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트밀 어떻게 먹나요?

배고픔 조회수 : 5,798
작성일 : 2017-02-01 01:57:44

자취생이 먹을건데요

아침에 간단히 물만 부어먹는 정도만 가능해요

가루랑 눌러놓은것 두가지던데

제생각은 두가지 섞어서 뜨거운 물 부어 불려먹음 어떨까 하는데

괜찮을까요

IP : 175.215.xxx.123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불리는것 보다는
    '17.2.1 2:00 AM (123.111.xxx.250) - 삭제된댓글

    중탕하던지 렌지에 돌려 먹는게 부드럽고 맛있어요.
    물에 불리면 별맛없고, 우유에 불리면 고소하고 맛있어요.

  • 2. 불리는것 보다는
    '17.2.1 2:00 AM (123.111.xxx.250)

    중탕하던지 렌지에 돌려 먹는게 부드럽고 맛있어요.
    물 넣으면 별맛없고, 우유에 넣어야 고소하고 맛있어요.

  • 3. 근데 어디서 사야 괜찮나요?
    '17.2.1 2:02 AM (122.36.xxx.91)

    저도 오트밀 알아보다 인터넷으로 사기 좀 꺼려져서
    검색만 하다 말았거든요^^;;

  • 4. 쓸개코
    '17.2.1 2:04 AM (218.148.xxx.4)

    코스트코 1회분씩 포장된거는 사지마셔요. 달아요 달아;
    오트밀은 고소함으로 먹는건데 설탕 들어있는맛 충격이었어요.

  • 5. 원글
    '17.2.1 2:05 AM (211.36.xxx.202)

    국산으로 살려는데
    2마트몰, 농협마켓, 온맘으로 이정도 보고 있어요

  • 6. 원글
    '17.2.1 2:08 AM (211.36.xxx.202)

    불리면 숭늉정도 식감?도 안될까요
    코스트코는 회원이 아니라서요^^감사합니다

  • 7. ...
    '17.2.1 2:13 AM (115.143.xxx.133) - 삭제된댓글

    우유에 타서 전자레인지 돌려 먹어요.
    메이플 시럽이나 없으면 꿀이나 흙설탕 조금 넣고
    견과류랑 말린과일 뿌려서 먹음 든든함
    죽 같은 식감으로 먹는데
    개인적으로 물에 불린건 맛이 없어서 먹다 말았던 기억이...

  • 8. ...
    '17.2.1 2:14 AM (115.143.xxx.133)

    우유에 타서 전자레인지 돌려 먹어요.
    메이플 시럽이나 없으면 꿀이나 흙설탕 조금 넣고
    견과류랑 말린과일 뿌려서 먹음 든든함
    약간 묽은 죽 같은 식감으로 만들어 먹는데
    개인적으로 물에 불린건 맛이 없어서 먹다 말았던 기억이...

  • 9. 원글
    '17.2.1 2:16 AM (211.36.xxx.202)

    전자렌지 우유를 갖춰야겠군요
    근데 가루?눌러진것?
    뭘사야될까요

  • 10. ...
    '17.2.1 2:19 AM (115.143.xxx.133) - 삭제된댓글

    전 눌러진것 먹는데 국산은 아니고 쿼커 오트밀 큰통으로 된거로요.
    개인적으로 약간 씹히는게 있는게 좋은데
    가루로 된건 못먹어봐서 모르겠네요.

  • 11. 쿼커 오트밀 눌린거요
    '17.2.1 2:19 AM (123.111.xxx.250)

    우유나 물을 얼마나 넣느냐에 따라 죽처럼 되직하게 되기도 하고, 슾처럼 묽게 되기도 해요
    보통 1:2.5 나 1:3정도요

  • 12. ...
    '17.2.1 2:20 AM (115.143.xxx.133)

    전 눌러진것 먹는데 국산은 아니고 쿼커 오트밀 큰통으로 된거로요.
    개인적으로 약간 씹히는게 있는게 좋은데
    가루로 된건 안먹어봐서 모르겠네요.
    전자렌지 없어도 우유를 끓여서 불려 먹어도 되구요.

  • 13. 000
    '17.2.1 2:21 AM (124.199.xxx.106) - 삭제된댓글

    세상 간단하게는 보온컵에 보노스프 한봉지에 오트밀넣고 뜨거운물 부어뒀다 먹는거요. 후추톡톡은 덤이요. 단거 싫어해서 요즘 간단하게 먹어요. 오트밀은 플라하반 것 정말 맛있어요. 점보는 알이 크고 쫄깃, 퀵은 빨리익고 죽처럼 부드러워요.
    여름에는 저녁에 오트밀에 우유부어 냉장고에 불려놓고 아침에 견과류랑 과일이랑 먹음 좋구요.

