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부바,포대기 요령 깨달았어요.

유레카 조회수 : 2,769
작성일 : 2017-02-01 15:22:02
이게 뭐라고 여기다 글을 올릴까마는
애업으면 다들 지적만하지
딱히 요령을 알려주는 할머니들은 없어서.

혹시 저같은분계실까봐 알려드려요.

애등에 올리고
허리 숙이고 포대기끈을 가슴위께로 두른다음
허리를 꼿꼿이 펴고서서
끈을 당겨 허리에 묶으면
완성입니다.^^

뭐 체형상 차이는 좀 있겠지만요.
IP : 58.146.xxx.7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2.1 3:23 PM (110.70.xxx.137)

    제가 아이 낳고 포대기를 하는데 제가 그렇게 첫번째에 완벽히 아이를 업다니 스스로 감탄했잖아요...ㅋㅋㅋ

  • 2. 대단하십니다!
    '17.2.1 3:25 PM (58.146.xxx.73)

    전 이번이 셋째잖아요.ㅋ

  • 3. @@
    '17.2.1 3:27 PM (110.70.xxx.137)

    삼세번만에 성공하셨군요...
    아기 아주 귀엽겠어요...^^

  • 4. 애둘
    '17.2.1 3:29 PM (223.62.xxx.112)

    애 둘 낳았는데 결국 성공 못해서
    제대로 업어본 적이 없어요.

  • 5. 촛불잔치
    '17.2.1 3:31 PM (210.118.xxx.5) - 삭제된댓글

    포대기.... 엄마도 그나마 편하지 않나요? ^^
    저도 애들 어릴땐 포대기 많이 썼어요. (지금 고1,중3)
    요즘 엄마들은 많이 안쓰는거 같더라구요..
    울 동서만 봐도~ 앞으로 매는건데 의자같은게 있는 아기띠를 하더라구요. 신기신기.. ㅎㅎ

  • 6. 맞어용
    '17.2.1 3:36 PM (1.225.xxx.50)

    포대기가 제일 편해요.
    앞으로 매는 아기띠는 허리를 뒤로 펴야 해서 나중에 허리 아프더라구요.
    추울 때도 포대기 들쳐업고 위에 숄 하나 두르고 나가면 되고
    다시 이 시대에 애 낳아 키운다 해도 전 포대기 애용할 것 같아요.

  • 7. ..
    '17.2.1 3:36 PM (210.217.xxx.81)

    포대기는 진짜 대단한 발명품? 육아용품이에요
    애랑 밀착해서업고있으면 그 뜨뜻한 느낌에 저까지 잠이 솔솔..

  • 8. 저는
    '17.2.1 3:37 PM (221.167.xxx.125)

    새가슴이라 줄줄줄 내려가요 그래서 오른쪽 어깨에 끈을 걸쳐서 하든가 아니면 앞으로 안는게 편하대요

  • 9. 부성해
    '17.2.1 3:37 PM (116.36.xxx.101)

    전 못하겠더라구요
    아기띠로 어부바해요
    훨씬 안정감 있어요

  • 10. .....
    '17.2.1 3:38 PM (116.118.xxx.52)

    저도 포대기 제대로 못해보고 키웠어요.
    왜 그게 그렇게 안되던지...
    포대기로 업으면 애가 줄줄 내려오더라고요 ㅋㅋㅋ
    제대로 안되니 나도 힘들고 애도 힘들었을거에요.
    애 떨어뜨릴까봐 포대기 포기하고 아기띠로 키웠어요.

  • 11. ..
    '17.2.1 3:43 PM (210.217.xxx.81)

    포대기는 사실 아기 협조도 대폭 필요해요
    큰애는 찰싹 몸이 밀착하는 스타일 포대기 아주 쉽구요
    둘째는 업으면 뻣대는 스타일 ㅋ 포대기하면 제가 허리가 90도로 굽히고 다녀요 ㅋ

  • 12. ............
    '17.2.1 3:57 PM (58.237.xxx.205)

    베개로 혼자 업는 연습 했던거 생각나네요.
    혼자 일어서기 전이라 일단 앞에서 안은 다음
    한쪽 팔로 들어 뒤로 돌림과 동시에 허리를 숙이면서...
    세살까지 업은 채로 재우고, 화장실 가고,,ㅠㅠㅠ
    그렇게 키운 아들 지금 군대 갔어요.

  • 13. qas
    '17.2.1 4:00 PM (175.200.xxx.59)

    요새는 안장 달리고, 가슴 부분에 밸크로 달린 좋은 포대기가 많답니다.
    전통 포대기는 전 암만해도 흘러내리고 못 쓰겠더라구요.
    그리고 좀 더워서 그렇지 아기띠보다 포대기가 편하긴 해요.

