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열감기인데 시어머니가 참 밉네요
형님네 아이들이 아프다 하길래 남편이 어머님께 혹시 아가들 감기냐 물어보니 감기가 아니라 팔이 부러져서 그런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아주 화가나신 말투로
감기면 안올라고 그러냐?
남편이 그럼 애기한테 감기 옮는데 어떻게 가겠냐고...
가더라도 자기 혼자 간다고...
어쨋든 감기 아니라 하길랴
그렇게해서 이번 설에 시댁에 갔죠.
그런데 웬걸
아버님이 감기네요;;;;;; 가자마자 코를 풀고 기침을 하고
어머님은 그걸 이야기 안해주셨는데 이거 백프로 고의죠?
어쨋든 할수없이 하루 지내다 왔는데
그 다음날 어머님이 남편에게 전화해
그렇게 애를 벌벌하며 키우면 안된다고 한소리 하시네요.
그뜻이 무슨 뜻이겠어요
그냥 다니라 이뜻이겠죠.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요
오늘 갑자기 애기 열감기를 하네요
먹은거 토하고 보채고 해열제 먹여도 금새 열 오르고...
잠도 못자고 열 체크하고 있는중인데
이 사실을 시어머니께 이야기 하는게 맞겠죠?
제가 지금 형용할수 없을만큼의 화가 나서 미칠것같습니다.
어떻게 이러실수가 있나요
1. 새옹
'17.1.31 11:53 PM (1.229.xxx.37)시어머니는 애 감기 걸리는것보다 당신뜻대러 해줘야 화가 안나는겁니다
앞으로 님의 결정이 따르세요 어머니 뜻대로 따르다간 여기 글 쓴 많은 며느리처럼 속병 앓아요2. 그게
'17.1.31 11:55 PM (216.40.xxx.246)참 이상도 한게.. 저희 시부모님은 나름 좋은분들인데도, 저희 애 신생아때
거의 시댁에 살다시피 했던 시조카들이 열에 장염에 아픈적 있었어요. 그럼 본가로 오지말라고 하셔야되는데 애들이 아프면서 크는거지 이럼서 그냥 오게 하시더라구요. 전 그정돈지 모르고 갔다가.
그뒤로 저희애 된통아프고 진짜. .
나이든 어른들은 본인들이 애키우던 시절엔 그냥 뭐 애들이 열나고 까무러치고 이런게 대수롭지 않아서 그런가 그런부분에 되게 흐릿하세요. 정작 애아프면 고생은 애엄마만 해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3. ....
'17.2.1 12:12 AM (114.204.xxx.212)왜 이리 정신나간 시부모가 많은지..
심한 감기면 나중에 나은뒤 오라고 하면 될걸
명절에 안보면 죽나요 어휴4. ...
'17.2.1 8:39 AM (119.193.xxx.69)님이 말해봤자구요...믿지도 않을겁니다.
남편분 앞에서 아기 아픈거 더 오바해서라도 인지시키고...
남편이 시모에게 말을 하게 하세요.
돌도 안지난 아기한테 열병 나서 귀멀고 눈머는 경우도 있는데...정말 조심해야 합니다.5. 음
'17.2.1 11:35 AM (211.176.xxx.34)자식들 한자리에 모이는 욕심을 떨쳐버릴수가 없는지 친정이고 시댁이고 어른들이 그러세요.
저희 어머니는 신생아 만질깨도 손도 잘 안씻으셨어요.
그리고 저말씀 "애들 너무 벌벌 떨며 키우면 못쓴다" 평소에는 맞는 말이지만 이건 전염병에는 상당히 위험한 말이라는걸 우린 늙어도 잊어먹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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