  • 14. ...
    '17.2.1 2:23 AM (58.120.xxx.218)

    저는 그전날 우유 부어서 불려먹는 오버나잇 오트밀 좋아해요
    우유 요거트 등 충분히 넣으시고 불린 다음 먹기 전에 계피가루 과일 견과류 꿀 등 넣어서 먹으면 아주 맛있어요~

  • 15. schritt
    '17.2.1 2:26 AM (124.50.xxx.244) - 삭제된댓글

    외국에서 공부할때 막판에 아침으로 매일 오트밀 먹었어요. 값도 싸고 시간도 들지 않고 불도 쓰지않아 편해서...
    저는 눌러진 것에 뜨거운 물을 조금 많이 부어놓고 오트밀이 뜨거운 물에 (나름) 부는 동안에 사과나 바나나 조금 작게 잘라서 넣고, 계피가루랑 꿀 넣어서 섞어먹었어요. 그럼 몸도 따듯해지고 영양적으로도 좋고 배도 부르고... 나중엔 다이어트도 안했는데 살도 빠지더라구요. 조금 부족하다 싶을땐 삶은 계란 하나 먹거나 사과 반개 정도 더 먹고...
    난 맛있고 편해서 매일 그렇게 먹었는데, 한국 친구들이 그걸 무슨 맛으로 젤 싼거(한봉지에 30-40센트했나봐요.) 무슨 맛으로 먹냐고 다들 놀랬던 기억이... ㅎㅎ

    저도 이제 오트밀 다시 먹어야겠어요.

  • 16. schritt
    '17.2.1 2:27 AM (124.50.xxx.244)

    외국에서 공부할때 막판에 아침으로 매일 오트밀 먹었어요. 값도 싸고 시간도 들지 않고 불도 쓰지않아 편해서...
    저는 눌러진 것에 뜨거운 물을 조금 많이 부어놓고 오트밀이 뜨거운 물에 (나름) 부는 동안에 사과나 바나나 조금 작게 잘라서 넣고, 계피가루랑 꿀 넣어서 섞어먹었어요. 그럼 몸도 따듯해지고 영양적으로도 좋고 배도 부르고... 나중엔 다이어트도 안했는데 살도 빠지더라구요. 조금 부족하다 싶을땐 삶은 계란 하나 먹거나 사과 반개 정도 더 먹고...
    난 맛있고 편해서 매일 그렇게 먹었는데, 한국 친구들이 그 젤 싸고 맛없는거 (한봉지에 30-40센트했나봐요.) 무슨 맛으로 먹냐고 다들 놀랬던 기억이... ㅎㅎ

    저도 이제 오트밀 다시 먹어야겠어요.

  • 17. 쓸개코
    '17.2.1 2:30 AM (218.148.xxx.4)

    달게 드시는 분들도 많군요.
    저는 소금만 조금 넣어 먹는 쪽이라 단맛이 낯설게 느껴져서 댓글 달았는데 무안하셨을라나요;
    쿼커 flavor variety 였습니다.

  • 18. 원글
    '17.2.1 2:33 AM (211.36.xxx.202)

    와~~다양하게들 드시네요
    고혈압에도 좋다던데 남편도 좀 먹여야겠어요
    그나저나 아침에 출근해야되는데 알려주신것들
    검색하믄 언제 자나 싶네요ㅎ
    저 자더라도 댓글 더 남겨주세요 재밌어요^^

  • 19.
    '17.2.1 2:42 AM (116.125.xxx.180)

    맛없어요 먹기싫어 2년째 방치
    버릴려구요 -.-
    벌레도 안생기네요 실온에 뚜껑닫아 방치중인데
    무려 4kg

  • 20. lulu
    '17.2.1 2:49 AM (208.184.xxx.241)

    죽이라고 생각하고 오트밀 드셔도 되요. 참기름 좀 넣고 김가루 뿌려드셔도 맛있습니다~

  • 21. ...
    '17.2.1 3:19 AM (118.176.xxx.202)

    오트밀 물에 불려서 밥반찬이나 김치랑 먹으면 괜찮은데

    전 오트밀에 우유 넣으면 유독 비려서 못먹겠더라구요.

    항상 따뜻한 물에 불려 먹어요. ㅎㅎㅎ

  • 22. ..
    '17.2.1 3:50 AM (183.96.xxx.221) - 삭제된댓글

    저도 물부어 렌지돌려서 누룽지반,죽반 개념으로 반찬이랑 먹어요~

  • 23. 무지개장미
    '17.2.1 4:41 AM (82.132.xxx.189)

    저는.달거나 우유넣은거 싫어해서 그냥 물로 전자렌지나 끓여먹어요
    간은 깨소금과 들기름 조금 넣어요

  • 24. ...
    '17.2.1 4:55 AM (94.214.xxx.31)

    물에 끓여서 달걀 하나 넣어 뚜껑 덮어놓으면
    노른자 반숙되거든요.
    거기에 간장, 참기름 하면
    죽처럼 먹을 수도 있음.

