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이사하면서 돈 탈탈 털리고 다시 시작이네요

시작 조회수 : 2,859
작성일 : 2017-02-01 15:23:40
맞벌이여도 급여가 작아서 십년 넘게 모은 돈으로 이사하니까 다시 제로네요. 대신 대출은 없지만요.. 직업특성상 무거운 짐 있지만 버스비 아까워서 가까운 곳은 걸어다니고 환승시간내에 타려고 뛰었던적도 많았어요. 그렇게 해서 남편과 둘이 모아온 돈인데 이게 다 집으로 들어가니까 참 허전하고 허탈해요. 잘한건가 생각할수록 잘 모르겠구요. 둘다 사십대인데 이제 다시 벌어서 아이교육 시키고 노후준비 될까요. 그냥 답답한 마음에 님들께 넋두리 하네요. 그래도 예전처럼 절약하면서 열심히 다시 모아볼랍니다.
IP : 123.109.xxx.5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꽁알엄마
    '17.2.1 3:50 PM (218.146.xxx.195)

    원글님 화이팅입니다
    글에 야무짐이 묻어나서 또 알뜰살뜰많이 모으시겠네요
    저도 16년만에 이사해보니 돈 진짜많이들더라구요
    리모델링하구 가구바꾸고 그외 넘넘 소소하게 많이들었어요ㅠ

  • 2. ..
    '17.2.1 3:51 PM (58.121.xxx.183)

    대출 없이 이사하시니 대단하십니다.
    앞으로 10년. 또 거금 모으실 거 같아요.

  • 3.
    '17.2.1 3:52 PM (124.54.xxx.150)

    이제부턴 버는 돈 교육비 쓰시고 노후위해 저축도 하시고 그리 하시면 됩니다 저도 얼른 대출없이 집사고싶어요~~~

  • 4. 원글
    '17.2.1 4:06 PM (123.109.xxx.56)

    에고. 얼굴도 모르는 분들이 이렇게 따뜻한 말씀해주시니 울컥하네요. 응원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착한 님들 복 많이 받으세요 ♡

  • 5. 동병상련
    '17.2.1 4:49 PM (222.110.xxx.3)

    저도 똑같아요.
    이사해서 좋다기 보다는 현금없어서 너무 불안해요.
    집이 뭐라고 이렇게 다 부어야하나 좀 허무하기도 하고 잘한 일인지 걱정도 되네요.
    추가로 들어가는 돈도 너무 아깝고 복잡한 심경이에요.

  • 6. ...
    '17.2.1 4:58 PM (211.36.xxx.126)

    대단하시네요.
    축하드립니다.
    좋은 일만 가득 하실거에요.^^

  • 7. 늑대와치타
    '17.2.1 5:02 PM (125.188.xxx.112) - 삭제된댓글

    40대에 대출없이 집 마련한게 얼마나 큰 자산인가요.
    잘되실겁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8. 원글
    '17.2.1 5:50 PM (123.109.xxx.56)

    222.10님 제가 딱 그 심정으로 글 올렸어요. 정말 하나도 안남기고 탈탈탈 털어서 올인 했거든요.
    대출 받기는 너무 싫어서요. 홀가분하긴 한데 그 대신 현금은 없구요 추가로 인테리어...이사비. 복비 하아
    정말 이사한번 하는게 돈을 길에다가 뿌리는 기분이예요. 그래도 여기 님들이 얼릉 힘내서 또 모으면 된다고 하시니 마음이 가벼워졌어요.

    211.36님. 125.188님
    덕담 감사합니다. 좋은 일만 있는 2017년 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7995 이해안가는 남편 1 ㅁㅁ 2017/02/04 936
647994 매티스 방한... 사드 조기배치 실패 5 조기배치실패.. 2017/02/04 1,065
647993 키큰 장과 붙박이장 차이점이 뭔가요? 4 2017/02/04 2,369
647992 설화수 자음생크림 ..어떤가요.. 7 귤껍질피부 2017/02/04 3,026
647991 친정 엄마 생활비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22 나나 2017/02/04 6,699
647990 그냥하세요...나만 욕먹게 생겼네. 1 우씨 2017/02/04 1,158
647989 얼굴 피부 - 각질 제거 어떻게 하세요? 19 미용 2017/02/04 4,951
647988 아버지가 오빠 아파트에서 살라고 하는데요 7 ..... 2017/02/04 3,324
647987 임신막달까지 1시간 이상 거리 출퇴근 가능할까요? 9 임신 2017/02/04 3,779
647986 약먹다가 목에 걸렸는데... 1 영양제 2017/02/04 1,464
647985 세월호1026일. . 설연휴 후 다시 촛불켜고 광장에 모이는 날.. 5 bluebe.. 2017/02/04 547
647984 8살 아들과 대화 하다가 9 곰돌이 2017/02/04 2,030
647983 아침에 일어나 내가 남긴 댓글에 13 ... 2017/02/04 2,845
647982 가족 문제 심각합니다.가족상담. 34 .. 2017/02/04 8,891
647981 수첩내용이 매우 상세해서...살생부될 것 12 임의제출 2017/02/04 3,921
647980 마이너스통장 갚은 방법이요~ 12 햇갈림 2017/02/04 5,217
647979 도깨비. 200년 후 4 ... 2017/02/04 4,473
647978 글 삭제 합니다 24 미소 2017/02/04 6,321
647977 사랑하는 사람을 잃지 않으려면 어떻게 하면 되나요? 9 .. 2017/02/04 3,455
647976 안재현 같은 남자.. 드물죠? 31 ;; 2017/02/04 18,967
647975 어제 뉴욕서 몰려다녔던 한국인들.... 알고보니!!! 7 미국에서 2017/02/04 5,895
647974 안종범에 수천만 원 뇌물"..김영재 부인 구속 ........ 2017/02/04 805
647973 쌀 씻어서 냉장실 보관하면 얼마나 둘수 있나요? 4 사랑 2017/02/04 2,187
647972 특검, 靑 압수수색 시도한 진짜 의도는? 5 특검연장 2017/02/04 1,649
647971 첫 상담에서 전도하려고 하는 심리상담사 9 도움 2017/02/04 1,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