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나이 40이구요
종신과 납입 끝난 옛날 보험 각 1개씩 있어요.
그런데 실비가 없어서 작년 6월경 한화 단독실비로 보험 가입했어요.
그러고 2개월인가 3개월 있다가 위 내시경 받고 약 처방 받고 청구했는데
가입하자마자 청구했다고 의심스러워 조사를 할 수 있다며 진료차트를 보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보내고 연락 올수도 있다 어쩐다 했는데 연락 안왔어요.
남편도 한 차례인가 더 내원하고 그 이후에는 검사받은 적도 없고요.
올해 실비 보험이 빈약한 것 같아 담보금 증액을 문의하니 안된다며 다른 보험사로 새로 가입을 해야 하는데
내시경을 한차례 하고 청구한 이력때문에 5년동안 부담보를 해야 한다는 거에요!!!!
남편 20대 초반에 알바하다가 쇄골 골절된거 빼고
그 이후 수술하거나 병원 입원 이력 전혀 없어요
위장기능만 약해서 그동안 내시경은만 간간히 했는데 특이한 사항 없이 -헬리코박터-
나 위염 등 머 이런 식으로 약만 타 먹었고 보험으로 어떤 보상 받은적 없구요.
혈관 뇌 암 고혈압 당뇨 등 병 이력도 없구요.
위 사항은 실비 가입할때도 문제된적 없었거든요.
작년에 내시경 받고 그 이후 한 차례인가 더 내원한 이후 여태 병원 간적도 없어요.
그런데도 부담보를 걸고 보험을 가입하는 방법밖에 없을까요??ㅠㅠ 넘 억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