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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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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들이 장모님한테 전화 하나요?

00 조회수 : 3,579
작성일 : 2017-02-01 12:55:56
결혼 17년 넘었는데 손가락에 꼽을 정도에요.

그러려니 하고 살고 사실 자기 부모한테도 그닥 살갑게 안하니 저도 그부분 민감하게 생각 안했는데요.

이번에 남편이 시어머니 모시고 병원다녀왔는데 어머님이 그러더래요.
장모한테 전화는 드리냐고..

당신아들둘이 다 전화 안한다며 뭐라뭐라 하더래요.며느리들은 전화하는데
그러는게 아닌거 같다..뭐 그런내용이었는듯해요.

다른집들..40대 50대 남편분들 친정엄마께 전화 하세요?

저희 시어머니도 기세가 등등했던 양반인데 이젠 많이 꺾인거 같아요.
몸도 여기저기 아프고
너무 기대가 컷던 큰아들이 그닥 잘.....생각보다 잘 안풀린달까
50대 이니 그냥 버텨만 줘도 감사한다 하지만 최고의 학벌에 비해 좀 안풀리긴했죠. 친구들은
거의 임원단거 같은데...

암튼 시어머니도 이제사 주변 돌아볼 여유가 생기신건지
이상하게 이번설엔 저한테도 다정하게 하시고 그렇네요.
항상 가면 뭔가 기분나쁜 소리 한마디는 듣고 왔는데 다좋게 말씀하고

IP : 124.49.xxx.6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딩맘
    '17.2.1 12:58 PM (183.96.xxx.241)

    생신날, 어버이날 , 날씨가 많이 덥거나 갑자기 춥거나 하면 전화 드리곤 해요 슬쩍 슬쩍 친정에 전화 한지 오래됐으니 전화 한 번 드리지 하고 찔러주기도 하구요 전 시부모님하곤 종종 통화하구요

  • 2. 나는나
    '17.2.1 12:59 PM (210.117.xxx.80)

    거의 안하죠. 그래서 저도 시가에 전화 안해요.
    이번 설에 시부가 저한테 전화해뒀음 하길래 들은척만척 했네요.
    효도는 셀프다!!! 외치고 싶었는데 싸움될까 참았네요.

  • 3. 그냥
    '17.2.1 1:26 PM (203.81.xxx.109) - 삭제된댓글

    남자들 특성상 전화로 어쩌고 저쩌고못한다
    생각하니 맘은 편하네요
    울집 남자도 양가 다 안해요 ㅜㅜ

    시집에 전화좀 드리라고 닥달을 해야
    그나마 일년에 한통화 할까말까

    무슨 일이야 있으면 해도 평소엔 거의 없어요

  • 4. ..
    '17.2.1 1:27 PM (119.198.xxx.29) - 삭제된댓글

    생신이나 어버이날, 명절에 해요.

  • 5. 기을동화
    '17.2.1 1:33 PM (121.55.xxx.177)

    저는 안합니다~ 장모님쪽에서 가끔 전화옵니다. 추운데 조심하고 더운데 조심하고 밥은 괜찮은 걸로
    사먹고 다니라고요~ 통화하는 것보다는 직접 찾아오시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저는 지금 본가 부모님 돌아가신지 20년 되가는데, 제가 어머니 모시고 살때도 자주 오셨어요~
    지금도 전화오면 깜짝깜짝 놀라요~ 무슨 큰일이 생겼는가 해서~
    막상 통화하면 뻔한 이야기여서, 대화자체가 별로 즙겁지가 않네요~

  • 6. 흠.
    '17.2.1 1:41 PM (210.94.xxx.89)

    굳이 사위가 장모님께 전화할 일이 뭐가 있다구요.

    저도 시아버지께 따로 전화하라 하면 짜증날 것 같은데요. 대화의 공통 주제도 없고.

    집으로 전화 드려서 시모나 시부가 받으시면 받으시는대로 얘기하면 되지 (이것도 안부 전화 아니구요. 그냥 출발할때 저희 떠나요. 집에 와서 도착했어요..그런 전화요) 뭐하러 굳이 전화를 하는지..

  • 7. ...
    '17.2.1 2:04 PM (39.118.xxx.128) - 삭제된댓글

    십수년간 시켰더니 이젠 스스로 합니다.
    건강, 날씨가 주된 화제일 텐데, 통화시간 길어 봐야 2-3분일 꺼에요.

  • 8. 하던데요
    '17.2.1 2:08 PM (222.114.xxx.196) - 삭제된댓글

    아이 사진도 보내고, 여행 잘하고 계시냐고도 하고, 어디까지 오셨냐고 모시러 역에 나가겠다고도 하고 그냥 소소하게 하던데요.

  • 9. 지나가다
    '17.2.1 2:19 PM (106.248.xxx.82) - 삭제된댓글

    우리집 남자는 안합니다.
    그래서 저도 안합니다.

    헌데 울 제부는 종종 전화 한다더군요.
    워낙에도 살갑게 잘 하는 편이라 무슨 때(생신, 명절 빼고라도 춥거나 덥거나 그럴때) 전화 자주 한다네요.

  • 10. 지나가다
    '17.2.1 2:20 PM (106.248.xxx.82)

    우리집 남자는 안합니다.
    그래서 저도 (시댁에) 안합니다.
    자고로 효도는 셀프죠~ ^^

    헌데 울 제부는 종종 전화 한다더군요.
    워낙에도 살갑게 잘 하는 편이라 무슨 때(생신, 명절 빼고라도 춥거나 덥거나 그럴때) 전화 자주 한다네요.

  • 11. 저희 남편은
    '17.2.1 3:29 PM (59.0.xxx.27)

    지금은 어머니 돌아가셨지만

    신혼때 어머니 오시면 동네 사람들이 모자지간이냐고 할 정도

    세심하고 넉넉하게 어머님께 해줬던거 같아요

    그렇지만 전화는 한 두달에 한 번 정도~~

    곰살맞아서 잘한 듯

    시어미님께도 오시면 뽀뽀해드리고 등 토닥거리고

    퇴근후 어머님과 얘기도 잘했어요 티비도 함께 봐드리고~~

    아무래도 남자들이 자기 어머니와도 잘 지내는게 습관이 들면 친정부모에게도 잘하는 듯

  • 12. 안해요.
    '17.2.1 4:34 PM (211.205.xxx.10)

    40대 중반. 친정아버지께는 무슨날이면 통화하는데 장모님은 어려운지 문자로. 저보고 전화하라고.. 대신 시가쪽 전화는 저한테 오는거 말고 거는건 남편담당입니다. 홀로 되신 시어머니께 매일 안부전화드려요. 시가가서도 자기가 청소하고. 효도는 셀프입니다..

  • 13. 글쎄
    '17.2.1 6:37 PM (59.9.xxx.181) - 삭제된댓글

    용건이나 특별한 날에는 당연히 통화 해야하지만
    그냥 일상적인 내용없는 안부전화가 뭐가 그리 받고싶나 싶어요. 2-3분 아무 의미없는 얘기...

    전 우리 4살짜리 애기가 저없이 시댁이나 외가댁에서 자고 올때 전화와도 내심 귀찮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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