능할까요? 35 고민 2017/02/02 2,831
647183 혹시 얼굴흉터 수술잘하는 병원있나요? 4 ㅇㅇ 2017/02/02 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