  • 25. 오트밀보다
    '17.2.1 6:47 AM (182.211.xxx.221)

    물 붓는 누룽지 드시는 게..ㅡ

  • 26. 다누림
    '17.2.1 7:36 AM (130.105.xxx.93)

    전 여기 82에서 배운건데 홀그레인 그냥 눌려진거 기름없이 냄비에 볶아서 (약간 갈색이 나도록 깨 볶듯이) 밀폐용기에 보관하고 아침마다 물넣어서 누룽지 처럼 끓여서 김치랑 같이 먹으면 누룽지랑 비슷하니 고소하고 맛있어요.

  • 27. 호러
    '17.2.1 8:05 AM (112.154.xxx.180)

    밤에 요거트에 불려놔요
    아침에 과일 꿀 조금 넣어서 차갑게 드셔도 맛나요
    팬에 우유랑 끓여서 소금 꿀 좀 넣어도 맛있고

  • 28. 초가지붕
    '17.2.1 9:49 AM (73.95.xxx.148)

    Irish oatmeal 이 맛있구요..전날밤 물에 불려놓아요. 아침에 그 물 버리고 우유넣어 끓여 먹습니다. 추가로 토핑으로 바나나나 복숭아나 건포도 및 견과류 그때그때 있는거 씁니다. Flex..seed 나 hemp seed도 잘 어울려요.

  • 29. ...
    '17.2.1 9:50 AM (113.216.xxx.19)

    오트밀의 다양한 모습
    놀랍고 신기합니다.
    전 요거트에 오트밀은 정말 정말 아니예요.

  • 30. 쥬쥬903
    '17.2.1 10:30 AM (223.38.xxx.17)

    우리 모녀 아침메뉴에요.
    우유넣어 전자렌지 돌려서
    우유다시넣어 저어서 바나나넣어먹어요.
    6새딸은 거기다 건포도 얹어먹고요.ㅠ

  • 31.
    '17.2.1 1:26 PM (114.203.xxx.125) - 삭제된댓글

    오트밀 저장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9296 소개팅 볼 때 애프터 받는 팁 좀 알려주세요 8 ... 2017/03/08 4,489
659295 이혜훈 '김종인 출마설 작년 9월부터 들었다' 5 ........ 2017/03/08 960
659294 친구에게 얘기할까 말까 5 재테크 2017/03/08 1,361
659293 개나 고양이 키우는 사람이 싫어요 78 주관적 2017/03/08 6,758
659292 숟가락, 젓가락 한번 사면 몇년 정도 쓰시나요? 6 수저 2017/03/08 1,870
659291 까페 주인분들은 머그컵과 종이컵 중 뭘 더 좋아하시나요? 2 .. 2017/03/08 1,309
659290 중학생 교복 드라이클리닝 하시나요? 9 ... 2017/03/08 1,740
659289 핸드폰에 일빵빵 한 강을 다운로드 했는데 어디있는지 못 찾겠어요.. 6 일빵빵 2017/03/08 1,791
659288 물만 먹어도 속 안좋으신분 계세요?... 7 미연 2017/03/08 1,158
659287 '손학규 징크스'..첫 공약 발표하니 사드 배치 시작 4 ㅠㅠ 2017/03/08 725
659286 버겁게만 느껴지는 시어머니.. 6 ... 2017/03/08 3,220
659285 위례신도시 갈건데요 서울 주소로 굳이 사는게 나을까요? 6 저기,, 2017/03/08 1,815
659284 과일주스만들어서 하룻밤 냉장보관해도 될까요? 9 질문 2017/03/08 4,057
659283 하남 3 아몬드 2017/03/08 837
659282 양산에 사시는 분 계시나요? 3 2017/03/08 770
659281 멈출수가없어요. 요즘 중독된 음식 17 2017/03/08 7,062
659280 중 1 아이 볼난한 영화 추천해 주세요. 1 ... 2017/03/08 342
659279 근력운동 3년이상 하신분들.. 운동 2017/03/08 1,536
659278 이번주 토욜 결혼식이 있는데 2 언제 꽃피는.. 2017/03/08 721
659277 화학세제 '독' 안에 든 병원 청소노동자 희생 2017/03/08 731
659276 데일리안 여론조사] 상승 추세 한풀 꺾인 안철수, 지지율 5위 5 ,,, 2017/03/08 889
659275 버릴 거 모아 놨는데 너무 아깝네요 15 나만 그렇진.. 2017/03/08 5,464
659274 카톡으로 선물받은 영화예매권..... 1 ........ 2017/03/08 613
659273 다음주 제주도 가는데 패딩 입어야하나요 7 춥나요 2017/03/08 1,285
659272 안철수 수호천사님 글 공유합니다 4 예원맘 2017/03/08 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