  • 14. ?????
    '17.2.1 4:47 PM (211.196.xxx.207)

    ??????
    할머니 아닌데요;; 원글, 댓글에 뭐라는 거 아니고요;;;
    그냥 충격이에요...요령이고 뭐고 동생 달래던 초딩 때 그냥 휘리릭 하던 게 포대기라;;
    동생이랑 4살 차이고요.
    지금 갓난아기 키우는 엄마들이면 나랑 한 10~15년 차이긴 하군요;;;

  • 15. l오늘도 글로
    '17.2.1 5:10 PM (1.241.xxx.118)

    육아를 배웁니다...
    내님은 어디에있는지 ㅠㅠ

  • 16. ......
    '17.2.1 5:20 PM (211.36.xxx.202) - 삭제된댓글

    아기를 좋아해서 이 글 클릭하고 읽었어요^^ 감사합니다..

  • 17. ......
    '17.2.1 5:20 PM (211.36.xxx.202)

    제가 아기를 좋아해서 이 글 클릭하고 읽었어요^^ 감사합니다..

  • 18. .....
    '17.2.1 7:08 PM (220.80.xxx.165)

    저도 울 애 키울때 아기띠도 해봤지만 포대기가 제일 편했어요. 한여름에는 정말 싫지만........
    저는 동생들 돌보니라 초딩때부터 포대길 두르고 다녀봐서 울애들은 쉽게 했어요.

  • 19. ...
    '17.2.1 9:16 PM (58.146.xxx.73)

    베개 로 연습하셨다는분...귀여우시네요.
    뭐 지금은 나이있으시겠지만.

    저도 젊은 엄마때는 큰애, 작은애
    아기띠로하고다녔는데
    젊은엄마아니라서인지
    셋째는 이제야 어부바 기술을 터득했네요.

    겨울에 딱입니다.
    가사노동에도 딱..ㅠㅠ

  • 20.
    '17.2.1 11:00 PM (222.239.xxx.114)

    한쪽 끈만 어깨에 올려서 하시면 나중에 어깨 많이 아파요.
    좀 더 연습해서 양쪽 어깨에 끈 올려서 가방 메듯 해 보세요.
    진짜 신세계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0534 네팔인 벅터람이 본 문재인 3 누리심쿵 2017/04/07 825
670533 무작정 나온 40대 아줌마입니다 영화추천해주세요 6 ... 2017/04/07 1,509
670532 금수저,기득권,사업가 vs 민주화운동, 인권변호사 12 대선 2017/04/07 623
670531 젊은 분들의 투표가 절실합니다. 13 Hello3.. 2017/04/07 627
670530 정봉주의 정치쇼 -라이브 4 고딩맘 2017/04/07 480
670529 하비족에게도 근력운동은 희망이네요. 2 하비족 2017/04/07 1,869
670528 빈혈검사 11 빈혈 2017/04/07 1,330
670527 거울 물때로 얼굴이 안보여요. 6 거울 물때 2017/04/07 1,239
670526 계파정치 패권정치 아웃!!통합의 정치로 갑시다 2 패권정치 아.. 2017/04/07 197
670525 귀여운 영상 보고가세요. "제목 : 더 불어오는 바람이.. 1 tonyM 2017/04/07 449
670524 인바디 했더니 마른비만이네요 근육 어떻게 키워야 할까요? 6 근육 ㅠ 2017/04/07 3,059
670523 트럼프 오늘 시리아 폭격 그리고 북한은.. 10 ㅋㅋㅋ 2017/04/07 923
670522 김미경 위안부 조문사건도 역시 문빠들 날조, 선동이었네요 49 문빠들 또 .. 2017/04/07 1,257
670521 솔직히 문후보 싫어 하거나 다른후보 지지하는 분들 중 문빠 싫어.. 20 그렿다 2017/04/07 461
670520 ㅅㅅ리스 ... 이혼이 답일까요..ㅠㅠ 18 lineed.. 2017/04/07 7,503
670519 맵게만 먹는것도 2 2017/04/07 440
670518 급성 부비동염 걸렸어요. 경험있으신분 도와주세요 ㅠㅠㅠ 6 다시시작하기.. 2017/04/07 1,923
670517 김미경 위안부 할머니 조문 상황 완전히 다른 2가지.. 50 문베싫다 2017/04/07 1,869
670516 아들! 순대 좀 453~ 4 .. 2017/04/07 1,185
670515 방금 사무실에서 저희 팀장님 보이스피싱 사기당할뻔 했네요 1 .. 2017/04/07 969
670514 사드 찬성하는 안철수.. 그 말바꾸기의 역사 16 사드말바꾸기.. 2017/04/07 402
670513 "안철수 대표 부인으로 서울대 의대 김미경 교수세요&q.. 10 슬픔 2017/04/07 912
670512 초2딸을 키우고있는 엄마입니다 엄청 강해지고싶습니다 2 해품달 2017/04/07 1,128
670511 석 달전에 만난 남자가 아직도 생각이 나요 5 ... 2017/04/07 1,610
670510 안철수의 새 정치 17 그토록 강조.. 2017/04/07 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