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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질투하던 친구에게

ㅇㅇ 조회수 : 3,193
작성일 : 2017-02-01 06:02:19

그동안 질투하고 있었던 친구에게 큰 도움 (예를 들면 소개팅해줘서 결혼성사)을 받으면


고마운게 아니라 그 친구를 깎아내리고 무시하고 싶어지나요? 최근 이런 사례가 저한테 2건이나 있었어서


궁금합니다.

IP : 112.151.xxx.20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2.1 6:07 AM (39.7.xxx.240)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혜를 원수로 갚는 사람같네요

  • 2. ..
    '17.2.1 6:11 AM (110.70.xxx.146)

    그냥 그친구가 못된인간인 거에요
    상종말아야할

  • 3. 어쩌다
    '17.2.1 7:19 AM (61.98.xxx.176) - 삭제된댓글

    질투했던 그 조건을 다 이용하고 원하는 걸 얻고보니, 그 거 별거 아니었네 하나봐요.
    원래 가지고 있던 부류와 새로 입성한 부류에서 오는 차이에서 비롯되는 열등감을 또 표출하겠죠.

  • 4. 어쩌다 그런 친구를
    '17.2.1 7:31 AM (61.98.xxx.176) - 삭제된댓글

    질투했던 그 조건을 다 이용하고 원하는 걸 얻고보니, 그 거 별거 아니었군 하나보네요.
    원래 가지고 있던 부류와 새로 입성한 부류에서 오는 차이에서 비롯되는 열등감을 표출하느라, 넌 동경의 대상도 아니고 대단치도 않다고 원글님에게 인정하고 받아들이라고 강요하네요.

  • 5. 질투하는 애들은
    '17.2.1 8:27 AM (68.129.xxx.115)

    거두는게 아닙니다.
    질투하는 애들이 바로 그 머리 검은 짐승이거든요.
    원래 상대를 재보거나, 질투하지 않고... 그냥 편한 스타일의 사람들은 도움 받으면 고마운 줄도 알지만,
    샘 많고, 남들 위아래로 재고 계산하는 애들은 그냥 검은 머리 짐승일뿐이예요

  • 6.
    '17.2.1 9:16 AM (61.82.xxx.129)

    그렇더군요
    오히려 상대방을 더 미워하는거 같았어요
    사람심리가 좀그런거 같아요
    그래서 나를 질투하고 싫어하는 인간한텐
    되도록 잘해주지 않는게 상책.
    해줘봤자 그질투심에 불만 지름.

  • 7. 보아하니 님이 친구한테 신랑감 소개시켜준것 같은데
    '17.2.1 12:24 PM (175.127.xxx.57) - 삭제된댓글

    친구한테 절대 사람 소개시켜주는거 아닙니다.

    잘되면 지가 잘난줄 알고 님위에 있는줄 착각하고 하대하죠
    그러다 못되면 님 탓이고.

    명심하세요. 친구는 결국 영원한 라이벌입니다.
    잘되면 배아파하죠
    그러니 사람소개, 직장소개는 절대하지마세요
    평생 같이 엮이게 되는 그런 골아픈일을 왜 하는지...

    걍 친구는 적당한 거리에서...내 바운더리 밖에서 보는 거예요
    절대 안으로 들이는거 아닙니다.

  • 8. 보아하니 님이 친구한테 신랑감 소개시켜준것 같은데
    '17.2.1 12:25 PM (175.127.xxx.57)

    친구한테 절대 사람 소개시켜주는거 아닙니다.

    잘되면 지가 잘난줄 알고 님위에 있는줄 착각하고 하대하죠
    그러다 못되면 님 탓이고.

    자기 능력으론 좋은 사람 꿈에도 못만나는데
    질투할만큼 능력있는 친구로부터 소개팅은 완전 꿀인거죠
    자기주제엔 만나지도 못할 사람을 만났으니...

    명심하세요. 친구는 결국 영원한 라이벌입니다.
    잘되면 배아파하죠
    그러니 사람소개, 직장소개는 절대하지마세요
    평생 같이 엮이게 되는 그런 골아픈일을 왜 하는지...

    걍 친구는 적당한 거리에서...내 바운더리 밖에서 보는 거예요
    절대 안으로 들이는거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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